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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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자유당 중앙당 창당대회가 지난 3월 3일 오후 2시 기독교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그 동안 준비해 온 13개 광역시·도당이 순차적으로 등록을 마치고, 중앙선관위의 중앙당창당허가를 받아 법적으로 창당이 완성됐다. 초대 당 대표에는 탈북난민보호뉴욕협의회 회장인 손영구(뉴욕산정현교회 은퇴) 목사가 선출됐다. 손 목사는 4.13총선까지만 당 대표를 맡으며 이후 새로운 대표를 뽑을 계획이다. 기독자유당은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법 등 반기독교적 법안 저지를 위해 4.13총선에서 최소 5명 이상을 국회에 진입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가진 창당대회는 길자연 전 한기총 대표회장의 창당 선언에 이어 정인찬 웨스트민스트신학대 총장, 장경동(대전 중문침례교회) 목사가 축사했다.
이날 기독자유당은 1천만 기독교인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결의하고 500만 서명을 1차 목표로 1천만서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명운동에는 한기총, 한교연, 기독교지도자협의회, 한국부흥사협의회, 한국장로총연합회, 여성단체, 한국평신도지도자협의회, 전국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기독자유당후원회 회장 전광훈 목사는 “비례대표 후보로서는 서명을 많이 해오는 개인과 단체에게 공천추천권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동성애대책위원장인 김지연 약사, 한국교회연합, 장경동 목사, 경북대표, 부산대표, 전남대표 순으로 서명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광훈 목사는 지난 10일 부산 자갈치 오아제 뷔페에서 부산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기독정당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서명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10만 서명 위원은 다음과 같다.
이영훈(한기총 대표회장), 윤석전(연세중앙교회 당회장), 장경동(대전중문교회 당회장), 김홍도(금란교회 감독), 주성민(세계로금란교회 당회장), 이태희(성복교회 당회장), 이재창(수원순복음교회 당회장), 엄신형(중흥교회 당회장), 전태식(진주초대교회 당회장), 김춘규(한교연 사무총장), 홍호수(대신 사무총장), 남상훈(전북대표), 김정국 (경북대표), 강명도(탈북자 대표), 조명재(전남대표), 송일현(한기부 대표), 이건재(부산대표), 김종대(대전대표), 남기수(경기대표), 박O진(간증대표), 김지연(동성애 반대서명 대표), 전미경(광주대표), 최명자(전도 간증자), 박병선(진돗개 전도왕), 전광훈(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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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자유당 창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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