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공정무역 커피와 녹차 관련 제품 판매를 통해 기술교류, 학교 및 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모이커피컴퍼니와의 주요 협정 내용은 멕시코 치아파스의 공정무역 커피생두를 판매하여 수익창출, 평사리가는길간의 협정 내용은 녹차 제품으로 개발한 녹차 비누, 고급 녹차, 녹차치약, 양념소스를 판매해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은 “세계 속 무역 거래량 2위로 커피가 국내와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다”며 양 기관과의 산학협력을 기쁘게 생각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유대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이커피컴퍼니 도재욱 사장은 “공정무역 커피를 목표로 좋은 품질의 커피를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커피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사리가는길 강정진 사장은 “시대를 넘어 드보라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 기업의 이윤을 남기지 않고 70주년 은혜의 물결이 가득한 학교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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