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총 제8회 목회자 탁구대회 열려
경남 18개 시·군기독교연합회 초청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황봉린 목사(수석부회장, 진해중부교회)의 인도로 부회장 안승준 장로(합성갈미교회)가 기도, 대표회장 최준연 목사가 ‘우리는 여호와의 이름을 자랑하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창원시회원구 국회의원 윤한홍(마산재건교회), 명예회장 최타권 감독(늘푸른교회)이 축사하고, 대표회장 최준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탁구대회는 개인전 남자 단식과 여자 단식, 70세 이상 실버부 단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번외경기로 장로 단식 등이 진행됐다. 단체전은 남녀 목회자들이 복식으로 팀을 이뤄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 우수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고 참가한 선수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경남기총 대표회장 최준연 목사는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다. 탁구라는 운동을 통해서 개개인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영성에도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목회자 탁구대회를 통해 더 발전된 선교활동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대회 수상자들이다.
▲단체전: 1위- 마산A, 2위-창원A, 3위-김해B, 창원B ▲개인단식(목사부) A그룹: 1위-이병길(진주), 2위-이성철(남해), 3위-차광진(창원A), 윤석주(창원B)B그룹: 1위-안영대(밀양), 유종하(사천), 3위-성영태(통영), 이충구(김해A) ▲개인단식(사모부): 1위-이미숙(마산), 2위-신춘자(창원), 3위-한영배(창원), 양형영(고성) ▲실버부: 1위-윤창오(마산), 2위-이춘길(밀양), 3위-이금석(진해), 한수동(창원), 최타권(마산) ▲번외(장로): 1위-강동욱(마산), 2위-하성암(마산), 3위-김갑윤(마산), 이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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