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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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만 70세로 정년은퇴하며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명성교회는 지난 12월 27일(주일) 밤 9시 30분 교회 본당에서 공동의회를 열고, 김삼환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는 안을 이날 참석한 5,470명의 교인들의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날 공동의회는 대리당회장 김상학 협동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성태 수석장로가 경과보고를 통해 김삼환 목사의 퇴직금으로 3억 6천만 원과 위로 공로금 26억 원을 책정했으나 김삼환 목사가 형편이 어려운 교인과 부목사 교회 개척 지원, 선교와 봉사 등에 써달라며 교회에 헌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택과 목회연구를 위한 건물 사용 등은 당회에 위임됐다. 사례비와 선교 목회 활동비는 기존과 동일하게 지급하기로 했다. 이날 교인들은 김삼환 목사에게 주일예배 설교를 포함해 특별 새벽 집회, 금요 구역장 교육, 토요 새벽 기도, 기타 예배 설교 등을 맡아 달라고 요청했으며,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명성교회 한 장로는 "요청 안건은 당회에서 다룰 것이며 원로목사님의 주일예배 설교는 1번이 될 수도, 2번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삼환 목사는 이날 주일 저녁예배에서 “명성교회에서 35년동안 내가 한 일을 기억할 필요가 없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한다”면서 “주님의 일을 하고 이제 조용히 사라질 뿐, 언제나 우리 앞에 계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라고 말했다. 
김삼환 목사는 후임 담임목사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따라서 명성교회는 새로운 담임목사가 결정될 때 까지 임시당회장 체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1980년 7월 6일 명성교회를 개척해 35년 5개월 동안 시무했던 김삼환 목사는 예장통합 제93회 총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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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은퇴, 은퇴예우금 전액 교회 헌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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