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3(금)
 
세진회.jpg▲부산 세진회는 교정선교 사역기관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
 
갇힌 형제들이 복음으로 변화되어 새롭게 세상을 향해 나간다’는 뜻의 (사)기독교세진회. 지난 3일 부산 세진회 정기총회를 통해 최훈조 목사가 회장으로 연임됐다. 4번째 연임이라는 최훈조 목사는 “사역을 하면서 예수님의 마음을 많이 배우고 있다. 조그마한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 사명인 줄 알고 감당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독교세진회는 1968년 특수선교위원회로 발족한, 교정시설 내 재소자와 그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법무부 인가 교정선교 전문기관이다. 부산 세진회는 1991년 1월 31일 발족해 영남지역을 책임지고 있다. 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교정선교 사역기관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 세진회는 크게 세가지 사역을 하고 있다.
먼저 선교와 교정, 교화사업으로 자매결연, 성경공부, 영치금 지원과 재소자 가족 돕기, 장학금과 생계비 지원, 교정기관 행사지원과 자선음악회, 순회헌신예배, 출소자 상담 등을 하고 있다.
두 번째는 문서 선교로 성경과 찬송가, 신앙서적들을 제공하고 재소자와 서신교환을 통한 편지 선교를 실시하고 있다. 세 번째, 교도관을 위한 연수회를 가지면서 기독 교도관 세미나, 교정 교화요원 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최훈조 목사는 “교도소나 구치소에 다른 종교집회들도 있지만 거기 참여하는 재소자들을 보면 변화가 없다. 오직 복음으로만 변화될 수 있다”면서 기독교의 세를 확장하는 것이 아닌 말씀을 통한 변화된 삶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도소에서 세진회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 출소한 후에는 세진회를 후원하는 이들도 생겼다. 이전과는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 느리지만 아주 작게나마 변화가 보이기 때문에 이 일을 그만 둘 수 없다”고 말했다.
세진회는 100% 후원으로 운영되지만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해마다 후원하는 기관과 교회가 줄고 있는 상황이다. 최훈조 목사는 “세진회는 도움을 받아 도움을 주는 기관이다. 각 분야에 은사가 있는 분들이 재능기부를 해주시고 계시지만, 문화예술분야 등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저는 재소자들을 만날 때 특히, 소년원을 방문할 때 아이들에게 지금의 모습이 마지막 모습이 아닐 수 있다고 말한다. 저도, 교회도 그들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는다고 전한다. 말씀으로 변화되고, 희망을 전하는 이 일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최훈조 목사 010-5553-6046/기독교세진회부산지회 083-01-034716-0 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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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힌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 ‘(사)기독교세진회 부산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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