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성산교회(담임목사 오승균)가 지난 5월 23일(화)부터 27일(금)까지 일본 구마모토 지진피해 현장을 방문,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봉사활동을 나선 지정근 목사, 박두용 장로, 권효섭 성도, 김미란 사모는 23일 일본에 도착해 먼저 지진 피해 지역과 구마모토에 있는 히까리노모리성서교회(배동렬 선교사)를 방문하고 다음 날인 24일부터 본격적인 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현지 볼런티어 본부의 지시를 따라 지진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을 찾았다. 일본 각지에서 몰려온 현지인 봉사자들과 조를 편성하고, 약 4가정을 방문해 지진으로 인해 무너진 가옥의 잔해들을 철거하는 작업에 동참했다. 또한 봉사기간동안 현지인 및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볼런티어들을 위해 저녁 식사를 대접하며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방문에서 마산성산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을 전달했다.
지정근 목사는 “지진으로 인해 가옥이 완전히 소실되거나 지붕이 뜯겨 나간 모습과 곳곳에 도로가 끊어지고 산사태가 일어난 지역을 둘러보며 이들을 향한 더 많은 기도와 도움이 필요함을 깨달았다”면서 한국교회가 일본을 향한 기도와 소망이 더욱 넘쳐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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