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누비누비’는 산학협력 모델의 하나로 매월 1회 이상 부산 도시철도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지, 부산의 먹거리, 축제 등 발로 뛰며 취재한 생생한 현장 컨텐츠를 대학생들이 활용하고 있는 블로그 등 SNS를 통해 발신, 입소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 입장에서 부산 관광의 불편한 점, 개선이 필요한 점 등을 모니터링하며, 각 조별 1명은 중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돼 중국인 입장에서의 불편사항이나 개선과제를 발굴한다. ‘부산 누비누비’는 올 11월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동서대학교 관광학부 김봉기 교수는 “대학생들이 부산 관광 알리기에 나선 것은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으며, 이 사업을 단발성의 사업이 아니라 향후 지속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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