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6천포, 이웃들에게 전달
부산성시화 제13회 사랑의 쌀 나누기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목사)는 지난 2월 3일(수) 오후 2시 해운대 홈플러스 4층 주차장에서 제13회 사랑의 쌀 나누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박현수 목사(사회복지위원장)의 사회로 최병석 목사(사회복지부위원장)가 기도, 유연수 목사(부본부장)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연수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 나눠드린 사랑의 쌀을 통해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고 영생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교회와 기관, 개인의 사역들을 통해 많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전달식에서는 미리 배정된 구역에 따라 쌀 6천여 포대를 전달했다. 박현수 목사는 “부산지역 대형교회인 수영로교회와 호산나교회를 비롯해 많은 교회와 개인들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교회가 이웃을 적극적으로 섬길 수 있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내년에 열릴 제14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부터 배부 기준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신청제가 아닌 추천제로 대상을 선정해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