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3(목)
 
이단들 언론매체 홍보.JPG
 
이단들이 공신력 있는 언론 매체들을 동원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이단 하나님의교회와 신천지가 자신들의 수상소식을 언론매체들을 통해 홍보에 나서고 있고, 구원파 박옥수가 설립한 IYF(국제청소년연합)도 최근 부산에서 열린 월드문화캠프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지난 7월3일부터 14일까지 열린 IYF 월드문화캠프를 다수의 언론들이 홍보했다. IYF 월드문화캠프 공동 주최사인 국제신문이 6월14일 ‘여름밤 빛 낼 지구촌 청소년 인성 힐링캠프’라는 제목으로 월드문화캠프를 조명했고, 개막식 다음날 연합뉴스가 ‘글로벌 미래 청소년 지도자 해운대 집결’이라는 제목으로 IYF를 홍보했다. 또 TV조선도 보도에 동참했다. 7월5일에는 중앙일보가 ‘IYF, 임진각에서 월드문화캠프 평화 콘서트 개최’라는 보도를 했고, 코리아헤럴드의 경우 7월4일(2016 IYF 월드문화캠프 부산해운대에서 화려한 개막)과 7월7일(IYF, 세계 청소년부 장관 포럼 개최... 27개국 장차관 33명 참석), 7월15일(세계인들의 화합의 장, IYF 월드문화캠프 14일 폐막) 세 차례나 월드문화캠프 관련 보도를 했다. 이외 경기일보, 브레이크뉴스 등이 월드문화캠프를 집중 조명했다.
하나님의교회는 경우 동아일보가 이례적으로 C-Section 4면 전체에 걸쳐 하나님의 교회 관련 특집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하나님의교회 영국 맨체스터 주 지교회의 ‘2016 영국여왕 봉사상’을 수상한 내용을 가지고 5명의 기자를 동원해 4면에 걸쳐 7꼭지의 기사를 보도했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는 “한국의 정통언론으로서 명예로운 동아일보가 어쩌다가 이러한 집단을 위하여 특집까지 마련하고 5명의 기자를 동원하여 4면에 걸쳐 광고식 기사까지 쓰게 되었는지 안쓰러운 뿐이다. 동아일보가 대한민국의 정통언론으로서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은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논평을 할 정도다.
신천지의 경우는 7월20일 연합뉴스가 ‘간디 비폭력 평화상 수상한 이만희 대표’라는 제목으로 보도를 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와 세계여성평화그룹 김남희 대표가 간디 비폭력 평화상을 수상한 내용을 보도한 것이다. 또 신천지가 발행하는 천지일보(뉴스천지)도 뉴스와 사설, 인터뷰 기사를 통해 7건의 보도를 했고, 전국의 신천지 성도들을 동원해 수상소식을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신천지 OUT’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CBS는 상을 준 단체라고 소개된 ‘마하트마 간디 비폭력 평화상 위원회’의 실체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며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상을 주는 단체라는 소개가 무색하게 인터넷 검색이 안되고, 홈페이지 조차 찾아 볼 수 없으며, 지난 10여 년 동안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간디 평화상 수상자와 수여 단체를 살펴보았지만, 이만희 교주에게 평화상을 준 단체와 일치하는 곳은 한 곳도 없다. 간디상 이름도 다 제각각이다”고 폭로했다. 또 인도문화원에 자료를 요청한 결과 “신천지 이만희 교주와 김남희 씨가 받은 간디 비폭력 평화상은 수많은 간디상의 하나에 불과하고, 수여 단체가 불분명해 역대 수상자들이 수상한 간디상의 권위와는 비교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이단전문가들은 “이단들도 자신들이 이단이라는 사실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 공신력 있는 언론을 통해 자신들의 정체를 속이고, 스스로 이미지를 포장하고 있다. 문제는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들의 경우 이러한 공신력있는 언론매체의 보도를 통해 쉽게 속아 넘어 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언론을 통한 이단세력들을 대처하고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해서 한국교회언론회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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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들 공신력 있는 언론매체로 홍보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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