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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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사무엘이라는 사람은 성경역사상 독특한 사람입니다. 사무엘이 14명 사사 중에 마지막 사사시대의 사사이기도 하고, 최초의 선지자이기도 하고, 제사장이기도 하는데 그 시대에 어머니의 기도로 태어난 사무엘은 독특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무엘에 대한 말씀 몇 가지 중에 19절에 보면 「사무엘이 자라매」 이렇게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성장엔진이 있는데 성장본능을 상실하고 성장엔진이 꺼져버린 시대가 이 시대가 아닌가!
엘리가 오늘 본문에서 죽습니다. 4장에 가면 엘리와 그의 아들 홈니와 비느하스가 죽습니다. 이 사사시대는 모든 것이 어두운 시대이고 성경역사상 가장 암흑의 시대입니다. 이 어두움의 시대에 아이 사무엘만큼은 쑥쑥 자라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이 사무엘과 함께 하셔서 나타나는 증거가 있는데 그것이 19절 하반 절에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저는 오늘 말씀 중에 이 말씀이 가장 은혜가 됩니다.
 여러분,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는 반드시 자랍니다. 시편 92편에 보면 「의인은 종려나무와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시92:12) 우리가 이 시대에 성장본능을 잃어버리고, 성장 엔진이 꺼지고 많은 사람들이 그런 시대를 살아가고 사사시대와 한국교회가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사사시대 암담한 시대에 지도자들이 쓰러지고 엘리는 늙어서 눈도 안 보이고 그런데 사무엘은 지금 자라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기 사무엘은 젖을 떼자마자 성전에서 자랍니다.
 엄마의 기도를 통해서 태어난 이 아이, 사무엘의 기도를 보면 재미있는 것이 어머니의 기도가 굉장히 힘이 있어서 그 어머니의 기도덕분에 사무엘이 태어나고, ‘하나님이 기도를 들으셨다’ 이것이 사무엘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들으신 결과로 결실로 태어난 아기가 사무엘인데, 사무엘은 많은 쓰임 받고 큰일을 했지만 사무엘의 자식들은 실패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사무엘은 자식농사를 실패한 사람입니다. 기도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서 울어라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평화의 한 때를 주시고 건강을 주시고 재물을 주시고 시간을 주신 것은 섬기라고, 그렇지 않습니까! 가정에서 돕는 배필이 되고 회사에서 일터에서 어디든지 섬김의 자리가 되고,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고, 살아 있는 것이 감사하고 주의 일을 할 때가 좋고, 쓰임 받을 때 그때는 죽을 틈이 망할 틈이 없는 기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기에 ‘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었다’ 오늘 성도들이 받는 데만 급급해가지고 은혜를 받고 내가 은혜의 막장 내가 은혜의 마지막 종착점이 되면 안 되고, 우리가 플랫폼이 되고 파이프, 행복통이 되고, 유통자가 소통자가 되어야 됩니다.
사무엘이 말을 하면 그대로 적중이 되고, 기도를 하면 그대로 응답이 되고, 찬송을 부르면 그대로 주님께 사무칩니다. 이 시대, 마지막시대에 연말에 혼란한 시대에 지치지 않는 힘을 가지고 성장발전을 시켜서, 하나님 말씀을 받는 대로 그것을 자녀에게 이웃에게 하나님 내게 짝지어 준 사람들에게 유통해서 필통해서 소통해서 아름답게 쓰임 받는 우리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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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사무엘과 말씀 (사무엘상3: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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