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3(목)
 
대구 삼일절 행사.jpg▲ 제9회 대구 3.1절 독립운동 기념예배 참석자들 모습
 
대구광역시장로회총회연합회(회장 오정석)는 지난 3월 1일(화) 오전 10시 대구제일교회당에서 제9회 3.1독립운동 기념 및 재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구 및 경북지역 여러 교회의 성도들과 계성고, 신명고 재학생과 교사 (사)한국시민자원봉사회 대구시지회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순서로 가진 예배에서는 박근식 장로가 대표기도하고 마영숙 권사의 성경봉독과 대구장로합창단의 찬양 후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최영태 목사가 ‘복 있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를 가지고 ‘3.1절 정신계승 위해’ 신 우 목사(경북노회장)가, ‘국가와 대구시정을 위해’ 김영석 목사(대구제이교회)가, ‘대구성시화와 복음과 교회 연합 일치를 위해’ 오현기 목사(동일교회)가 각각 기도했다. 박창운 목사(제일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용화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가진 기념식에서는 이동회 시의회의장이 축사하고, 장영일 목사(범어교회)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 애국가 제창이 이어졌다.
이날 대구제일교회에서 옛 도청인 중앙공원까지 재연행사를 가졌다. 50사단 군악대와 지역교회 성도들, 일반 시민들이 함께 대구 시내 일대를 순회하고 만세삼창을 외쳤다.
대구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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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교계, 제9회 3.1 독립운동 기념 및 재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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