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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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계가 CBS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지난 4월 1일(금) 오후 3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복음화운동본부,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부산이단대책위원회 등의 주최로 부산CBS 사옥강당에서 ‘신천지의 공격을 받고 있는 CBS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신천지는 지난 달 28일부터 한 달간 CBS 전국 12개 지역본부 사옥 앞에서 CBS 폐쇄를 위한 서명운동과 규탄시위를 진행 중이다. 이에 부산교계가 신천지 공격을 받는 CBS를 위한 기도회를 가진 것이다.
부기총 상임회장 박성호 목사의 사회로 가진 이날 특별기도회는 조운옥 장로(부기총 전임상임회장)의 기도와 강치영 장로(부기총 법인상임이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윤종남 목사(부산복음화운동본부 총본부장)가 ‘넉넉히 이기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윤 목사는 “철저히 하나님 편에 있다면 넉넉히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현 목사(부산성시화운동 사무총장)의 인도로 특별기도 순서를 가졌다. 강동현 목사, 나영수 목사, 송영웅 목사가 각각 CBS 선교방송 회복, 신천지 및 이단척결을 위해, 성소수자법·학생인권법 반대 저지를 위해 기도했다. 이광열 사관(부기총 부서기)의 광고 후 이성구 목사(부기총 대표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이성구 목사는 “신천지가 최근 새천지로 이름을 바꾸면서 교회의 주소록을 이용해 성도들의 가정으로 직접 선전물을 보내는 등 발악하듯 포교에 애쓰고 있다”면서 부산의 1800여 교회와 40만 성도들이 이단 척결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CBS는 지난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신천지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내용의 8부작 다큐를 방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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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계, 신천지 공격받는 CBS를 위한 특별기도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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