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0(금)
 
21세기포럼인물사진추가.jpg▲ 故 장성만 목사의 소천으로 선장을 잃은 21세기포럼이 새 이사장 선임 작업에 나섰다.
 
(재)21세기포럼이 故 장성만 목사 소천 이후 공석 중인 이사장 선정 작업에 나섰다. 21세기포럼 실행위원회는 지난 18일 모임을 갖고 현 부이사장이며 이사장 대행을 맡고 있는 강판영 장로를 새 이사장 후보자로 천거하기로 결정했다. 강 장로는 이달 26일 21세기포럼 총회에서 인준되면 21세기포럼 2대 이사장이 된다.
한편,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故 장성만 목사의 아들인 동서대 장제국 총장을 새 이사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실행위원회 내부에서는 설립자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서는 장 총장을 새 이사장으로 세워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실행이사들은 “순리에 맡겨야 한다”며 현 부이사장인 강판영 장로가 이사장직을 맡고, 그 이후에 장제국 총장이 21세기포럼을 이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었다.
21세기포럼은 1월 26일 정오 롯데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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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포럼 실행위, 강판영 장로 새 이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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