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동광교회(담임목사 강영구)가 지난 2월 24일(수) 교회부설 너나울까페에서 제3회 너나울까페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복음과 사랑으로 지역과 사회를 섬기고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마산동광교회 부설 너나울까페는 지난 2013년 10월 13일 개업한 이후 수익금 전액을 매년 교회 인근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올해에도 합포구청의 추천을 받아 교회 인근 5개동의 초중고생 10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 총 500만원을 학생, 학부모, 합포구청장과 관계자,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했다.
강영구 목사는 “바꿀 수 없는 과거에 얽매여 포기하지 말고, 바꿀 수 있는 미래에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힘 있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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