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빠이는 치앙마이에서 차로 3시간을 이동하면 있는 산속 작은 마을이다. 한국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낯선 땅이지만, 휴식을 하는 서양인들에겐 휴가지로, 또 배낭여행자들에게 유명한 곳이다. 그렇다보니 한 달간, 두 달간 머물다 떠나는 사람이 많다.
박후진 간사는 태국 빠이에서 나그네사역과 공간사역을 펼칠 계획이다. 여행자들이 오는 곳이기에 나그네사역을 통해 한국 문화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또 현지 공간을 임대해 ‘빠이 프라미스랜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했던 프라미스랜드 사역과 동일하게 공간을 공유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음식, 물질 등을 공유하면서 기독교문화를 전파하는 것이다.
박후진 간사가 없어도 프라미스랜드는 이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프라미스랜드는 올해 10번째 개척교회를 배출하게 됐다. 세움교회(담임 김희규 목사)가 프라미스랜드에서 교회 개척을 준비 중이며, 담임 김희규 목사가 프라미스랜드를 맡아 1년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