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과의 전쟁을 치루고 있는 CBS부산방송본부(문영기 본부장)는 9일 오전 11시 긴급운영이사회를 소집했다. 이날 20여명의 운영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CBS부산 운영이사회(이사장 강국만 장로)에서는 문영기 본부장의 보고 후 최근 신천지 시위 사태에 대해 대응책을 강구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부기총 이단대책위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기장총 그리고 부산기독교여성협의회에 정식 공문을 발송하고 이단 신천지 사태에 적극 대응하는 방안을 요청, 협조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운영이사회는 CBS에 대한 이단으로부터 탄압을 방송선교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고, 부산교계가 이 일에 적극 나서주기를 당부했다.
신이건 사장
ⓒ 한국기독신문 & kcnp.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