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1(화)
 
최홍준 목사.JPG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부활은 생명을 받은 축복의 날이다.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사는 것도 헛되고 믿음도 헛되고 여전히 죄 가운데 있는 진정 허무한 존재가 됐을 것이다. 해마다 다가오는 부활절은 새 생명을 받은 새로운 날로 새롭게 결단 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다짐하는 절기가 되었으면 한다.
내가 현역에서 목회할 때는 부활절은 전도하는 주일로 도전을 하는 절기였다. ‘부활을 믿느냐? 증거를 보이시오.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부활을 맞아 새 생명을 얻었다면 그 증거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는가?’라고 했었다. 당연한 반응이라고 본다. 올해도 그렇게 하는 것이 순리라고 본다. 신천지 이단 집단이 전년대비 13% 성장했다고 한다. 저들은 생명도 없는 죽음의 영을 전하는데도 저렇게 열심히 전도하는데, 우린 성도를 지키지도 못하고 어둠의 영에 빼앗기고 있다. 분발하자고 외치고 싶다.
또한 한국교계의 당면 과제와 문제는 동성애집단에 대한 대책이 될 것이다. 인권이라는 포장지에 싸고 싼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 죄를 죄라고 말하지 못하는 때가 올까봐 노심초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들은 정욕의 노예가 되어 롬1:27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다"고 했다.
구약시대 소돔과 고모라에 만연되어 하나님의 불의 심판을 받았던 역사를 상기하는 말세가 온 것이라 보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추한 죄악이 선진국이라고들 하는 유럽에서부터 미국을 강타한 말세의 죄악의 법을 우리나라에는 결코 차별금지라는 미명으로 성소수자 인권보호라는 가면으로 합법화 되는 일이 없도록 지혜롭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이뿐인가 이슬람이 오일 머니로 한때 스쿠크법으로 상륙을 노리더니 이제 할랄식품이라고 하는 이슬람음식으로 공략하려 하고 있으며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보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이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정ㆍ재계는 알지도 못하고 덤벼들 때에 우리 기독교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결코 막아야 할 것이다. 이것은 앞서 호주에서 강력한 이슬람의 공격을 받았을 때 교계가 아무리 해도 역부족인 것을 교계가 연합하여 라일 목사라는 분을 국회로 보내 완전히 막았다고 하는 소식을 들으며 기독자유당이 국회에 들어가게 되면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정강정책을 내어놓고 있음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고 본다.
불의한 제도로 기독교를 능욕하는 일들이 동성애를 성소수자로 존중해야 한다고 하는 것 외에 이슬람이 평소에는 발톱을 숨기고 평화의 종교라고 하는 가면을 쓰고 접근하다가 세력이 강해지면 본색을 드러내 "한 때 유럽 최고의 복지 국가로 유명했던 스웨덴은 180 여개 무슬림 자경단이 통제하는 지역이 있는데, 그 중 55개 지역은 경찰이 접근하려 하면 무슬림들이 심하게 공격하기 때문에 치안을 포기했다"는 스웨덴의 사례도 있음을 참고해야 할 것이다. 너무나 교묘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사이비 종교 이단을 주의 하는 부활절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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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활메시지] 부활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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