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0(목)
 
특별전시실102.jpg▲ 한국기독교선교박물관 특별전시실
 
동래중앙교회(정성훈 목사)가 운영하고 있는 한국기독교선교박물관(관장 안대영 장로)에서 고 김이호 목사의 특별 기증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김이호 목사는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찬송가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새찬송가와 21세기 찬송가 편찬 참여와 감수위원장을 역임했던 한국찬송가 선구자로 인정 받고 있는 인물이다. 
개막식 전시해설.jpg▲ 지난 8일, 특별전시회<하나님의 위대한 유산-하늘의 말씀, 땅의 찬미>가 개막했다.
 
심포지엄.jpg▲ 지난 8일 개막식 이후에 가진 심포지엄 '한국교회 찬송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이번 전시회는 고 김이호 목사 가족들의 결단으로 김 목사의 고향(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국기독교선교박물관에 기증하면서 가능하게 됐다. 김 목사는 1947년부터 기독교에 관한 수많은 유물들과 자료들을 수집해 오면서 진귀한 국내외 성경번역본을 비롯해 찬송학 도서와 자료들을 상당수 소장하고 있었다. 김 목사 스스로도 기독교 박물관 건립을 꿈꾸어 왔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고인이 된 후 그의 가족들의 의해 고향인 부산에서 자신의 소장 자료들이 빛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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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이호 목사는 1929년 11월 부산시 기장군 죽성리에서 태어나 1953년 서울음악전문학교를 졸업하고 1960년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새 찬송가 편집과 21세기 찬송가 가사 감수위원장을 역임했고, 헨델의 메시야를 최초 완역했고, 드보아 십자가상의 칠언을 번역하기도 했다.
1970년 뉴욕장로교회를 개척하고 1978년까지 시무했으며, 이후 뉴욕삼일교회를 개척하고 26년간 목회하다가 지난 2004년 원로 목사를 추대되어 은퇴했다. 이후에도 찬송가연구 활동을 펼쳐오다가 2014년 3월 85세의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찬송가 51장 ‘주님 주신 거룩한 날’을 직접 작사했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동래중앙교회 한국기독교선교박물관에서 8월8일부터 10월30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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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찬송가 선구자 김이호 목사 특별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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