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3(금)
 
복음병원 전경.jpg▲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전경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강영안 장로)가 4월 8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 ‘신대원 회의’ 속회로 회의를 이어갔다. 이사 6인이 서명해서 제기한 ‘행정처장에 관한 행정지시 공문건’은 강 이사장이 이사회 앞에 정중히 사과하는 선에서 마무리했다. 이사 6인은 “이사회가 정회중이었는데, 이사장이 공문으로 행정지시를 한 건 잘못”이라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날 강 이사장이 이사회에 사과하면서, 이사회도 강 이사장의 체면을 세워주기로 했다. 비록 효력이 없다고 해도, 이사장이 보낸 공문인 만큼 이사장의 체면에 손상가지 않는 범위에서 더 이상 문제제기를 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이사회가 징계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새 행정처장 인사 건은 보류하기로 하고 징계위 여부에 따라 곽 처장의 재신임은 그때 가서 논의하기로 했다. 모 이사는 “곽 처장의 임기가 종료된 것이 확인 된 만큼, 새 처장은 병원장이 제청하는 인사가 이사회에서 논의될 것”이라며 “다만 곽 처장도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징계위 이후로 처장선임을 연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병원노조가 이사회를 찾아와 일부 이사들과 실랑이가 벌어졌다. 노조지부장은 회의중인 이사회 석상에 난입해 자신들의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이사들과 고성이 오고갔다. 모 이사는 “마치 병원노조의 압력에 의해 이사회가 끌려간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이사들 사이에서 우려섞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사회의 위상과 정체성에 훼손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는 현 상황을 크게 우려했다.

신이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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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학원 이사회 속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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