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20(목)
 
박성호 목사 인터뷰.JPG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제39대 대표회장에 선출됐다.
- 부족한 사람이다. 걱정이 앞서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부산의 대표기관의 수장이 된 것은 개인적인 영광이지만, 하나님 앞에서 부기총을 잘 이끌어 간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라고 본다. 최선을 다해 부끄럽지 않은 부기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도와 협력을 당부한다.
 
최근 부산지역 교회들이 이단문제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이단 박옥수도 IYF 월드캠프를 매년 7월 부산에서 열고 있다. 지역교회를 보호하는 측면에서 부기총이 어떤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하는 것 아닌가?
- 종교기관의 문화행사를 법적으로 막을 방법은 없다. 그 점이 우리가 가장 곤혹스러운 부분이다. 하지만 이단 행사를 지역교회에 알리고, 정보교류를 통해 교회가 미혹을 받지 않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이단문제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어서 걱정이다. 연합기관들이 모여 지혜를 모아야한다. 이단 문제는 쉽게 대처할 수도, 쉽게 해결할 수도 없는 문제다. 전문가들과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임기 중 부기총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 예정인가?
- 먼저 부산의 전 교회와 기독단체가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데 힘쓸 예정이다. 하나되는 것은 주님의 뜻이다. 하나되어 부활절연합예배와 크리스마스트리축제 등을 잘 준비해 나가겠다.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는 부기총이 되겠다. 동성애와 이단과 악법 등 당면한 사회적 현안 문제에 있어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대로 대처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부기총이 신뢰 받는 대표기관이 되도록 하겠다. 금년 총회는 예년과 달리 많은 노회/지방회에서 대의원을 파송해 주셨다. 부기총의 위상이 향상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내년에는 모든 교단의 노회/지방회에서 대의원을 파송해 주시기를 기대한다.
 
부기총하면 부활절연합예배와 크리스마스트리축제 사업이 먼저 떠오른다. 당연히 이 사업들이 부기총의 핵심 사업이겠지만, 이외 사업 중 대표회장이 특별히 관심이 가는 사업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 교회의 미래와 다음세대를 위해 여러 기관들과 연합하여 다음세대 살리기를 위해 힘쓰겠다. 특별히 기독청년들의 꿈과 진로를 위해 ‘JOB 아카데미’사역을 활성화 시키고 싶다. 작년 부산진구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것을 발판삼아 부산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많은 청년들을 취업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작년 이성구 대표회장이 추진해 왔던, 기독교역사관 건립이 부지확정을 못해 사업이 추진되지 못했다. 이 사업을 승계 해 나갈 생각인가?
-당연하다. 서병수 시장님도 언제든 (땅이)준비되면 최선을 다해 도와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얼마전 영암군기독교연합회 초청으로 영암군을 다녀왔다. 그곳에는 순교자기념관이 조성되어 있었다. 깊은 감명을 받고 돌아왔다. 가까운 순천에도 기독교회관이 건립되어 있다. 우리나라 제2의 도시라는 부산에 변변한 기독교회관이나, 역사관, 기념관 같은 것이 하나도 없다. 부산시가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기로 한 이때가 적기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임기중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초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으로 활동하셨다. 성시화운동본부와 어떻게 협력해 나갈 생각인가?
- 부산의 모든 교회와 연합단체들과 잘 협력해 나갈 생각이다. 특히 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교회에 복음과 사랑을 증거하며 교회의 성장과 부흥, 그리고 부산복음화와 부산발전을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이번에 성시화운동본부가 한 ‘다음세대 전도축제’같은 사업은 지역의 작은 교회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준 행사라고 본다. 이런 행사는 부기총과 연대해서 더 확장시키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본다. 성시화운동본부에는 그런 기획력과 추진력이 있다. 그런점이 참 부럽고 고맙다.
 
끝으로 지역교회에 하고 싶은 말은.
- 선배들의 헌신과 교회들의 협력으로 성장해온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더욱 더 새롭게 되며, 신뢰받는 공동체가 협력하며,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한다. 부산을 거룩하고 복된 땅, 은혜와 평강과 축복이 넘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하나되어 함께 전진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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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성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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