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맞아 교회들 한자리에
2016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 열려
부활절인 지난 3월 27일 오후 2시 30분 사직실내체육관에 부산지역 교회들이 함께 모였다. 이날 ‘부산이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열린 2016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가 주최하고 14개 연합기관이 동참했다.
3월 27일 오후 2시 30분 사직실내체육관에 부산지역 교회들이 함께 모였다. 이날 ‘부산이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열린 2016 예수부활 부산연합축제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가 주최하고 14개 연합기관이 동참했다.
생생콘서트를 시작으로 1부 축하에서는 오순곤 장로(준비부위원장)가 개회선언, 이성구 목사(대회장)가 대회사, 안용운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와 서병수 부산시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성구 목사는 “부산의 교회가, 부산의 성도들이 일어나야 한다. 부산을 깨워 절대가치가 존중되는 위대한 하나님 나라 운동의 진원지로 만들자”고 말했다.
2부 예배는 박성호 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로 이춘만 장로(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가 기도, 정양희 목사(온누리감리교회)가 ‘부활을 본 사람에게 일어나는 변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양희 목사는 설교에서 “상상도 못한 일을 겪으면 사람은 변하게 된다. 부활을 본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또 죽음을 이기는 능력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어 우리의 삶이 달라지고, 부활의 증인이 된다”고 전했다.
부 예배는 박성호 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로 이춘만 장로(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가 기도, 정양희 목사(온누리감리교회)가 ‘부활을 본 사람에게 일어나는 변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양희 목사는 설교에서 “상상도 못한 일을 겪으면 사람은 변하게 된다. 부활을 본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또 죽음을 이기는 능력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어 우리의 삶이 달라지고, 부활의 증인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과 부산복음화를 위한 기도’에 김태식 목사(부산교회희망연합 부대표), ‘정직하고 신실한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기도’에 문동현 목사(부산교회와시청협의회 대표회장), ‘북한 구원과 통일을 위한 기도’에 송영웅 목사(탈북난민북한구원부산교회연합 실행위원장), ‘부산경제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기도’에 이찬식 회장(CBMC부산총연합회)이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인건 목사(부기총 직전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글_ 오혜진 기자
사진_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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