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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만난 교계 인물1]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척박하고 황무지나 다름없는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330-30번지. 허연 벌판 같은 버스 종점지점 근처에 교회 개척을 시작한 지 35년 만에 대박을 터트린 이름대로 된 명성교회. 교인 재적12만 명, 평균 주일 출석 5~6만명. 새로 건축한 교회 내 한번에 수용 가능한 인구는 1만5천여 명이다. 35년 만에 이런 경이적인 메가 처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가히 기적에 가까운 팩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내가 김삼환 목사를 단독면담이라 할지, 인터뷰라 할지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상관없는 것은 어째든 단독으로 김 목사를 만나 약 30분가량 진솔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은 행운에 가깝다. 이런 만남을 주선 한 분은 김삼환 목사의 측근 인사로 알려진 공병의 목사(포항동해큰교회 담임)다. 만남을 주선한 이유도 따로 있었기 때문이지 우연한 계기는 아니다. 2014년 7월 6일자 공 목사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내일 서울 명성교회 당회실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다음날 일찍 KTX를 타고 갔다. 기차에서 공 목사는 내게 “김 목사를 만나 무슨 얘기를 질문 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매우 조심스럽고 부담스런 질문일 것 같아 분위기가 잘못 되면 만나자 말자. 인사만 나누고 일어 설 수도 있겠다 싶어 나는 미리 신문 스크랩 한 장을 복사해 갔다. 당시 복사해 간 신문은 필자가 본지에 쓴 기사였다. 김삼환 목사와 2013년 9월 총회기간인 명성교회 옆에서 아침조찬을 우연히 하는 자리가 있었다. 그때 교회 바로 옆 교인 집 식당이었는데 그 식당은 그야말로 시골 밥상을 연상케 하는 허술하고 10여명이 앉으면 꽉 찰 수 있는 조그마한 식당이었다. 시골에 흔히 보는 시락국 해장국 밥상에 불과한 시골식당 같았다. 몇몇 해외 선교사들과 함께 조찬에 초대 받은 것이다. 그때 김 목사는 주방에 들어가 시락국을 그릇에 담고 있었고 흔히 먹는 공기밥이 아닌 큰 사발 같은 대접에 푸근히 담은 밥그릇에 밥을 담았다. 그리고 시락국과 김치 무우 대충 반찬은 그린 필드가 전부였다. 시골 노인과 같은 분이 국을 떠서 손님에게 나눠 주는 풍경을 담아 야사 역사의 현장에 글로 담아 놓았던 글을 스크랩해서 보여 주면 좋아 할 것이라고 상상하여 첫 만났을 때 문제의 글을 자기의 사진과 함께 보여 주었다. “아!ᆞ 정말 글을 잘 썼네요.” 수수하고 서민적인 글을 본 순간 분위기는 확 달라졌다. 이때를 놓치면 대기자가 아니다. 나의 센스를 동원해 찬스를 포착했다. “김 목사님, 최근 교회 안에 일어난 시무장로 투신 자살사건 어찌 된 일입니까?”라고 넌지시 물어봤다. 김 목사는 그런 말 나올 줄 알았든지 “그래요 처음으로 신 장로님과 이번 사건을 얘기하는 겁니다. 아무 인터넷 언론이나 교계신문도 애기 나눈 적 없어요”라고 전제를 하고 해명입장을 서서히 입을 여는 것이었다. 문제의 P 장로는 저가 가장 신뢰하는 장로이고 부산에 연고가 있는 경상도 인사로 모든 교회 특별 재정을 모두 맡겨 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와 만나기로 약속한 날짜 하루 전날에 자살하고 말았으니 도무지 대화할 틈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고 난 금액은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니고 자신이 사업하다가 집이며 부동산 소유도 다 은행에 잡혀 있었다는 것도 사고 난 다음 알았다는 것이며, 모 인터넷 언론사 보도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다. 무슨 비자금이 있느니 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하면서 교회시무장로들과 모두 얘기한 후 지출되는 것이라고 했다. 예를 들자면 에티오피아에 병원을 설치하는 비용 등은 교회경상비 예산이 아니고 특별계정 특히 교회 건축하다가 남은 금액일부와 김 목사가 외부에 나가 부흥회 등 강사비로 받은 금액 등을 모아놓은 비용인데 “이 금액도 모두 장로들과 의논해서 지출되는 금액이지 무슨 비자금이 어디 있어요?”라고 말했다. 돌아가신 장로를 빨리 만났더라면 안 죽을 수 있었는데 정말 아쉽다고... 그래서 장례를 직접 김 목사가 가서 다 치러주고 사모권사님과 그의 가족들도 불만 없이 감사하고 있다는 것을 듣게 됐다. 그러면서 “이런 해명은 신 장로님한테 처음 얘기하는 것이다. 허물없는 사이이고 또 우리 교단 장로이니까 얘기 하는 것이다”며 매우 다정다감하게 얘기를 풀어 나갔다. 나는 다 듣고 난 뒤 헤어져 기차를 타고 부산에 내려오는데 어떻게 할까? 글을 써야하나? 안 써야하나? 기자 근성이 발동하기 시작했다. 결국 뉴스초점에 ‘서울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단독인터뷰’(2014년 7월 7일자)를 기사화하고 말았다. 그런데 야단이 났다. 공병의 목사가 전화로 인터넷 기사 내려 달라고 성화였다. 공 목사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결국 글은 내렸지만 이미 인쇄된 신문은 나가고 마는 해프닝이 있었다. 나는 이런 비하인드스토리를 쓸라고 한 것이 아니다. 김 목사의 훈훈하고 농촌 서민의 애환을 풍기는 그의 순박한 인간성과 가끔 설교시간에 믿지 않는 전통적인 유교 안동 가문 김 씨 집안의 얘기부터 시골 교회에 있었던 구수한 ‘전설 따라 삼만리 같은 고향 얘기’가 향수같이 묻어나는 그의 설교 메시지는 누구나 농촌 출신인 교인들과 고향 얘기 나누고 엄마 얘기 하는 집안내력을 담아 들을 수 있을 때 좋아하지 않는 교인 누가 있을까? 그래서 그의 설교 스타일은 교인들의 가슴에 스며들고 감동으로 묻어나는 메시지이기에 아마도 가장 쉽게 설교하고 감동받는 서민적인 목회자라는 점, 어려운 용어 쓰지 않고 구수한 고향 얘기들을 담아 얘기하면서 가끔 찬양을 하는 그의 노래 실력은 일품이자 양념 중에도 A급 메시지일 것이다. (계속)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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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현장
    2015-10-12
  • 병원장 취임식에 ‘강의’식 축사
    지난 9월 24일 오후 5시 복음병원 강당에서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강영안 이사장이 축사를 하면서 병원다운 병원으로 거듭 날 것을 당부한 후 병원은 호스피탈리스, 호스페스는 라틴어에서 나왔다고 말하고 우리말로 ‘나그네’ 길 떠난 사람은 잘 먹여 배려하는 손대접하는 뜻으로 환자를 잘 환대하고 치료해서 따뜻하게 보살피고 치료하여 따뜻하게 하라는 뜻이라고 강조한 말에 여기에 참석한 교수, 직원, 이사 목사, 장로들은 마치 교수가 학생들 모아놓고 강의하는 식의 축사에 한편 놀라운 반응. 유식한 철학교수다운 이사장의 길었던 축사에 “이곳이 강의실인가”라는 빈축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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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5-10-07
  • 이번엔 합신?
    신상현 고신 총회장이 합신총회를 방문했다. 신 총회장은 예장합신 총회를 방문해 “합신 총회와 연합해 세속화되어 가는 한국교회에 거룩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같은 신학과 신앙의 뿌리를 가지고 있는 양 교단이 하나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합신측 반응도 긍정적이다. 안만길 합신 총회장은 “교류를 지속해가며 차근차근 통합을 위한 걸음을 떼겠다. 아름다운 결과를 위해 전체 의견을 모으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두 교단은 과거 ‘교단 합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교단 통합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현재는 ‘교류추진위원회’로 명칭을 반경해 통합에 신중한 반응이었다. 하지만 신상현 총회장의 방문으로 두 교단이 다시 교단 통합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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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5-10-07
  • 시사저널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 개신교 인사는 1명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매년 실시하는 ‘가장 영향력있는 종교인’ 설문조사에서 10위권 내 개신교 인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사저널에 따르면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 10위’에서 김수환 전 추기경(20.1%)이 1위, 2위는 염수정 추기경(19.6%), 3위 정진석 추기경 등 1-3위를 천주교가 차지했다. 불교도 자승(4위, 조계종 총무원장), 법륜(5위, 평화재단 이사장), 법정(6위), 혜인(8위, 햄프셔 대학 교수), 성철(9위) 등 무려 5명의 인사들이 10위권 내 위치했다. 10위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차지했다. 개신교는 조용기 목사만 7위를 차지했을 뿐, 10위권 내 한명만 위치했다. 작년(2014년)에는 조용기 목사가 7위를 차지했고, 10위에는 한경직 목사가 위치했었다. 갈수록 대사회적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어 안타깝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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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7
  • 명성교회 청빙위원회 구성
    금년 말 은퇴하는 김삼환 목사의 후임을 청빙하기 위한 명성교회 청빙위원회가 구성됐다. 지난 달 27일 주보에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청빙위원들을 공개함으로써 본격적인 청빙이 시작됐다. 청빙위원장은 김성태 장로, 위원으로는 이원희, 박용복, 장중웅, 김영환, 곽동한, 권효기, 장세혁, 정철주, 이종순, 김병호, 노병인, 정진화, 김익희(이상 장로), 고인옥, 신정심(이상 권사) 등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한때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어 왔으나, 통합 총회가 목회 세습을 금지하고 있어 사실상 세습은 힘들다는 여론이다. 성도 6만명의 대형 교회에 과연 어떤 인물이 후임 목회자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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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5-10-07
  • 한국교회 기독인 왜 재벌다운 재벌 크리스천이 없을까?
    유대인들은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세 가지로 번민, 불화, 빈 지갑을 꼽는다. 언제든지 박해가 닥치면 빨리 재산을 챙겨 피신을 할 수 있도록 무거운 동전 대신 지폐나 금화를 만들어 갖고 일단 피하고 본다. 어디 사람 사는 곳이면 돈 싫다 하는 것 보았는가. 거룩한 교회도 큰 헌금을 받치면 정말 대단하고 감사하는 시선과 말을 하게 되고 축복기도도 한다. 불신세상에는 경남 의령군이 ‘부자투어’라는 이색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효성 조홍제, GS 허민정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재벌들을 배출한 근원지로 알려진 남강 솔바위(정암)을 둘려보는 코스가 요즘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를 겨냥한 부자 마케팅전략을 추진 중인데 왜 한국교회 기독인 재벌은 없는가? 있다고 해도, 63빌딩 사주 최순영장로와 신원 이랜드그룹 김성철 장로, 무기구입방산 이규철 장로는 교회를 돈세탁장소로, 그리고 최근 서희건설도 탈세혐의로 국세청 조사를 받고 있다는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믿음 하나로 사랑을 짓는 기업, 서희건설은 부산 부암동과 광주 각화세트럴파크, 사천 용강, 용인 명지, 청주 가마, 양평 양근, 청주 내수, 동작 센트럴, 포천 송우, 광주 소촌, 통영 원평, 대구 신천, 항원 마린, 청안 직산, 남양주 부평지구의 16개 지구에 아파트(서희스타일스)를 건립하는 대형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믿음의 기업으로 지난해 시공능력 30위의 중견 건설사다. 그런 서희건설이 세무조사와 신용등급 강등의 된서리를 맞고 휘청거리고 있다. 경희대 총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봉란 장로(회장), 서울 명성교회를 건축한 이후 국내 여러 대형교회를 건축한 건축회사다. 지난 2008~2011년 사업연도에 대한 세무조사에서 138억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하지만 믿음의 기업이 쉽게 넘어지지는 않는 법. 서울 명성교회를 신축한 이후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이 회장 장로는 고신 측 부산 영도의 모 교회 Y장로와 사돈을 맺어 이 장로의 사위가 현직 부장검사로 봉직하고 있다. 그리고 이 장로의 딸이 지금 재무담당 책임을 맡고 있다. NICE신용평가는 지난해 말 서희건설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내려 아직까지 재무구조에 빨간 불이 꺼지지는 않아 불확실성에서 재무구조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는 소문이다. △부산에서 탑마트를 경영하는 서원유통 대표이사 이원길 장로는 창립35주년에 당대 매출 1조를 넘어서는 슈퍼마켓 외길만 걸어온 믿음의 기업이다. 1939년생인 이원길 장로는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나와 서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고 1981년부터 서원유통(주)를 창립, 학교법인 서원학원 이사장과 의료법인 서원의료재단 이사장이다. 연매출이 약1조 4000억원, 직원 약 5000명을 거느리는 중견 믿음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첫 직장이 외삼촌이 운영하던 부산 국제시장에 있는 한 잡화상이었다. 외삼촌이 이민을 간 후 ‘부산상사’라는 이름으로 간판을 바꿔달고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금은 ‘탑마트’ 매출 1조원으로 대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원길 장로는 ‘오로지 이때까지 온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겸손해 했다. 믿는 기업 장로들이 부자가 되고 재벌이 되어야하는데 불신자가 대한민국내의 재벌로 군림하고 있고 2, 3대까지 건재하고 있다. 롯데 신격호 회장한테 “회장님, 교회 다니면 좋겠습니다. 이제 연세도 많으신데”라고 그의 전속 이발사 기독인이 던졌던 말에 응수가 “여보게 나는 십일조가 겁이 나서 못가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하지만 부산에 성창기업 및 부산외대 설립자 故정태성 장로와 벽산그룹 故김인득 장로, 그 유명한 한국 판유리 故최태섭 장로 등 한국유명 기업을 이끌어 갔던 쟁쟁한 초창기 인물들로서 모두 쟁쟁한 기독실업인들이었다. 그래서 지금도 한국기독실업인회가 무수한 기독실업인을 길러내고 있다. △건전한 기독실업인들이 왜 몰락하는가? 그것은 성경이 말해주듯 하나님의 이름을 만홀히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롯의 가족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농담으로 여겨 유황불에 타 죽었다. 신령한 영적인 이름 나실인으로 태어난 삼손은 결국 나실인으로 살지 못하고 데릴라 여인과 놀아났기 때문에 몰락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신령한 부분을 받은 장로 직분을 어두운 그림자(흑암)의 권세에 놀아나면 마귀는 그 틈을 노리고 결국 폐망하고 만다. 믿음의 유산은 기도와 말씀, 성경의 원리에서 유지된다면 아브라함 가문처럼 천대까지 복을 받을 수 있다. 삼손은 나실인의 의무를 우습게 여겼기 때문에 돌무덤에 깔려 최후를 맞았다. 부산의 성민교회 원로 홍순모 장로는 겸손히 신령한 것을 쫓고 매일 골방에서 기도하면서 기업이 융성해졌다. 목회자 또한 골방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교회강당에서도 승리 못하는 평범한 진리를 배워야 한다.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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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7
  • 위증을 말한 고신 경기노회장
    고신 총회 첫째 날 오모 목사(두레교회)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행정적으로 착오가 있었다. 경기노회장에게 잘못 전달했다”고 사과했다. 이에 총회 재판국은 경기노회장을 위증죄로 소환했으나 아프다는 이유로 결석계를 내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사회법에서 위증죄는 법정구속감인데 이를 어떻게 다룰지 고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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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 납골당 리스트 공개, 누구누구?
    이번 합동 총회에서는 은급재단 납골당과 관련해 로비 의혹이 제기됐다. 이를 계기로 위원회가 꾸려졌고, 총회 넷째 날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납골당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거나 소송 중인 최모 권사에게 유리한 행동을 한 자들을 징계했다. 납골당 설치권자 김*수 목사, 은급재단 상임이사였던 임*순 장로, 매각위원장이었던 김*길 목사, 거짓 문서 작성한 김*수·정*환 목사, 그리고 하*호 목사를 비롯해 공동사업자 지분 인수 및 납골당 매각 등을 결의한 은급재단 이사 및 감사들(전*웅·이*건·정*영·채*현 목사, 정*웅·윤*율 장로)도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이사회 중에는 잘 모르고 참여한 인사도 있어 이후 경중을 가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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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5-09-24
  • 고신 전체교인 수 46만 명
    고신총회 교세현황보고가 나왔다. 총회사무국에서 발표한 교세현황은 금년 2월 둘째주 기준이다. 따라서 이 현황에 고려측 통계는 포함되지 않았다. 교세현황을 살펴보면 36개 노회에 교회 1,840개(기도소 포함) 중 조직교회는 989개, 목사 3,967명, 세례교인 274,884명이 집계됐다. 유아세례교인은 44,535명, 원입교인 120,698명 전체교인수는 461,476명이다. 고신은 2006년 50만 1,036명 이후로 교인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금년 고려와의 통합으로 내년 교세는 증가하겠지만, 전체적으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고신뿐만아니라 합동과 통합도 마찬가지다. 한국교회가 목회자수는 증가하는 반면, 교인들의 숫자는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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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5-09-24
  • 부산 대형교회가 서울에 지교회를?
    부산에서 제일 큰 대형교회인 수영로교회가 서울에 교회를 개척한다. 지난 8월 2일부터 서울 동신중학교 강당을 빌려 예배를 가지고 있다. 이름은 ‘수영로서울교회’이다. 그런데 이를 두고 여론이 좋지만은 않다. 부산에 있는 교회가 굳이 서울에 교회를 개척해야 하느냐다. 안그래도 교회가 밀집된 서울에 굳이 교회를, 그것도 지교회를 개척할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아직 교회가 없는 시골도 많고 부산 인근 지역에도 교회를 개척할 곳이 많은데 말이다. 교회 내 여론도 어지럽다. 성도들 중 일부는 교회가 ‘서울로 진출’하려는 것으로 보고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 반면, 모교회를 그리워하는 수영로교회 출신 서울 거주자들과 새로운 교회를 찾는 성도들에겐 반가운 일일 수 있다. 이미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드린다는 후문이다. 부디 단순한 수도권 진출이 아닌 복음확장이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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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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