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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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동포와 북한성도를 위한 2016년 고난주간 부산교회연합 통일광장기도회가 지난 21일(월) 오후 7시 30분 부산역 광장에서 개최됐다. 촛불기도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목사) 주최로 부산교계 지도자와 성도, 부산시민 500여 명이 모여 복음통일과 북한동포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다.
애국가제창으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는 안용운 목사의 환영사, 김태영 목사(부기총 증경대표회장)의 격려사, 박성호 목사(부기총 상임대표)의 대표기도, 이성구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성구 목사는 “예수님이 버림받는 심정으로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힌 것처럼 우리도 그러한 심정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태희 집사(자유와인권을위한탈북자연대 대표), 김에스더 선교사(미스바통일선교회 대표)가 스피치하고 황재열 목사(부산군선교연합회 회장), 강명일 목사(수영로교회, 탈북민), 현하은 전도사(사직동교회 북한선교 담당)의 인도로 탈북민과 평화통일, 북한구원을 위해 통성기도했다. 
한편, 같은 날 서울역 광장에서도 통일광장기도회가 열렸다. 故 김준곤 목사(한국CCC 설립자, 에스더기도운동 초대 고문)의 제안에 따라 광장에서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해온 통일광장기도회는 현재 서울역, 부산역, 대전역, 전주역 등 40여 곳에서 매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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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부산교회연합 통일광장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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