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8(금)
 
칠원교회 입당 및 임직감사예배가 21일 오후 2시에 신축예배당에서 있었다. 1.JPG
 
칠원교회(최경진 목사)가 지난 11월 21일(주일) 오후 2시에 새 예배당(함안군 칠원읍 덕산1길28)에서 입당 및 임직감사예배를 가졌다.
칠원교회는 손양원 목사 기념교회로서 손양원목사순교기념관 바로 옆에 교회당을 신축했다. 이번 신축예배당은 교회 설립 109년 역사에서 다섯 번째 교회당 건축으로서 이를 위해 6억 원 상당 토지를 팔아 기증한 김영한 전도사(창원세광교회)와 손동희 권사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헌신이 있었다. 박시영 목사는 “시골교회인 칠원교회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손양원 목사 생가 부지를 3억 원을 들여 매입했다. 하나님께서 그 중심을 보시고 많은 보상을 주셨는데 함안군에서 구 칠원교회당 터를 주차장 부지로 매입하게 됐고, 그 결과 신축예배당을 건축할 수 있었다. 하나님이 하셨다고 믿는다”고 축하했다.
최경진 목사의 집례로 가진 이날 예배는 칠원교회 출신 정상률 목사(마산삼일교회)의 기도와 가브리엘찬양대의 찬양, 김필규 장로(전 부노회장)의 성경봉독 후 김득진 목사(신광교회 원로목사)가 '전 생애를 추적해본 교훈과 진리'(시편37:24~2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손양원 목사님을 배출한 교회로서 그 순교신앙정신을 본받아 한국교회에 알려진 교회로서 부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구신회 장로(건축위원장)의 건축보고와 김용득 사장(익투스종합건설)과 유시욱 대표(디딤 설계사무소)에 감사패 전달, 구신회 건축위원장과 토지를 기증한 김영한 전도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박시영 목사(무지개전원교회)가 축사, 황은선 목사(창원세광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임직식에서 허성동 목사(제일문창교회)가 임직자들에게, 김주일 목사(대산중앙교회)가 교우들에게 각각 권면하고, 이상선 목사(함안제일교회)와 안외찬 장로(마산노회부노회장)가 축사를, 임직자 대표의 답사와 임직자 자녀들의 축가 및 임직기념패 증정, 마산노회장로회에서 장로뱃지 전달 후 김종준 목사(마산노회장)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 : 문상훈, 박재선 △집사장립 : 권혁주, 이영수 △권사임직 : 하두남, 김연임, 심성은
경남지사발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칠원교회 신축 입당 및 임직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