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지난 20일(토) 오전 9시30분 고신대복음병원 대강당에서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 부산ㆍ울산ㆍ경남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부울경지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움은 “Delivering better care at the end-of-life”란 주제 아래, 임종기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와 관련한 주제발표 및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개최된 심포지움에는 의사, 간호사, 성직자, 사회 복지사, 자원 봉사자 등 호스피스완화의료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움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의료인 및 사회 복지사, 자원봉사자 공통영역’을 주제로, 2부는 ‘오찬 심포지움’으로 △Nutrition and Hydration at the End of life(양산부산대병원 오소연)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3부는 ‘임종기의 신체적 돌봄’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고신대복음병원은 2014년 부산지역 대학병원 최초로 호스피스 병동을 개소해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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