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역사를 가진 왈레스기념침례병원이 동구 초량동에서 지금의 금정구 남산동으로 병원을 옮기고 난 후부터 병원 부채와 경영악화로 고전해왔다. 최근 새 이사장 홍석훈 목사가 취임한 후 자체에서 직원 200여 명을 구조조정하면서 자생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교단 총회와 미국 선교부로부터 자구노력을 하는 가운데, 서울에 있는 선교부 땅(약 200억 원 추산) 매각으로 긴급수혈을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부산교계가 병원이 회생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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