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기독교영화 개봉.JPG
 
 올 한해 기독교영화들이 줄지어 개봉할 예정이다. 지난 2월 25일(목) 소아암 어린이를 소재로 한 영화 <레터스 투 갓(Letters To God)>이 개봉한데 이어 오는 3월 17일(목) <일사각오 주기철>이 극장판으로 개봉한다. CBS씨네마의 두 번째 수입작품인 영화 <레터스 투 갓>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8살 어린이의 편지를 통해 주변 사람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잔잔하게 그리며 삶에 대한 희망과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해 KBS 권혁만 PD의 성탄 특집극 <일사각오 주기철>이 극장판으로 확장돼 돌아왔다. 1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기 때문에 이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신은 죽지 않았다2>와 <두 유 빌리브(Do You Believe?)>가 부활절 시즌에 맞춰 개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더 드롭 박스(The Drop Box)>와 <제자, 옥한흠2(가칭)>도 만날 수 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서 만날 수 있는 <더 드롭 박스(The Drop Box)>는 버려진 아이를 돌보는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의 ‘베이비박스’ 사역을 미국의 젊은 감독이 제작한 영화이다. 국내에서는 베이비박스 사역을 둘러싼 논쟁도 있었지만 기사를 통해 알게 된 브라이언 아이비 감독이 한국에 와서 직접 촬영하며 영화로 탄생했다. 지난 2014년 개봉해 한국교회에 큰 감동을 선사한 <제자, 옥한흠>의 후속편 <제자, 옥한흠2(가칭)>가 오는 10월 개봉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 역시 세속화된 한국교회에 자성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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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독교영화 줄지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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