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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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에 있는 마트에서 야간 알바를 하던 Q군은 새벽이 되면 피곤함이 몰려왔다. 잠도 오고 말벗이 필요했던 Q군에게 나이든 한 여성이 친근하게 말도 걸어주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고, Q군은 그 관심이 나쁘지 않았기에 친하게 지냈다. 그렇게 4개월을 알고 지내다가 Q군이 알바를 그만 둔다고 하자 계속 연락을 하자며 전화번호를 서로 교환하게 됐다. 알바를 그만 두고 1주일 정도 후 Q군에게 그 여성이 전화를 했다. 그 여성은 엄청 만나기 힘들지만 신앙이 좋은 사람이 있다며 그 사람과 Q군을 만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Q군이 왜 낯선 사람을 소개시켜주려는 걸까 생각하자 신앙적으로 힘들어하는 것 같아 동역자를 붙여주고 싶고 나중에 잘되면 해외에 나가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고 말을 했다. 그래서 Q군은 한 번 만나는 것이 손해될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2주 후에 만날 것을 약속했다. 약속한 날, 어느 식당에서 여자 선생님 한 분을 소개해줬는데 굉장히 선한 인상에 차분한 말투, 나긋나긋한 목소리까지 정말 좋은 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두어 번 정도 만나면서 Q군에게 신뢰를 주었고 세 번째 만남 후 Q군이 성경을 잘 모르고 무늬만 그리스도인 같다며 성경을 같이 읽고 묵상하자고 제안했고, Q군에게 카카톡으로 말씀 구절과 좋은 그림을 보내주었다. 그렇게 일주일에 세 번씩 만나 성경공부를 했다. 그러면서 항상 Q군에게 지나치게 입막음을 강조했다. 사단이 성경공부를 못하게 방해를 하니까 주변 사람들한테 알리면 그 사람들 마음에 사단이 들어와 성경공부를 방해한다고 Q군을 설득했다. Q군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고 성경공부를 계속하다가 센터라는 곳에 가게 됐다. 거기서 6개월 간 공부하던 중,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본인이 공부한 내용이 신천지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Q군은 충격을 받고 스스로 상담실을 찾았다. 신천지인지 아닌지도 궁금했지만, 이미 배운 내용이 맞다는 생각에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상담을 통해 신천지인 것과 신천지 교리가 잘못된 것임을 깨달았다. 신천지가 가르쳐준 대로만 보면 맞아 보이지만 다시금 객관적으로 성경을 보니 끼워 맞추기 교리인 것을 알게 되었다. Q군은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신천지의 접근이 자신에게도 일어난 것에 충격을 받았고, 이를 교회와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면서 신천지의 접근을 예방하는 일을 나섰다. Q군은 신천지의 접근이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이 될 수 있음을 늘 알아 경계하는 것이 신천지의 접근에서 벗어나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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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자]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신천지 접근, 나의 일이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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