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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기자수첩 기사

  • 역사 깊은 교회일수록 신·구세력이 충돌될 수 있다. 제일영도교회 전권위 파송
    고신, 부산노회(노회장 김인수 목사)는 지난 2일 임시노회를 열고 정기노회 시 제일영도교회 전권수습위원회위원 7인이 배수공천 없이 선정한 부분이 법 규정 절차를 위반함으로 다시 임시노회를 열어 이와 같이 전권 수습위 구성을 다시 해, 위원장 주준태 목사 등 7인을 새로 선정했다. 제일영도교회는 110년이 되는 교회이며, 담임목사와 장로 일부 간의 갈등으로 빚어진 사소한 사건이 폭언과 감정으로 비화되어 교회가 혼란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교회 역사가 100년이 넘는 교회들 마다 교회의 전통과 새로운 변화의 물결 간에 충돌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며, 역사가 오래된 교회일수록 이런 문제점들을 잘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한다고 노회원 사이에서 말들이 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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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3
  • 노회회관 관리 임대료 착복사건 터져, 외양간 고치기 급급
    예장, 통합, 부산 D노회가직영하고 있는 노회회관 관리위원회가 관리 하고 있는 회관 5층 건물에 임대하고 있는 세입자가 매월 지불하고 있는 임대료를 관리위원으로 있었던 L장로가 월세임대료 연간 4,840만원 가운데 1,500만원이 회계장부와 은행 통장 사이에 차이가나서 노회에서는 노회회관조사(수습)위원회(위원장 최성관 목사)를 제74회 정기노회 때 구성해 조사한 결과 해당 당사자에게 회개와 자중을 권고하고 착복한 금액도 환수함으로서 조사를 종결한다는 내용을 이번 제75회 정기노회 시 보고 했다. 따라서 대부분들은 “소 잃고 외양간고치는 식”이라고 하면서 노회회관 관리가 그만큼 허술하다는 지적을 남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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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3
  • 고3 학생들이 위험하다
    11월16일(목) 수능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것은 고3학생들과 그 부모님뿐만이 아니다. 다양한 이단들도 자신들의 포교를 위해 수능을 기다리고 있다.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의 경우 긴장감이 풀어지면서 이단들에게 잘 현혹되기 때문이다. 최근 학원복음화협의회(이하 학복협)가 수능이 끝난 뒤 이단들의 접근방법에 대해 경고했다. 학복협은 신천지를 포함한 이단 사이비들의 접근형태를 크게 4가지 정도로 정리했다. 첫째, 설문 조사를 통해 접근한다. 그 설문지에는 이름, 주소, 전화번호들을 기록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단들의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 특히 설문조사는 대학가, 번화가, 거리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학복협은 “신상을 적어라고 하는 설문조사는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문화센터 무료강좌다. 서예나 종이공예, 수화 등을 무료로 가르쳐 준다고 포섭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그들의 교리를 가르치는 신학원으로 데려간다는 것. 세 번째는 개인적인 친분으로 접근하는 방식이다. 대학 같은 과, 고향이나 학교 선후배관계를 내세워 접근하는 방식이다. 학복협은 “상대방을 정확히 알고 난 후에 친분을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네 번째로는 고등학교나 대학교에 퍼져 있는 동아리 활동을 통한 접근이다. 이단들은 동아리에 신분을 속이고 많이 퍼져 있다. 새로 들어오는 신입생이나 교인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포섭하고 있다. 학복협은 “이단·사이비단체들은 처음부터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는다. 처음에는 친분을 맺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이단·사이비단체에 들어갔다가 나온 사람들이 한결 같이 그들은 너무 다정다감하고 사랑이 넘친다고 말하는 점을 기억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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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3
  • [역사현장] 부산교계 연합 운동의 실체와 허상을 진단한다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24년 전1993년 4월 1일 국제호텔<동구 범일동 소재>에서 장, 감, 성, 침례교, 순복음, 구세군, 성공회, 등 7개 교단에 있는 건전한 교단의 시무 장로로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회 일치와 연합사업을 전개하며 교회와 사회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면서 봉사에 임하고자 창립된 부산 교계 유일 한 초교파장로 연합 공동체이다. 초대 대표회장에 김상권 장로<합동, 남부산교회>가 2년간 이어오다가 1995년 6월에 통합교단 김홍식 장로<산성교회>가 2년간 씩 이끌고, 3대가 1997년 국제호텔에서 통합총회로 정식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로 명명하고 고신 교단 故김진호 장로<서면교회>가 맡아 장로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경제 세미나 등 6·25상기 구국기도회를 갖고 친목 도모해왔다. 2000년도에는 합동교단 조운옥 장로<온천제일교회>가 4대 대표회장을 맡으면서 목사, 장로 친선 볼링대회를 처음으로 가졌다. 그리고 2002년 장로 총람을 4000부 제작하여 무료로 배부 하는 업적을 남겼다. 그 해 2002년 8월에 6대대표회장으로 통합 교단 정대성 장로<신광교회>가 부산시청동백홀에서 갖고 그 해부터 3·1절 조찬 기도회 및 신년 하례회를 갖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돈독히 했다. 그 후 장상만 장로<합동>, 조운복 장로<통합> 10대 대표회장 신주복 장로<고신> 순으로 장로교 합동, 통합, 고신 교단만으로 대표회장을 맡아 오다가 오순곤 장로<성결교>, 문윤수 장로<브니엘>군소교단에서 인물로 대표회장이 나와 장로교 일색 전용 폐단을 끊었다.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이하 부기장총>는 교단구색만 나열한 채 장로교 일색의 성격이강하다 보니 감리, 침례, 순복음, 성공회 구세군 등 군소교단은 소외 될 수밖에 없었다. 공동회장단들이 차기 대표회장을 뽑는데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다시피 하는 전형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은 아예 증경회장단회 <회장 김상권장로>에서 다음회장물색을 점찍을 정도의 파워가 강하게 작동하고 이다. 지난번, 총회가 열린 양정교회에서는 박성업 장로<통합, 평양노회, 양정교회>가 대표회장에 취임하면서 차기회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회칙 제 10조 <본회 임원은 정기총회에서 선출하며 차기회장을 공동회장을 역임한 분을 선출한다>라고 명문 규정이 엄연히 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힘으로 고신교단 K모 장로가 사무총장 역임 했을 뿐 공동회장을 역임하지 아니했는데도 불구하고 증경회장소속교단 힘 있는 몇 분의 입김으로 밀어 붙어 불법으로 당선시켰다. 당시 그 어느 누구도 “법이요”라고 말하는 회원이 없을 정도로, 질서와 절차도 없는 부기장총의 위상은 나락으로 추락 할 수밖에 없었다. 손잘 비비고 로비만 잘 하면 증경회장단에서 밀어붙여 당선시키는 징크스를 깰 수는 없었다. 부기장총이 이렇게 교단별 나눠 먹은 감투욕에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내 법인 이사에 부기장총 현직 대표회장이 당연직으로 들어가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직을 제치고 차기회장이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도 부기장총의 영향력과 위상이 떨어진 증거일 것이다. 이게 바로 부기장총이 처해있는 자아상이다. 그야말로 이름값도 제대로 못하고 빈 깡통에 불과하다고 해도 할 말이 없다. 이사자리도 지키지 못하는 부기장총의 대표회장 자리는 허울 좋은 감투이고 명예직에 불과하니 어떻게 부산 교계 지도자들이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겠는가? 한심한 교계연합운동의 단체라 하는 부기장총은 거창한 이름값도 못하는 있으나 마나 한 수준이라고 질책을 받고있다. 장로 연합 체육대회를 하는 곳에 가보면 불과 특정교단장로교 일색이고, 4천여 명이 있는 부산 지역 장로들의 연합이라는 단체가 부끄럽게도 100명 미만에 썰렁한 체육대회로 이어오고 있다. 이렇게 계속 전통으로 이어 갈 것인가? 이같은 부기장총의 심각한 문제를 알고 회장 박성업 장로에게 질의했으나 돌아온 답은“내 회기에는 눈 감아달라”는 말 뿐이었다. 이 말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이 잘못됐다는 것을 시인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게 나라냐”라는 말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부기장총의 행태를 보며 “이게 어찌 부산 교계4000여 명의 장로를 대표하는 기관이냐”라는 말이 떠오른다.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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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현장
    2017-11-13
  • 고신대 총장 선거 3파전 될듯
    고신대학교 차기 총장 선거일정이 발표됐다. 전광식 현 총장과 교회음악과 안민 교수가 출마를 준비중인 가운데, 최근 국제문화선교학과 이병수 교수가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는 “비록 준비는 부족하지만, 김상곤 교과부 부총리와 박춘란 차관 등 정치권의 다양한 분들과 교류를 하고 있다. 총장이 된다면 정부핵심사업 등을 따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출마를 생각하지 않는데, 출마하라는 전화를 너무 받는다는 교수도 있다. 고신대 이상규 교수는 “총장후보 공고 후 여러 사람이 왜 안나오나? 나와야한다고 전화가 오고 있다. 나는 출마의사가 없고, 부족하지만 학자로 남고자 한다”며 혹시 언론사에 연락이 온다면 그렇게 답변해 달라고 부탁까지 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이번 학기가 마지막 학기로 내년 2월 정든 고신대학교를 은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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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7-10-30
  • 홍보에 열 올리는 이단들...
    구원파 박옥수가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하루 두차례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런데 행사 몇 주전부터 부산시내 버스와 현수막, 신문 등 여러 매체 등을 동원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문제는 박옥수가 이단인지 모르는 평신도의 경우 이러한 광고에 현혹될 수밖에 없다는 것. 신천지와 통일교, 하나님의 교회 등도 각종 행사를 개최하면 다양한 홍보매체를 동원하고 있다. 신천지의 경우 천지일보와 온라인을 통해, 통일교는 세계일보와 온라인 커뮤니티, 하나님의교회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온라인 매체들에게 보도자료를 통해 홍보를 하고 있다. 반면 교계는 소통의 창구도 전무하고, ‘이단을 주의하라’는 그 흔한 주의 문자하나 보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단 문제는 예방이 최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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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7-10-30
  • 침례병원 파산관제인, 의료장비 771점 매매
    침례병원회생추진위원회(위원장 신성용 목사)가 침례병원 정상화를 위한 특별기도회와 모금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침례병원 파산관제인이 지난 25일 병원 의료장비 771점을 매각했다. 회생추진위원회 입장에서는 향후 병원 정상화를 할 당시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걱정했다. 문제는 10월말이나 11월초 병원 건물 전기가 단전되고, 11월 초에는 침례병원 매각주관사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빠르게 공매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침례병원 전 이사회는 임시이사회를 열어 총회가 인준한 새로운 이사들을 선정해야 되지만, 임시이사회 자체를 열지 않고 있다. 교단 관계자는 “전 이사회가 (우리가 모르는)무엇인가 말 못하는 사정이 있는 것 같다. 새 이사진이 들어갔을 때, 어떤 큰 문제가 드러날까 걱정하는 느낌”이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전 이사회는 오는 11월7일 부산지방법원에서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형사재판이 속회된다. 교단 내부에서는 전 이사장과 경영원장의 경우 실형을 받을 수 있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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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야의 소리
    2017-10-30
  • [역사현장] 부기총의 실체와 허상(2) - 실속없는 부기총 분과위 조직 23개 유명무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부기총)이 가장 활동이 돋보일 때가 1984년도 故 윤삼효 목사(감리교)가 대표회장으로 있을때가 아닌가 싶다. 구세군 경남지방 장관을 지내 손옥헌 목사와 사돈이 된 차종화 목사(순복음) 세 명이 자주 모여, 안되는 것이 없이 원만한 단합을 이뤘다. 장로교 위주의 독주를 견제해 왔던 것이다. 협의회 연합적 성격을 뛴 것이 괄목할 만한 형태였으니 군소 교단의 단합이 이 세 명의 리더로 하다싶이 해왔다. 단군상 건립 반대 기도회가 모였던 1986년 3월 삼일 교회에서 기도회를 하고 부산 역까지 거리 행진을 강행했고, 경찰의 제지를 뚫고 부산 역에서 다시 반대 궐기를 시도했다. 그때, 시국대책위원장과, 대표회장을 역임한 故 박광석 목사는 강력히 부산 전역 초등학교에 세워 진 단군상을 허물고 세워지는 곳으로 가서 반대 유인물 살포하는 등 부기총의 존재감을 나타냈다. 故 김장원 목사(합동, 충무교회 담임)가 자기 교회 벽담에 대통령 출마 후보자들의 사진을 뜯어 버려 이것이 소위 대통령 후보 출마자들의 벽보 훼손 사건에 김 목사가 연행되고 경찰에 의해 기소가 되자, 부기총 긴급 임원회가 열려 변호사 선임과 부당한 기소 건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는 등 부기총이 부산 교계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일에 발 벗고 나서 교계의 박수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재개발로 인해 어느 교회가 헐려 하소연해도 도움은커녕 임원모임없이 지나가고, 이단의 천국인 부산에 박옥수 이단 집회가 일간지에 도배를 하고 온 시내버스 벽에 광고를 하고 다녀도 이단대책위원회만 분과 위원회로 세워 놓았지 대책모임 한번 모였다는 소식이 없는 허울 좋은 허상에 불과 하다. 이런 분과가 23개 세워 놓아도 총회 때 무슨 사업보고가 없는 것이 다반사다. 소위 머리만 있지 꼬리가 없는 가분수에 지나지 않는 허상에 불가하다는 것이다. 사단 법인이 2010년에 부산시에 등록이 되고 법원에 등기가 된 법인 부기총은 그야말로 부산시로부터 문화행사 기부금 수억을 받기 위한 창구 역할과 도구에 불가 한 것이다. 부신시로부터 기부금 재정 지원을 받고 보니 해마다 부산시에 재정 보고와 재정 감사 등 지시와 간섭을 받아야 했다. 지금에 4억원과 중구청에서 지원하는 1억원, 총 5억원과 기타 교회 등 스폰서로 집행하는 재정이 연간 6억원 상당이 되다 보니 부기총의 설립 목적과 정체성보다 사업에만 끌려다니는 느낌이다. 그런데 순순하게 법인 초대 이사 대부분은 교통비 한 푼 받지 않고 일인당 제 1기 때는 300만원 씩, 2기도 300만원 그리고 3기 7년째는 150만원 씩 이사 회비를 부담했다. 트리축제를 8회 째 거듭하면서, 회관건립비 모금한 기금만 축을 내면서 떳떳한 회관 부지 한 평 구입 못하고 사무실이 떠돌이 신세로 전락하고 만 부기총 실상은 부산을 대표하는 기관에서 회관을 남과 더부살이하고 있으니 창피하고 참담할 뿐이다.지난 2017년 6월22일 동래 중앙교회에 총회 한 후, 법인이사회가 모였을 때 대표이사장 당시 사회는 박성호 목사가 회의 진행을 하고, 차기 이사장 정성훈 목사를 선임한 후 정성훈 목사는 상임이사로 정근 장로를 선임했다. 문제는 회의를 마친 후 2달 후 부기총 대표회장 명의로 한 통의 공문을 받았다. 내용은 제 3기로 연 달아 이사 연임은 정관 제 23조 <법인 임원및 감사의 임기>에 법인 이사 3년과 일회에 한 해 연임 할 수 있지만 3회 연속은 못한다는 조항 때문에 더 이상 이사를 할 수 없다고 하여, 이사로 선임 된 정영문 목사, 조운옥 장로, 신이건 장로, 정휘식 장로, 정영란 권사 등 다섯명이 중도에 이사 탈락 하게 되었다고 하는 서면 통보가 왔다. 그렇게 되면 이미 다섯 명이 참석하여 회의 하여 세운 대표 이사장과 상임이사는 원천 무효로 밖에 볼 수 없다. 그리고 중도에서 받은 이사 부담금 전액은 상환해야 하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는가? 라고 법무 담당하는 진장명 장로는 유건적 해석을 했다. 불법으로 결의 된 새 집행부는 지난 10월 정기이사회에서 이 다섯 명에 대해 공로패를 증정하고, 새 이사 세 명을 선임했다고 한다. 만일 원천 무효 된 이사회가 그대로 존립하며 진행해 나갈 경우 또 다른 부산시로부터 두 번째 시정 및 경고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정관 개정하기로 하는 등 결의도 무효로 이어 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독립교단 가입도 결의 하지 않고 집행부 임원으로 상임이사로 세워 놓은 것도 바르게 고쳐 나가야 부기총의 위상과 질서가 잡혀 나갈 수가 있지 않을까? 종교개혁 500주년에 짚고 넘어 갈 부산교계 중요 기관 부기총이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바르게 지켜 나갈 때에만 부산 교계 1800여 교회가 인정하고 따라올 것이다.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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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0
  • 속도내고 있는 침례병원 비대위
    침례병원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0월1일에는 부산남지방회 소속 30여 교회 담임목사와 평신도 지도자들을 초청해 침례병원 회생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또 비대위는 10월15일 중앙침례교회에서 1차 특별기도회 및 모금운동 예비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신성용 위원장은 “설명회를 확대해가면서 기도와 모금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 주실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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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7
  • 고신전국장로회 2파전으로
    고신전국장로회 총회가 11월17일 거제 고현교회당에 예정된 가운데, 수석부회장 선거가 당초 예상된 3파전이 아닌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번에 출마하는 후보는 작년에 낙선한 진주 김재현 장로와 대구 김정수 장로가 다시 한번 경합을 벌이게 됐다. 부산 강상균 장로가 출마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전국장로회 회원들에게 문자를 보내 “더 잘 준비하여 내년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에 반드시 도전하여 승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며 금년 출마를 접은 상태. 강 장로의 경우 금년 12월19일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회장에 선출된다. 부산지역 초교파 5천여 장로들의 수장으로 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 직책을 동시에 수행하기 보다, 틈을 가지고 일을 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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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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