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0(목)
 
국가조찬기도회.jpg▲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이 땅에 미스바의 기적이 재현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사진 : 뉴스미션)
 
 지난 3일 오전 7시 서울 코엑스에스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가 ‘통일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민족’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경숙 전 숙명여대 총장)와 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회장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가 함께 주최한 이날 기도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조용기 원로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명성교회), 이영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한교연 대표회장) 등 정·재계 및 교계 지도자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교자로 나선 소강석 목사는 “우리나라처럼 여와 야, 진보와 보수, 지역과 계층 간의 갈등이 심한 곳이 없다”면서 “바로 이런 때에 우리는 더 하나님께 기도하고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일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만 가능하다”며 “일제강점기와 조국의 근대화 시절 한국교회가 애국과 섬김의 진원이 된 것처럼 이 시대에도 다시 한 번 조국의 번영을 위해 통일을 가슴에 품고, 민족혼을 일깨우며 기도의 꽃씨를 뿌리자”고 권면했다.
설교 후 연단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은 “131년 전 이 땅에 기독교가 전해진 이래 한국교회는 낮은 곳에서 우리 국민들과 애환을 함께 해왔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건설하기까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왔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의 마음을 모아 이 땅에 미스바의 기적이 재현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앞장서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순서에서 대한민국 번영과 발전을 위해 안창호 장로(헌법재판관), 경제 활성화와 국민화합을 위해 김영훈 장로(대성그룹 회장),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장준규 장로(육군 참모총장)이 기도했다.
한편 이날 조찬기도회에는 새계복음연맹(WEA) 세계지도자대회 참가자들도 참석했다. 에브라임 텐데로 사무총장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개입해서 분단과 고통의 역사가 종식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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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앞장서 통일의 꽃길을 열어가야”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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