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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기자수첩 기사

  • 내가 본 인간 장기려 박사 (1)
    “왜 중혼을 안 하십니까?” “이북에 있는 처자식 때문에 그렇게 할 수가 없네” 필자가 부산교계기자로 왕성하게 활동한 시기는 1975~2000년으로 약 25년간이었다. 1975년 8월 초순 어느 날, 기독사회관이 있는 서구 토성동에 소재한 ‘장미회’란 조그마한 사무실에서 간질환자들을 치료하는 목요일 오후 시간에 필자가 그곳을 방문했다. 장 박사가 진료하는 장미회 멤버 의사와 함께 예고 없이 찾았다. 옆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어느 환자가 많이 아파하는 표정으로 장 박사한테 진찰을 받고 나오지 않는가. 그리고 막간을 이용한 시간에 장 박사에게 찾아 온 용건을 얘기하고 차 나누는 시간을 빌렸다. 물론 양해를 구하고 난 뒤에야 만날 수 있었다. “장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그런데 방금 나간 환자는 몹시 아픈 표정을 짓습니다. 큰 병원에 안가고 여기 왔습니까? “글쎄요. 중한 암환자인데 별 처방이 없이 소화제를 처방하고 편안히 쉬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웃으며 살아가라고 일러 주었습니다만” 장 박사는 이렇게 중한 환자든 아니든 마음이 편해야 병을 이겨낼 수 있다고 꼭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것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예수님을 의지하고 살라는 뜻이 내포된 말이었다. 그런지 몰라도 장 박사한테 진료를 받고 난 환자들은 장 박사가 처방해 준대로 ‘소화제라도’ 먹고 편안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단순하게 생활하는 것으로 삶의 태도를 바꾸면 반드시 병을 이겨 낼 수 있다는 장 박사만의 영적 치유의 안심 처방으로 여겨지는 모습을 그에게 피부로 느꼈다. ▲환자에게 안심처방을... 필자는 그때 좀 짓궂은 질문을 한 번씩 던져 당황하는 상대방을 보고 속으로는 쾌유를 느끼는 질문을 이따금씩 했다. 그때 찾아가서 질문한 내용은 “왜 이 젊은 청춘의 나이에 중혼을 안하십니까?” 재혼은 아내가 사별할 때이고 중혼은 이북에 두고 온 처자식이 있지만 그때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는 그 당시로는 대개 월남해서 이남에서 살고 있는 목회자들도 이곳에서 중혼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장 박사 곁에는 예쁜 간호사와 신학생이었던 김OO 여학생이 자신의 집에서 숙식을 하면서 살림을 도와 준 것 때문에 이상한 루머가 돌고 돌아서 그만 중혼하면 그런데서 해방될 것으로 알고 불쑥 물어본 첫 화두가 중혼이었다. “여보게 신기자! 보다시피 나는 처자식을 이북에 두고 홀로 나만 살겠다고 아들 가용이와 함께 내려왔다네. 이것이 얼마나 하나님 앞과 아내 그리고 두고 온 자식 앞에 죄가 되어 한시라도 그런 뜻을 생각도 못하고 쥐 죽은 듯이 정신없이 살아 온 것이라네. 무슨 나만 좋아라고 하는 것은 기독교 윤리에도 맞지 않고 기독교에 대한 배교와 같이 배반으로 치부할 수 있다네. 그러니까 그런 말(질문)은 그만하고 다른 용건이나 하게나”라고 그만 질문을 이어 갈 수 가 없이 가로막는 것이 아닌가. ▲사랑과 영혼의 대화 장 박사는 늘 이북에 처자식을 두고 내려온 일에 대한 죄책고백을 한 사실이 있다. 그가 어느 날 공중 예배 기도시간에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처자식을 남겨두고 나만 살겠다고 내려온 죄인 중에 가장 큰 죄를 지은,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라고 어느 부산산정현교회 주일 예배시간에 한반도 통일을 위하여 3.1절 기념예배 시간 공중기도회에서 그렇게 기도한 부분이 있었다. 그는 홀로 지내면서 아내의 사진을 책상 위에 놓고 하루도 빠짐없이 영적 대화를 속삭이고 왔던 것이 장 박사의 첫일과에서 부인과 대화하는 ‘사랑과 영혼의 대화’시간이다. “여보, 오늘도 날씨가 맑구려. 그쪽은 어때요? 송도 바다 지평선 넘어서 3.8선을 지나면 당신도 남쪽 하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기도하겠지요. 나를 위해서 말이요. 나는 이렇게 잘 지내고 있는데 얼마나 고생이 많습니까. 너무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꼭 살아계셔서 언젠가 만날 수 있겠지요? 설혹 못 만나면 저 하늘에서 영원히 만나서 못다한 얘기를 꽃을 피웁시다. 사랑해요. 여보!” 장 박사의 하루가 눈을 뜨면 이런 사랑과 영혼의 기도를 하고 일과를 시작한다. 지금은 3.8선 없이 하늘나라에서 만나서 사랑스럽게 지낼 수 있겠지요. (…다음호에 계속)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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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현장
    2016-03-10
  • 주일에 문 닫는 교회
    인천의 ㅂ교회가 13일 주일 교회 문을 닫았다. 교회 출석 교인이 1천명이 넘는 교회로 형편이 어려운 교회가 아니다. 교회가 문을 닫는 이유는 교회에 교인이 늘면 안 된다는 것, 지역교회의 어렵고 힘든 미자립교회를 돕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교인들을 지역의 10여개의 작은교회로 보냈다. 이 교회 담임인 ㅂ목사도 한 장애인선교단체에서 예배를 드렸다. ㅂ교회는 올해부터 10주에 한 번씩, 1년에 다섯 번 교회 문을 닫기로 했다. 좋은 취지로 시작된 일이지만 교인들의 다른 교회 정착문제, 교회 재정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이 있다. ㅂ교회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이다. 최근 ㅂ교회에서 분리 개척한 ㄱ목사는 “ㅂ교회가 하는 일은 정답은 아니다. 그러나 한 사람이라도 정착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면서 교회를 내세우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오해나 왜곡이 없도록 교회와 목회자 실명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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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6-03-10
  • 의도는 좋지만 거친 어투 때문에
    최근에 열린 목회자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한 선교사는 말했다. “한국교회 교인 수가 반토막이 났다. 이것은 교인들의 탓이 아닌 목회자와 장로들 탓”이라면서 성도들을 탓하지 말라는 것이다. “故 하용조 목사는 설교 시간에 교인들에게 전도하라고 강요한 적 없지만 성도들이 은혜 받으니 스스로 나가서 전도하더라”면서 “목회자들이 설교시간에 전도하라고 자꾸 강요하니까 교인들이 오히려 하기 싫어한다”며 한국교회의 현실에 대해 거세게 비판했다. 또 목회자들에게 “주일예배에 은혜가 없다면 찬양인도자부터 바꿔라. 신학교에서 조용히 기도에 매진하는 전도사를 찾던지 A선교단체나 B선교단체 출신 전도사들을 찾아라. 다른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기타를 잘 치는 것보다 목사의 설교와 같은 영적 흐름에서 찬양을 인도하는 영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알지만, 특유의 거친 어투가 오히려 참석자들의 반감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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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6-03-10
  • 체감온도는 이게 아닌데....
    지난 3일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의 ‘부산기독교 교회 전수조사’ 발표 이후 많은 교계 인사들이 의문을 자아 냈다. 체감온도와 달리 지난 10년 동안 부산지역 복음률이 상승했다는 소식에 신뢰도 문제를 제기 했다. 대부분 교회숫자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성도숫자에 대해서는 일선 교회들의 통보를 과연 신뢰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모 목회자는 “우리가 노회에 보고하는 성도숫자도 사실 신뢰성이 떨어진다. 재적성도를 하는 경우도 있고, 혹은 출석성도, 세례교인으로 보고 할 때도 있다”며 (성도숫자에 대한)교회의 한계를 지적했다. 특히 모 교계인사는 “통계청이 실시하는 2005년 전수조사는 이단들이 포함된 숫자인데, 10.4%를 기록했다. 그런데 이번 11.4%는 이단이 포함되지 않았다. 냉정하게 따진다면 지난 10년 동안 복음률 상승률은 1%가 아닌 3-4% 정도 된다는 소리다”며 “현장에서 목회하는 우리는 더 힘들어졌는데, 어떻게 복음률이 3-4%나 상승했는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성시화본부의 이번 교회 전수조사 실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교회 숫자는 충분히 근거가 있고, (이번 전수조사 내용에 따라)앞으로 교회 연합운동 방향도 가늠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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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6-03-10
  • 하늘나라로 돌아간 故 지득용 장로
    길거리에 버려진 약 900명의 아동들이 커서 의사와 교사, 직업군인, 공무원, 자영농업인, 복지사업 등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을 길러낸 착하고 충성된 주의 종, 전쟁고아들의 아버지라 불리는 소양보육원 설립자 지득용 장로가 지난 2월 6일 94세의 일기로 하늘나라로 갔다. 故 지득용 장로의 장례는 12일 오전 6시 고신대복음병원에서 교계인사와 보육원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고신총회 장로부총회장을 역임한 지 장로의 장례에서는 교계인사들의 환송을 받고 소양보육원이 있는 따뜻하고 양지바른 가덕도 뜰에 안장됐다. △지 장로의 파란만장한 삶 1950년 6.25 사변이 터지자 길거리를 헤매는 수많은 부모 잃은 전쟁고아들을 데리고 가 그들을 먹이고 재우며 기르기 지금의 부산 가덕도 1662평을 매입하고 1951년 12월 24일 정착했다. 대지와 밭을 개간하여 전쟁으로 지치고 실의에 빠진 아동들에게 희망과 신념으로 갖게 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길러낸 것은 지득용 장로의 남다른 박애정신이었다. 그는 일찍이 1942년 경성제국대학(지금의 서울대) 예과를 1년 다녔고 훗날 1958년~1960년 중앙신학교(지금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정식 졸업하며 사회사업가로 거듭났다. 그리고 경상남도 아동복지 시설연합회 이사, 부회장과 회장을 역임하고 경남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도 역임하며 평생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그 일들로 대통령 공의포장(1962), 국민훈장 석류장(1970), 제15대 호암상 사회복지부분(2005)에 수상했다. 지득용 장로는 호암상의 상금 1억 원을 모두 이 소양보육원에 기탁하여 아동들의 음악치료를 위해 리듬밴드부를 만들었고, 전국을 순회했다. 1999년 7월에는 소년, 소녀 오케스트라를 결성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순회공연으로 하면서 국위선양과 함게 아동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등 아동육성에 헌신해 살아왔다. △숨은 뒤안길에 아픔도 겪어 지득용 장로는 평소 뛰어난 지략가로 故 송상석 목사가 이끌던 법통경남노회의 회계로 송 목사를 보필하는 일급 참모였다. 故 김해룡 장로(진해민선시장)와 故 현기택 장로(마산문창교회)와 함께 송 목사의 오른팔 역할을 하여 고신 총회적으로는 사건 사고가 나면 꼭 전권위원으로 사건을 수습하는 중요 멤버 역할을 소화해 내었다. 그의 탁월한 웅변가이자 이론가였다. 조리를 맞는 그의 발언에 그 어느 누구도 반론을 제기할 수 없는 재치 있는 변론을 하여 총회적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고신 교단에서 손꼽히는 장로 지도자로 각광을 받아왔다. 그래서 고신 총회 장로부총회장을 역임하고 은퇴 후 전국원로장로회장직을 맡으며 평생을 장로들의 권익과 친교로 우의를 돈독히 한 섬김의 삶을 살았다. 故 지득용 장로의 말년에는 그의 업적이, 그의 섬김이 롤모델이 되어 주위 신·불신 간에 가장 존경받는 어른으로 대접을 받았다. 아동과 같이 천진난만한 성격을 가졌던 지득용 장로. 아론의 지팡이에 옴이 돋고 순이나고 꽃이 되어 살구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께서 그가 일구었던 소양동산에 편안히 잠들게 하시고 하늘의 보좌 옆에 영원히 천국천사의 나팔소리를 들으며 계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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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 ‘합똥’이라고 아십니까?
    한국교회의 큰 관심을 받던 사랑의교회와 전병욱 목사 사건에 대한 판결이 났다. 서울중앙지법 재판부는 ‘위임목사 무효청구 및 직무집행금지청구’를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려 사실상 오정현 목사의 손을 들어줬다. 전병욱 목사 사건에 대해서는 예장합동 평양노회 재판국이 전병욱 목사에 대해 공직 정지 2년에 강도권 정지 2개월 등의 판결을 내렸다. 지난해 합동 총회 전 총무였던 황규철 목사의 칼부림사건을 비롯해 국내 최대교세를 자랑하는 예장합동에 대한 시선이 싸늘하다. 교단의 개혁과 정화를 촉구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합동 교단을 ‘합똥’ 교단이라고 부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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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6-02-25
  • 두 신협의 대조적 모습에 유감
    부산지역 교회와 관련있는 신협 두곳이 정기총회를 하면서 대조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A신협은 교회가 창립했지만 지난 2014년 8월 천주교가 창립한 신협과 합병했다. 말은 ‘합병’이지만 ‘흡수’됐다는 ㅍ현이 정확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월 30일 C교회에서 총회를 열었지만 천주교와 개신교 신자들이 주류를 이룬 조합원들인데도 하나님 앞에 기도 없이 정기총회 순서를 진행시켰다. 한편 2월 4일(목) 범일동 KT 강당에서 열렸던 B신협은 장기려 박사에 의해 개신교 신자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된 신협이라서 이날 개회선언을 하기 전에는 김운성 목사로 하여금 개회기도를 드리고 시작한 것에 좋은 대조를 보였다. 한곳은 교회 본당에서 시작해도 기도는커녕 교회 마당에서 담배 피우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지만, 다른 한 곳은 교회당이 아닌 일반 건물 강당에서 시작하면서 정중히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모습은 보기에도 좋았다고. 하지만 B신협은 회무를 사회 보는 전무가 1년 만에 총무부장에서 상무, 전무로 고속 승진한 가운데 전무가 되었다는데 놀랐다. 능력이 있고 자리가 비워 있어서 승진을 시켰을지라도 일반 회사나 조직체에는 1년 안에 두 계단을 뛰어 넘는 고속 승진은 매우 드문 케이스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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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6-02-25
  • 다음 이사회에서 2급 직원 임기 규정
    학교법인 고려학원이 최근 이사회를 열고 2급 직원(재단 사무국장, 병원 행정처장, 대학 사무처장)들의 임기 시행세칙을 다음 이사회에서 만들기로 결의했다. 학교법인 감사가 “임기를 넣는게 맞다”는 감사 사항에 대해 이사들이 논의한 후 다음 이사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립대학에서는 행정직 보직자의 임기제를 채택하지 않고 있다. 그것은 임명권자의 권위와 재량권을 부여하기 위해서다. 또 이사회는 병원 노조와의 대화 창구를 열어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한주 이사와 옥재부 이사 두 명에게 일임을 했다. 한편, 지난 고신대 학위수여식 이후 일부 이사들과 고신대 전광식 총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전 총장은 행복기숙사건과 무척산기도원 매입건에 대해 설명했다. 전 총장은 기숙사 부지의 기반이 약해 추가공사비용(5억원)이 생겼다는 말과 모금을 통해 무척산기도원을 매입해야 하는 어려운 과정 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무척산기도원 매입금은 2억 5천만원 수준으로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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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6-02-25
  • 복음병원 약품 구입, 공개입찰 시달
    지난달 22일 고려학원 법인이사회(이사장 강영안 장로)에서는 고신대복음병원에 납품하는 약도매상을 앞으로 공개입찰로 새로 선정하겠다고 결의하여 약 구매에 관한한 공개입찰에 붙이라고 병원에 지시했다. 약을 공개하는 경우 대학, 국립병원에서는 공개입찰을 붙여 구매를 하는데 고신대복음병원에서의 이때까지 관행은 약 총판 등 도매업자들 5~6개처가 공급해왔다. 만일 공개입찰을 하면 이때까지 지불해야 할 약품 미불금 약 400억 원을 10개월 씩 결재해 왔는데 미불금 전액을 모두 상환한 후에야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한다면, 이 막대한 부채를 어떻게 충당할 것인지의 대안도 없이 무조건 공개입찰에 붙이라고 한다면 완전 갑질 논란에 휘말리는 결과라고 병원 집행부는 전전긍긍하고 있다. 더구나 공정위에 알려지면 약품대금 10개월 결재도 위반되어 불이익처분을 받는 처지인데 법인이사회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시행 촉구만 한다면 어찌할 거냐며 손을 놓고 있는 현실이라고 한 병원 간부는 답답함을 호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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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3
  • 화려하게 복귀한 두날개컨퍼런스
    지난해 한해 두날개컨퍼런스는 이단 시비에 휘말렸다. 지난해 5월 예장합신 이대위가 ‘두날개의 이단성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두날개컨퍼런스의 이단성에 대해 제기했다. 이런 교계 분위기를 의식해서였을까, 지난해 컨퍼런스를 과거와 같은 대형 전시장이 아닌 풍성한교회에서 열었다. 그러나 두날개선교회측에서 예장합신 이대위의 공청회에 대해 설명회를 가지는 등 적극 대응하고 나섰고, 풍성한교회가 속한 예장합동 교단에서 예장합신 이대위를 강하게 비판했다. 합동 총회와 합신 총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합신 이대위가 공청회를 개최한 것이다. 지난 가을 합동총회에서 합신총회에 항의하기로 결의하며 전세가 역전됐다. 오해를 벗은 두날개컨퍼런스는 벡스코 전시장이 아닌 오디토리움을 대관해 화려하게 복귀에 성공했다. 홀을 가득 메운 3천여명의 성도와 외국인들이 눈에 띄며, 두날개컨퍼런스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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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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