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4(금)
 
20160627~0701_ 고신대학교 총학생회,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농촌봉사활동 전개.jpg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제32대 사이다 총학생회(회장 김에녹)가 6월 27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합천 횡보마을에서 ‘고신농활101’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신농활101은 ‘(1)일상을 떠나 (0)공기 좋은 농촌에서 (1)일손을 돕는 농촌봉사활동’을 의미한다.
총학생회는 세 가지 차별성을 가지고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첫째는 봉사 장소 선정에 있어 농업에 종사하는 학우의 부모님을 돕고자 기획, 간호학과 학생의 합천 마을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둘째, ‘농사일을 돕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고신대학교의 사랑과 섬김을 농촌의 마을에 퍼질 수 있게 하자’며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감동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셋째, 건전한 농촌봉사활동으로 술·담배 없는 대학문화로 마련됐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농촌지역 봉사뿐만 아니라 학우들과의 관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날 ‘안녕하세요. 어르신!’, ‘농촌동네한바퀴’, ‘냉장고를 부탁해’, ‘팀플전;절대 현혹되자 마라’, ‘달빛데이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2일~3일차는 ‘농촌을 위한 우리의 손길’,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들의 손길-염색, 오이팩, 네일, 안마, 말벗’, ‘달빛데이트’, ‘조별모임’, ‘나눔의 시간’ 등이 마지막 날에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마을잔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김에녹 총학생회장은 “농사일을 돕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고신대학교의 사랑과 섬김을 농촌의 마을에 퍼질 수 있게 하자는 기획으로 농촌 어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사랑을 전하는 데 힘썼다”며 “‘손자 생각나서 좋다’, ‘조금만 더 있다가 가면 안 되겠나?’, ‘이렇게 있다가 느그 가고나면 허전해서 우야노’ 등 어르신의 말씀에 행복했다”고 말했다. 또 “함께 봉사한 고신대학교 학생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사랑의 표현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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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총학생회,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농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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