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박남규 목사를 강사로 개회예배를 가진 후 장종택 전도사의 찬양과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오전에는 김태영 목사를 강사로 교사 부흥회를 가졌으며 오후에는 부서별 선택 특강(유치부 : 김은혜 목사 ‘말씀을 먹이는 교사’, 아동부 : 안효찬 목사 ‘삼미(三味)를 통한 교회학교 부흥하기’, 중고등부 : 유병철 목사 ‘다음세대 사랑이면 충분합니다’)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 오전 특강은 마중물교육공동체 대표 문재진 목사가 ‘넓은 그늘이 되어주는 교사’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오후에는 현장에서 수고하는 세 명의 교역자들을 초대해 경험을 나누는 ‘주님! 우리는 사역자입니다’를 진행해 현장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관한 부산동노회 교육부는 “칼바람의 추운 날씨 가운데 수고하신 가야교회 주차도우미와 식당봉사자들과 3개 노회 교육자원부 임원들과 각 노회 교사 연합회 임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부산지역 다음세대가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