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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기자수첩 기사

  • 부기총, 무엇하는 단체인가?
    최근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이름으로 본보에 한통의 공문이 왔다. ‘한국기독신문 허위왜곡보도 1차 진상조사 보고회’를 가진다는 내용이다. 공문에는 무엇이 왜곡보도인지 전혀 언급은 없고, 참석해서 신문사 입장만 표명해 달라는 것이었다. 한마디로 ‘인민재판’을 열겠다는 의도인데, 이런 시국에 부기총이 특정언론사를 겨냥해서 인민재판을 연다는 것 자체가 코미디라는 지적이다. 또 부기총 모 임원은 본보 광고주에게 전화를 걸어 광고를 게재하지 말라는 압력까지 넣고 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교계 모 인사는 “과거 유신정권이 동아일보에 광고 탄압 한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며 “스스로 졸렬한 짓까지 하는 인물이 앞으로 무슨 큰 일을 하겠는가?”라고 의미있는 말을 남겼다. 부기총은 부산지역 1,800여 교회의 대표기관이다. 특정인 중심의 기관이 아닌, 교단 중심의 연합기관임을 알아야 한다. ‘특정인들이 좌지우지 한다’는 항간의 비판이 전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지적인가? 왜 특정 임원이 사퇴하고, 임원들 사이에서 말들이 무성한가? 부기총은 권력기관이 아니다. 부산지역 1,800여 교회들을 대변하고, 헌신하기 위한 기관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표권’을 부여받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마치 권력기관처럼 마녀사냥하는 그런 모습은 섬기는 자의 모습이 아니다. ‘국정농단’으로 대통령도 탄핵 당하는 시국이라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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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7-01-05
  • 이사장 임기 새로운 쟁점
    지난 12월 23일 고신총회(총회장 배굉호 목사) 임원진들과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장 강영안 장로) 이사들 간의 간담회가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총회 임원회는 학교법인에 대한 여러 가지 우려들을 전달했고, 강영안 이사장은 우려들에 대한 입장을 총회 임원회에 해명했다. 총회 임원들은 이사들의 2월 조기 퇴진 안을 거론하고 나섰다. 총회(9월)에서 법인 이사들을 선임하면, 다음 해 4월 이사 취임까지 약 7개월간 시간을 허비하기 때문에 2월경 법인 이사들이 모두 사임하여, 학교법인 이사들의 임기를 앞당기자고 제안했다. 총회 입장에서는 이사들의 임기들이 각각 다른 것을 정리하고, 법인 이사들 취임 공백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는 취지에서 법인 이사들에게 임기 단축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강 이사장의 이사장 임기 문제도 거론됐다. 강 이사장의 임기는 7월이다. 만약 이사장이 법적 임기인 7월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할 경우 새 법인 이사들은 총회에서 선출된지 10개월 후 새 이사장을 선출을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강 이사장의 이사장 임기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하지만 강 이사장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총회 모 임원은 “총회의 입장들을 전달했고, 우려하는 부분을 잘 맞춰 달라고 부탁했다. 이사들은 총회 지시를 잘 따르겠다는 각서를 썼기 때문에, 총회의 뜻을 잘 따를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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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7-01-05
  • 2016년이여 안녕,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부산영락교회 쉼터 ‘시편 카페’에서 사랑방 모임 부산 서구 부민동 소재 부산영락교회가 몇 해 전, 본당 옆 교육관 건물인 별관 1층에 쉼터를 마련했다.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지역주민과 행인,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시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단골손님들도 생겼다. 카페가 쉬는 날을 제외하고 주 4일 이곳에 모여 오전에 커피 한잔씩 하며 담소를 나누고, 점심식사를 하면서 일명 ‘사랑방’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사랑방 모임’에 나오는 분들 중에는 은퇴한 원로장로가 있는가하면, 또 어떤 분은 부산 교계 여러 교회의 말 못할 어려운 일들을 들어주고 또 해결할 수 있도록 조언으로 해결사 노릇을 하면서 무료 복덕방 역할도 하고 있다. 대형병원에서 간부로 재직하다가 정년으로 은퇴한 종합병원 행정 베테랑 출신, 그리고 현직 교계신문 사장으로 이 모임의 간단한 조정 역할을 하는 분도 있다. 세월이 말해 주듯이 이들의 대화의 메뉴는 정치계에 일어나는 탄핵정국,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부터 그리고 4당 정치에 이르기까지 한국정치의 축소판을 방불케 하는 대화가 오간다. 특히 부산교계에 일어나는 교회 안의 잡음과 갈등을 호소하며 드문드문 찾아오는 교회 장로들이 회포를 풀고 가곤 한다. 이를 듣고 있다가 사건에 개입을 요청하면 교회 사건 변호사로서 수습도 하고 조정하는 ‘교회 분쟁 화해 조정 역할’을 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교회마다 말 못하는 크고 작은 문제가 너무 많이 쌓이고 있어 촛불이 교회 쪽으로 향할까 염려가 된다. 그만큼 교회 분쟁의 요소가 커지는 요인들을 분석하면 대부분 교회 재정과 목사와 장로 사이의 인간관계가 주를 이루고 있다. 사례 1) 12월 어느 날 부산의 A교회 권사 두 분이 찾아 왔다. 십일조 200만원을 교회 직분자가 담임목사 구좌로 입금시켰는데 교회재정에 넣지 않고 착복했다는 것이다. 담임목사가 노회에 내는 부담금 몇 백 만원을 부담해서 결국 십일조 등으로 대체했다는 해명이다. 그래서 교회 중직자 몇 명이 해당 노회에 고발을 하게 됐고, 노회는 재판국을 구성하고 심의했더니 재판사안이 안 된다고 아예 해당고발자나 증인은 부르지도 않고 재판도 않고 기각해버렸다. 교인 23명이 해당 재판국장 목사의 교회를 찾아가 항의하니 “십일조 성격이 아니다”라며 재판사안이 아니라고 기각했다는 것. 차라리 ‘각하’ 결정이라면 상회에 항소할 수 있는데 기각은 재판을 해야 되지 않느냐며 항의하며 돌아왔다면서, 교회는 처음엔 200여 명의 교인이 있었지만 이제는 겨우 70여 명 남짓 출석하고 있는 안타까운 사정을 얘기하고 꼭 신문에 게재해 달라던 사례도 있다. 사례 2) 지난 2016년 A교단 소속 소재의 B교회가 서리집사와 당회장로 그리고 담임목사와 한바탕 전쟁을 치룬 이야기다. 서리집사가 당회, 노회에 고발하여 얼마나 괴롭힘을 당했으면 당회차원에서 ‘출교’까지 중징계를 내린 사건이 있었다. 이제 겨우 진정이 되어 정상화 길로 가고 있지만 한동안 노회에서 말들이 무성했다.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부산 교계의 이모저모 사건들을 살펴보면 지금의 국정농단과 크게 다를게 없다. 언제 터질지 모를 화산분화구 모양 사탄의 악령이 교회를 노려 엿보고 있다. 중직자들은 정직과 투명성으로 무장하고, 모든면에서 조심해야 교회가 평안해지게 된다.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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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현장
    2017-01-05
  • 신천지, 이제는 군부대 진입 시도까지...
    지난 12월 28일 오후 10시쯤 부산진구 한 군부대에 신천지인들이 진입을 시도하다가 초병이 공포탄을 쏘고, 경찰까지 출동했다고 부산CBS가 보도했다.이들 신천지 인들이 군부대까지 진입을 시도한 이유는 아내와 딸이 신천지에 빠져 있는 것을 알게 된 군 간부가 이날 전역식 이후 신천지를 탈퇴시킬 목적으로 부대 내 교회에 머물게 한 것이 발단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몰려온 신천지 신도들은 “누군가 감금되어 있다. 돌려달라”며 철장을 흔들며 부대에 난입하려 했지만. 초병이 공중을 향해 공포탄을 쏘고, 경찰이 출동하고 나서야 상황이 진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소식을 들은 교계인사들은 “(신천지가)총을 들고 보초를 서 있는 군부대도 무서워하지 않는데, 교회는 얼마나 우습겠나. 정말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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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6-12-29
  • 전문직 중 성범죄 1위는 성직자
    2010년부터 2016년 11월까지 검거된 전문직 성폭력 범죄자는 총 5,261명이다. 이 가운데 종교인이 681명이다. 그 뒤를 이어 의사 620명, 예술인 406명, 교수 182명, 언론인 82명, 변호사 30명 순이다. 도덕적으로 가장 엄격해야 할 종교인이 전문직종 중 성범죄 1위를 달리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에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기윤실)가 팔을 걷고 나섰다. 기윤실은 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남인순 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더불어 민주당), 기독법률가회와 함께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늘어나는 종교인의 성폭력 범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종교인의 성폭력 현황과 증가원인, 그리고 성폭력 방지를 위한 법률적 검토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하지만 일선 목회자들은 “법률적인 방법으로만 성폭력 방지는 한계가 있다. 신학교에서 정규교과 과목에 성교육 문제를 다룰 필요가 있다. 신학교에서 체계적인 성교육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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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6-12-22
  • 정근 장로 누가교회로 이명
    부기총 상임이사인 정근 장로가 온종합병원 내 누가교회를 개척했다. 시무했던 백양로교회 당회는 지난 주일인 18일, 정근 장로의 시무 사임했다. 누가교회 이명은 누가교회가 교단, 노회소속이 갖춰질 때 이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백양로교회의 한 시무장로가 본보에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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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6-12-22
  • 구덕교회 후임 청빙, 168통 이력서 들어와
    5년의 역사를 지닌 구덕교회는 지금 한창 후임자 청빙 문제에 열중하고 있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담임목사 청빙 후보자 이력서가 무려 168통이 들어왔다. 이중 20명으로 압축한 가운데 서울대 출신 후보자가 3명이 있다고 한다. 1차 서류심사 후 최종 3명을 뽑아 교인들 앞에서 설교하고 청빙위원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택에 들어간다고 전해졌다. 한 교회의 목사를 청빙하는데 너무 많이 몰려드는 이유는 무계획적인 목회자 양산이 한국교회 현주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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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6-12-22
  • 오해받을 일은 왜 하는지
    최근 강영안 이사장이 병원 전 행정처장 재심위원 중 한 사람인 K 위원의 아버지를 지난 12월6일 영도 목장원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재심위원회가 활동 중인 상황에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실제 이 만남 이후 재심위원회가 이번 사건과 관련없는, 과거 처장의 인사기록카드까지 들추고 있다. 또 이사장 명의로 병원 행정처에 곽 전 처장을 출입통제를 지시하는 공문도 하달했다. 또 다른 병원 모 위원에 대해서도 말들이 무성하다. 곽 전 처장 재심이후 곽 전 처장이 처벌을 받을 경우 골프채를 받은 병원 부장들에 대한 징계도 불가피하다. 이럴 경우 다음 부장 진급 차례가 모 위원이다. 병원 내에서는 이런 이유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처장에 대한 중징계를 주장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학교법인 고려학원 직원징계재심위원회 규정 8조(심사의 범위)에는 “위원회는 징계 또는 재심청구의 원인이 된 사실 이외의 사실에 대하여 심사하지 못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재심위원회가 또다시 마녀사냥을 하고 있다는 지적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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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2
  • 임원회와 이사회 간담회 무슨 얘기 오고 갈까?
    고신총회 임원회(총회장 배굉호 목사)와 학교법인 이사회(이사장 강영안 장로)의 간담회가 23일(금) 정오에 예정되어 있다. 이 자리는 지난번 총회장의 기관 순시 때 만들어진 자리로 보여진다. 당시 총회장은 이사와 감사를 함께 보기를 원했지만, 이사장과 일부 이사만 자리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이번에 총회 임원 전부와 학교법인 이사회 이사, 감사 모두 자리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모 총회 임원은 “간담회지만, 좋은 분위기는 아닐 듯 싶다. 총회장님이 학교법인에 조금 불편한 속내를 드러내실 듯 싶다”며 “한마디로 이 자리는 총회임원회가 법인 이사들과 감사들에게 꾸지람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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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6-12-22
  •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
    2016년 마지막 달력을 한 장 남겨놓고 매우 찹찹한 심정으로 우리나라 대통령이자 여성으로써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미혼 여성 대통령에게 망년도 겸한 위로를 전할 기회로, 감히 민초가 허공을 향해 드리는 소리로 알고 이해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 18년 시절동안에는 어린나이로 청와대에서 학교로 경호원에 의해 실려 다녀야했습니다. 친구도 없이 삭막한 어린 시절 추억도 남길 수 없었던 소녀시절이 채 가신 후 성년이 되자 외국유학 중에 어머니의 비보를 듣고 중도 포기한 채 돌아왔습니다. 비전과 꿈을 펼쳐볼 시간도 없이 아버지의 영애로서 따라다니는 그야말로 여성으로서 이상은 송두리 채 멀리하고 아버지마저 잃고 의지 할 곳이 없을 사이에 최태민이라는 베일에 가린 흑암의 사이비 종교인에 홀려 그 인간적 정에 쌓고 옆에서 수발한 그의 딸 최순실이라는 여인에 휩쓸려 국정혼란을 야기시켜 결국 성난 민심에 탄핵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박 대통령께서는 너무 황당하고 억울한 피눈물를 토할 아픔의 결과이지만 평소 최태민을 정신적 지도자로 존경해 온 대가로, 그의 딸 최순실에게 보은하는 차원에서 옆에 두고 가까이했던 정에 약한 심정도 이해가 됩니다만 엄청난 축재와 비리를 관리 못한 책임은 면치 못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형사적인 특검과 헌법재판을 기다려 조금이라도 억울한 명예와 멍에를 벗길 하나의 회복의 희망 때문에 매일 불면증에 시달리며 뜬 눈으로 보내고 계실 줄 알고 있습니다. 어찌하겠습니까. 뿌린 대로 거둔다는 이 평범한 진리 앞에 마음을 비운 채 하늘에 맡길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오늘 부족한 민초가 보내는 편지는 나날이 괴로움 속에 고심하는 심정을 위로하기 위해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민심을 들어 하야하라는 당부도 아닙니다. 철저히 사탄에 메인 악령을 훌훌 털어 버려야만 진리를 판단하고 자신을 아는 참 지혜를 깨달을 수 있기에 자신의 본래 모습의 본질을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긴 악령의 터널에서 벗어나야만 자신의 본래모습을 볼 수 있고 현실에 처한 대한민국을 바로 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내가 왜 심판을 받아야 되고, 한 푼도 이익을 취하지도 아니한 나를 왜 매도하고 탄핵하느냐”고 억울한 심정으로 온통 그 생각뿐일 것입니다. 하지만 박 대통령께서는 너무 온실에서 자라 세상 풍파도, 인고의 고생도 없이 자라왔기 때문에 사리판단이 흐려질 만 합니다. 세상의 가치판단은 도덕적 규례에 벗어나지 못하고 그것은 국가의 지도자 한 사람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일반 국민보다 정직하고 깨끗이 바른 행실로 다가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를 원하는 것이 일반 대중들의 솔직한 심정인 점을 알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예수라는 분은 이 땅에 와서 가난한 사람들의 친구로, 약하고 가장 소외된 사람들의 친구로, 억울하게 인간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죄가 있어 십자가를 지신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내가 너희들을 위해 한 목숨 던지노라’고 순순히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언덕으로 올라간 모습을 바라보기만 해도 대통령께서는 아프고 쓰라림을 느낀다면 조금이라도 본질로 다가설 것으로 봅니다. 나의 사랑하는 이 땅의 백성과 민중들에게 그렇게도 지지를 받고 ‘호산나’하고 환호의 높은 지지도를 받았던 예수님도 그 백성들의 죄를 대신 지시고 묵묵히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박근혜가 죽어야 이 나라, 대한민국이 살고 이 땅이 회복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나라가 있어야 교회도, 정당도, 가정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국 대한민국이라는 배를 파도에 파산시킬 수 없을 때에는 선장이 먼저 결단을 내려야하는 것입니다. 이 격랑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할 것인지 개인의 명예를 회복하는 것인지 다가오는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가슴에 손을 얹고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속 터지는 소리라고 퇴박을 놓을 수 있지만 민초들의 생업이 점점 불안하고 어렵게 살아가는 것도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서없는 서신의 말에 이해를 바라면서 두 손 모아 기도하겠습니다.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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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현장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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