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총연합회 제39회 집행부 대표회장 이성구 목사와 증경회장단들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태가 발생해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 6월 시온성교회에서 열린 제39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이성구 목사(시온성교회)가 총회석상에서 다음 회기를 내년 2016년도 2월로 정할 것인가 아니면 종례대로 6월로 그대로 둘 것인가를 논의한 끝에 부산시 회계년도에 맞춰 12월한다면 2월이 적당하다는 의견도 있어 이를 정관상의 6월을 2월로 변경한다고 가정하면 정관 개정위원(위원장 박선제 목사 서기 박은수 사무총장, 위원 이재완·석준복·김명석·김갑덕 목사, 조운복·신이건 장로) 8인의 정관개정위원으로 하여금 한 달 안에 임시총회를 열어 가결하기로 결정하고 마쳤다. 더구나 더 첨부한 개정내용은 종례의 상임회장 1인을 목사상임회장 5인과 장로상임회장 5인 동수로 하되 장로는 시무로 할 것인지, 은퇴 한 분 중에 특별히 부기총에 기여한 분이 있으면 은퇴라도 추천하는 여부도 함께 개정위에 맡기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한 달포가 넘고 2,3개월이 지나도 임시총회 소집은커녕 부기총 실무 임원진 회의석상에서 지난 23일 정관개정위원 측으로부터 임시총회 소집청원서에 대한 답변으로 현재의 회기년도인 6월로 한다는 입장을 정리하기로 하고, 임시총회는 소집하지 않기로 한다는 방침을 정해 정관개정위원장 앞으로 임시총회 소집요구서에 반려하는 통고를 26일 서류로 보내왔다. 박선제 정관개정위원장은 부기총 증경회장단 소위 부기총 자문위원들을 소집해 지난 28일 서면 이비스앰버서더호텔에서 조찬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면서 증경회장단 가운데 이재완 목사는 대표회장이 총회석상에서 결정한 결의를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것은 부기총 질서를 정면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김명석 증경회장은 지난번 노블리안뷔페에서 자문위원들과 연석회의를 한 자리에서 광복동트리축제 자리에 인공기와 일장기를 함께 거는 얘기가 나왔다고해서 이성구 대표회장이 청년들의 아이디어차원에서 논의한 성격에 불과하다고 일축한 답변을 한 것을 들먹이면서 이토록 부기총 정체성에 까지 도전하는 이번 사태도 그냥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 하고 S장로는 증경회장단들이 부기총의 위상과 질서차원에서 바르게 나아가기위해 할 말은 권고해서라도 고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날 모임에서는 각 교단별 증경회장 출신 대책위원(위원 : 배춘식 목사(합동), 김창영 목사(통합), 김명석 목사(고신), 이재완 목사(성결), 김갑득 목사(침례), 석준복 감독(감리), 조운복 장로)으로 하여금 다시 한 번 대표회장과 만나 논의하는 선에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날 논의 핵심은 증경회장과 정관개정위윈들이 아무리 찢어도 기차는 달리고 만다는 마이웨이 식 대표회장의 독단에 브레이크가 걸릴 것인가가 세미의 관심사로 미완의 과제만 남았다.
과연 이성구 대표회장의 독단 처리결과는 비단 이것 뿐만 아니라 차기 대표 목사상임회장도 박성호 목사를 전형위원회도 거치지 않고 실무임원진에서 임명하는 것이 오늘의 부기총 40년 역사에 새로운 위기로 직면 한 것들을 어떻게 돌파 할지 여부가 부산교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이건 장로
지난 6월 시온성교회에서 열린 제39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이성구 목사(시온성교회)가 총회석상에서 다음 회기를 내년 2016년도 2월로 정할 것인가 아니면 종례대로 6월로 그대로 둘 것인가를 논의한 끝에 부산시 회계년도에 맞춰 12월한다면 2월이 적당하다는 의견도 있어 이를 정관상의 6월을 2월로 변경한다고 가정하면 정관 개정위원(위원장 박선제 목사 서기 박은수 사무총장, 위원 이재완·석준복·김명석·김갑덕 목사, 조운복·신이건 장로) 8인의 정관개정위원으로 하여금 한 달 안에 임시총회를 열어 가결하기로 결정하고 마쳤다. 더구나 더 첨부한 개정내용은 종례의 상임회장 1인을 목사상임회장 5인과 장로상임회장 5인 동수로 하되 장로는 시무로 할 것인지, 은퇴 한 분 중에 특별히 부기총에 기여한 분이 있으면 은퇴라도 추천하는 여부도 함께 개정위에 맡기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한 달포가 넘고 2,3개월이 지나도 임시총회 소집은커녕 부기총 실무 임원진 회의석상에서 지난 23일 정관개정위원 측으로부터 임시총회 소집청원서에 대한 답변으로 현재의 회기년도인 6월로 한다는 입장을 정리하기로 하고, 임시총회는 소집하지 않기로 한다는 방침을 정해 정관개정위원장 앞으로 임시총회 소집요구서에 반려하는 통고를 26일 서류로 보내왔다. 박선제 정관개정위원장은 부기총 증경회장단 소위 부기총 자문위원들을 소집해 지난 28일 서면 이비스앰버서더호텔에서 조찬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면서 증경회장단 가운데 이재완 목사는 대표회장이 총회석상에서 결정한 결의를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것은 부기총 질서를 정면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김명석 증경회장은 지난번 노블리안뷔페에서 자문위원들과 연석회의를 한 자리에서 광복동트리축제 자리에 인공기와 일장기를 함께 거는 얘기가 나왔다고해서 이성구 대표회장이 청년들의 아이디어차원에서 논의한 성격에 불과하다고 일축한 답변을 한 것을 들먹이면서 이토록 부기총 정체성에 까지 도전하는 이번 사태도 그냥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 하고 S장로는 증경회장단들이 부기총의 위상과 질서차원에서 바르게 나아가기위해 할 말은 권고해서라도 고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날 모임에서는 각 교단별 증경회장 출신 대책위원(위원 : 배춘식 목사(합동), 김창영 목사(통합), 김명석 목사(고신), 이재완 목사(성결), 김갑득 목사(침례), 석준복 감독(감리), 조운복 장로)으로 하여금 다시 한 번 대표회장과 만나 논의하는 선에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날 논의 핵심은 증경회장과 정관개정위윈들이 아무리 찢어도 기차는 달리고 만다는 마이웨이 식 대표회장의 독단에 브레이크가 걸릴 것인가가 세미의 관심사로 미완의 과제만 남았다.
과연 이성구 대표회장의 독단 처리결과는 비단 이것 뿐만 아니라 차기 대표 목사상임회장도 박성호 목사를 전형위원회도 거치지 않고 실무임원진에서 임명하는 것이 오늘의 부기총 40년 역사에 새로운 위기로 직면 한 것들을 어떻게 돌파 할지 여부가 부산교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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