• 최종편집 2024-06-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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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교회가 8년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건없는 무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 동래구 안락교회(담임목사 윤동일)는 9월 10일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해 무료로 생필품 등을 제공하는 ‘제8회 사랑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안락교회 주차장과 유치부실, 유년부실, 식당 등에서 열리는 축제에 동래구 안락1·2동, 명장1·2동의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장애우 등 주민 2000여 가정이 초청된다.
교회는 초청 가정당 1만5000원 상당의 생필품을 살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으로는 라면, 설탕, 식용유, 계란, 김, 화장지, 간장, 참기름, 밀가루, 고추장, 세제류 등 20여종의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김밥, 순대, 떡볶이, 어묵, 국수, 감주 등 푸짐한 먹거리도 저렴하게 제공된다.
또 사물놀이와 마술, 색소폰·기타 연주, 노래자랑 등 풍성한 문화공연과 볼거리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한방·내과·정형외과·정신과 등 무료진료와 구두닦이, 이·미용 등 무료봉사가 펼쳐진다. 참석자들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교회는 이날 참석 전원에게 점심으로 국밥을 무료로 제공한다.
남선교회와 여전도회, 청년회 등 3000여명의 전 교인들이 동참하는 이번 축제는 축제 준비위원회(위원장 박재학 장로) 산하 기획경영·구매·판매·주차·진료·먹거리·시설·안내·주방·이미용·데코·차량운송팀 등 17개 부서별로 준비를 마쳤다.
축제부장 허갑수 집사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 따라 전 교인들이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을 주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3000여만 원의 예산으로 20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해 사랑나눔축제를 열고 있다.
하광진 부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을 아무 조건 없이 함께 나누고 지역주민들을 섬기는 축제가 부산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051-521-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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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교회 8년째 ‘조건 없는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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