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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의원 “종교집회 금지 대통령 긴급 명령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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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수)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실에서 국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가 있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체육시설의 설치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주로 다뤄졌는데, ‘종교집회’에 대한 논의도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은 “1%의 구멍 때문에 새로운 슈퍼전파의 온상이 될 수도 있단 말이지요. 그래서 제가 지난 월요일 날 공개적으로 대통령께 긴급명령권 발동을 요청드리기도 했는데....”라고 말하면서 “대통령 긴급명령권을 발동해서 조치하는 수밖에 없겠다 싶은데 이 점 대통령께 건의를 드릴 생각이 없으십니까?"라고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질의했다.
김의원은 “통상의 지금 현재의 법체계 안에서는 자제권고 이상 어려우니까 명령권을 발동해서 원칙 금지를 하고, 꼭 필요한 행사는 허가를 얻어서 해라 이렇게 하려고 그러면 역시 헌법상의 긴급명령권 발동밖에는 방법이 없을 것 같아요. 그 점을 건의하실 생각이 없는가 이 말씀입니다”며 “의논해 봐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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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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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발언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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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자신의 SNS에서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을 검토중이라고 언급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1일 경기도 기독교계 지도자들과 긴급 간담회 후 집단종교행사 전면금지는 시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감염예방조치 조건부 종교집회 제한 시행’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을 통해 “감염 위험으로 인해 집단종교행사 전면금지 행정명령을 검토하였으나 도민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오늘 교회 지도자들과 논의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 “교회를 포함한 많은 종교단체와 종교지도자들 및 종교인의 노력으로 방역 필요에 따른 집합종교행사가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여러 사정으로 집합행사를 하는 종교단체들이 있다”며 “집회금지 검토는 감염예방을 위한 것일 뿐이고, 종교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므로, 감염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수반한다면 종교행사를 막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어느 목사님의 말씀처럼 한국 기독교 역사상 예배와 관련하여 행정명령을 받아본 일이 없다는 점에 적극 공감하며, 가급적 모든 종교단체들이 자율적으로 감염예방 조치를 이행하여 행정명령을 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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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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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이 시대에 영적 분별함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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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비상이다. 재난처럼 우리 삶을 휩쓰는 바이러스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이는 두가지로 해석할 수 있으며, 우리들에게 주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는 듯하다.
하나는 왜 중국 우한에서 대한민국 대구에 있는 이단 신천지 장막 성전의 한 교인에게 전염 되어 전국으로 확산 되었을까? 그것은 중국 사회주의 국가가 그토록 선교사를 추방하고 기독교를 박해한 것이 그 땅에 재앙을 내린 것이고 그 전염된 인사가 한국교회 내부를 교란시키고 일반 교인들을 추수꾼으로 하여금 유인시켜 교주 이만희의 신격화에 대한 준엄한 채찍으로 반면의 교사로 삼아야 한다. 이로 인해 한국교회 지도자 역시 분열과 다툼에서 반성과 회개와 자성을 깨닫도록 한 영적 가르침으로 삼고 교만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역대하 7장 14절의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아들여져야 한국교회가 거듭 날 수가 있다.
이런 사태로 인해 국회가 기독교의 주일예배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 시키는 사회주의적 발상이 도래되는 현실이 이 땅에서 일어나는가? 이미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는 “예배는 명령으로 중단하는 것이 아니다. 왜 사회주의적 발상들이 난무하는가?”라는 논평을 9일 발표한 것 같이 과연 문재인 정부가 한번도 경험하지 않는 나라인 공산 사회주의로 가는 걸까 심히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만일 강제로 교회 예배 중단을 법으로 강행한다면 독재적 국가의 전형으로 보고 한국교회 1천만 기독인이 총 궐기하며 반정부 투쟁에 앞장설 수밖에 없다는 각오를 명심해야 한다.
오는 4.15총선을 앞두고 개신교 교인들이 어떤 양심과 행동으로 나섰겠는가. 너무나 자명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 어리석고 우둔한 발상은 걷어 치워야 할 것이다. 이제 하나님이 주는 무서운 재앙의 경고가 더 하기 전에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할 것이다.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전염병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막론하고 한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이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어시고 사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들의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시나이다. 그리하시면 그들이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리다(열왕상 8:37~40)”
하늘에 계신 주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이 땅과 온 지구촌에 내리신 코로나바이르스 재앙이 온 지구 곳곳을 덮은 것은 인간이 범죄하고 하나님이 제일 싫어 하시는 우상(물욕, 권력욕, 명예욕, 이시적 탐심욕, 동성애 차별금지법, 예배를 금지하는 행정명령법) 이와 같은 죄성이 하늘을 찌르는 듯해서 하나님께서 한번에 회개하고 돌아오는지 아니오는지 시험하는 이 위기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각처에서 성전에서나 성전을 못 오는 분들은 성전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여호와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는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은 우리를 살려 주실 것이며 주는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어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 보신다고 열왕기상 8장 45절에 약속하여 주셨사오니 이제 나의 죄, 우리의 죄, 민족의 죄, 이웃 나라에 대한 핵무기를 만든 살육의 죄를 짓지 말게 하옵소서. 더구나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죄가 너무 많아 다 말할 수 없는 죄성을 고백하오니 분열과 다툼에서 화해와 사랑과 평화와 자비로 이 땅을 한국교회를 고치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이는 교회가 교회되게, 지도자가 지도자답게 성도가 성도답게, 정치 지도자가 국정을 국민들을 위하고 섬기는 주권재민의 정치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바라건데 주여 자유 대한민국의 깃발아래 101년전 3.1운동으로 국권이 회복되는 민족 통일의 국가가 어서 오게 하옵소서. 이 땅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새 봄과 같이 파릇파릇 돋아 나게 하옵소서. 바이러스로 고통 당하고 있는 백성들과 의료로 헌신하는 모든 섬기는 자들에게도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사순절 주님이 고통 당하시듯 우리 모두가 함께 아파하며 우는 자와 함께 울게 같이 동참하게 하옵소서. 주의 십자가 보혈로 구속시켜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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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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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공개서선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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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길 목사는 지난 2월12일 ‘말씀과 순명’ 기도회에서 설교 말미에 “집권 민주당이 사회주의 정책과 체제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는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지킬 것인가 사회주의 체제로 갈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취지를 발언을 한 바 있다. 이후 기윤실이 ‘홍정길 목사님께 드리는 공개 서신’을 통해 이 발언에 대한 선거개입 요소가 농후하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홍정길 목사는 기윤실 이사와 이사장으로 섬겨 왔던 인물로 기윤실의 공개서신은 교계 안에서 큰 파장을 몰고 왔다. 급기야 기윤실의 상징적 인물인 손봉호 장로가 기윤실 자문위원장직을 사임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손 장로는 기윤실 공개서신을 강력히 반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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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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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이대위원장, 전광훈 목사 발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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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협의회(합동, 통합, 고신, 기감, 기성, 기침, 백석, 합신)는 최근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집회 발언에 대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신앙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우려를 금치 못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전광훈 목사로부터 신앙적으로 나쁜 영향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며 당부하면서 ‘하나님 나한테 까불면 죽어’라는 발언 등 구체적으로 4가지 문제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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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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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자신들 이미지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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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대구교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사건에 대해 신천지는 또다시 모략과 은폐에 나섰다. 신천지는 ‘섭외부 추가공지’라는 문자 메시지를 돌려 “(자신이)신천지임이 알려졌을 경우는 '그날은 예배에 안 갔다. 나는 다른 곳에서 예배했다'고 하고, 신천지로 의심받는 사람은 '신천지에 코로나가 있는 것이 나와 무슨 관계냐'고 확실하게 표시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전 신천지교육장을 역임했다가 지난 2006년 신천지를 탈출한 신현욱 목사(구리이단상담소장)는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천지 교회는 가족들에게도 자신이 신천지 교인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그런 특성을 고려해 볼 때 보건당국이 31번 환자와 추가 교회 확진자의 가족이나 이동 동선을 면밀히 체크해 실제 접촉자 수를 확인해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목사는 “저들은 시민, 국가 개념도 없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본인이 사실대로 이야기해야 역학조사를 하지 않나.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하지만 신천지는 어떻게든 빨리 잠재우려고만 하고 있다”며 국가 재난 상황에도 자신들 이미지만 생각하는 집단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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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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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사라진 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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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교계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축소되고 있다. 2월 교계 행사가 비수기인 영향도 있지만,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문제로 눈에 띄게 행사들이 줄어든 상황이다. 모 교계인사는 “예정되어 있던 교계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나 스스로도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안가게 된다”고 말했다.
4월 부활절연합예배를 준비하는 각 지역 연합기관들도 초비상사태다. 코로나19 여파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 만약 여파가 4월까지 이어진다면 부활절연합예배를 취소하거나 축소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각 교회도 현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최근 신천지대구교회 집단감염 사태가 우리교회의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온라인 예배 등으로 대책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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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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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미래와 마지막 골든타임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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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30년 향후 10년간은 한국교회가 퇴조하여 나락에 빠지느냐 아니면 다시 100년 전에 평양에서 일으켰던 부흥의 기선을 잡아 새롭게 도약할 수가 있느냐를 가늠하는 마지막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는 매우 구체적인 미래 조명하는 책을 내어 화제가 된 신학자가 있다.
‘2020~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2’의 저자 최윤식 박사(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미래학자) 그는 미국의 권위 있는 미래학 정규과정인 휴스턴대학교에서 아시아 최초로 학위 받은 분이다. 그는 현재 한국뉴욕주립대학 미래연구원 원장이다. 또한 그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의 지도를 받았으며 수년간 부목사로 섬기다가 예수나무교회에 담임한 바 있다.
최 목사는 한국교회 현재를 표현하기를 ‘혼란’이라는 단어로 요약하여 설명하고 있다. 지금 한국교회는 위기이자 변화의 시기이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뒤죽 박죽 되어 어지럽고 질서가 없다’란 뜻인 혼란이 일어나는 것이 당연하고 시간이 지난 후 새로운 질서를 태동시킨다고 말했다. 혼란은 더 나은 세상의 전조일 수도 있고, 암흑기로 쇠퇴하는 전조일 수도 있다는 표현이다. 불행하게도 지금 한국교회는 암흑기의 전조 현상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만 그러나 아직 우리에게는 흐름을 바꿀 골든타임이 남아있다는 긍정적인 지적도 함께 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예측이 한국교회를 둘러싸고 있는 내외부의 위기를 진단했다. 한국교회가 혼란에 빠진 것을 영적 침체로 보고 있다.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기복주의 신앙이나 물질 만능주의, 세속화되고 쇼로 전락한 예배, 타협하는 설교, 침체된 기도의 불길이 식어가는 상태로 보아 점점 한국교회 내의 영적 문제로 들고 있다. 세계화 속에서 전 지구적으로 종교와 문화가 서로 교류, 확산, 교배되는 이상한 영성이 자리 잡아가는 현상이 마치 서양은 동양의 종교와 교배하고, 동양은 서양의 종교와 교배하는 식의 분별력이 상실 되어 가는 징조로 보고 있다. ‘교회 안의 다종교 문화’라는 새로운 위험이 서서히 시작되고 있는 현상은 명상, 요가, 뉴에이지 등이 무분별하게 수용되고 있다는 뜻이라고 한다. 신학 노선보다 목회자의 인기를 따라간다는 진단을 하고 있다. 때로는 목회자가 설교하는 동안 사회 속의 유행가를 멋있게 부르거나 무당들이 굿을 벌일 때 나비처럼 부채 춤을 둥실둥실 원맨쇼를 해야 교인들을 웃길 수 있고 때로는 우는 시늉을 벌이는 현상이다.
교회가, 목사가, 교인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사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언제든지 교회를 떠난다 교회는 여기 저기 많다는 식이다. 교회관이 무너져 가고 있고 일부 교회 장로들은 담임목사를 ‘바지 사장’ 정도로 여긴다는 것이다. 시키는 대로 설교, 심방만 열심히 하고 나머지는 교회 일에 일체 관여하지 말라고 까지 요구하는 교회가 늘어가는 추세다. 반대로 교회를 자기의 사리사욕에 따라 개인 회사로 착각하는 목회자들이 있다. 자기가 개척했으니 장로나 항존직들은 가만히 있고 보고만 있으라고 하는 목회자의 독선이 있는 교회도 늘어난다는 지적도 했다. 한국교회 교인들의 세속화 된 영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질만능주의. 개인주의의 윤리철학과 신뢰성이 결핍되고, 진리가 무너지는 3무(무기력, 무관심, 무의미) 현상이 도래되고 있다. 어떤 목회자는 “유럽교회는 몰락했고, 미국교회는 몰락해 가는 중이고, 한국교회는 몰락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유럽교회가 이런 평가를 받는데 500년이 걸렸고, 미국교회는 300년이, 한국교회는 100년 밖에 되지 않아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더 머뭇거리면 진짜 암흑기가 온다. 의식이 있는 지식인들은 구한말 망국 때와 흡사한 한국정치 사회를 평가하고 있다.
2~3년 후 한국교회의 미래도 3가지로 갈라질 수 있다. 첫째, 문제는 ‘정체’다. 둘째, 현재로서 가장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는 ‘심각한 재정위기’다. 셋째는 재정위기 상황이 어느 정도인지, 재정위기가 발발할 경우 얼마나 잘 처리하고 대처하는데 따라 ‘교회 파산’이나 ‘교회 분열’ 가능성도 진단 할 수가 있다. 여기에 이런 위기 상황에도 교회가 더욱 단단히 뭉치면서 새로운 각성과 기도운동과 회개운동이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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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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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의 징조가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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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발생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다가 올 말세의 징조로 봐야 하나? 요즘 뉴스 보기가 씁쓸하다. 마냥 우울할 수는 없지 않는가?
지금 세계 WHO (세계보건 기구)는 이번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 각 나라에 전파되는 징조에 대해 세계 비상사태 선포를 1월 30일 발표했다.
그렇다고 뚜렷한 백신이 없이 속수무책으로 날로 전염 속도가 세계 각 나라에 번져 가고 있다. 이미 중국에서는 일만명 이상이 이 병에 음성확진 판결 내지 양성으로 판명되어 400여명이 죽어나가고 있다는 발표다.
▲영적으로 본 말세의 징조
하나 밖에 없는 지구촌이 기후 재앙으로 호주에는 산불 화재로 그 울창한 산림이 불에 타고 산속에 서식하는 짐승들이 수천이 죽어가고 있다. 북극엔 빙하가 녹기 시작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석탄으로 사용하는 바람에 기후가 온난해져 겨울답지도 않고 고온 다습해 지게 되면 빙하가 급속도록 녹아 여름철은 매우 기온이 상승할 뿐더러 홍수로 인해 여러 섬들은 물에 잠길 날이 멀지 않았다고 기후 연구 학자들은 미래에 닥칠 재앙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월 24일자 국민일보에 게재된 이일성 목사(파주 순복음삼미교회 담임)은 ‘다가 온 말세의 징조’를 애굽의 열가지 재앙에 대한 현대적 영적 의미를 심도있게 신학적으로 풀이했다.
그 열가지 재앙 가운데 다섯째 재앙이 가축 재앙으로 동물들에게 병이 생기기 시작하여 말세가 되면 각종 동물들이 고칠 수 없는 병으로 죽어 수많은 가축들이 처분된 것은 우리가 경험한 일이다. 더 무서운 것은 여섯째 재앙인데 이 때는 동물들에게 생긴 병이 사람들에게 옮겨 이미 박쥐나 들짐승들에게 변종으로 돌연변이를 일으켜 사람에게 전염 된 것으로 보는 것이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세계 의약계는 간주하고 있다.
“여호와의 손이 들에 있는 네 가축 곧 말과 나귀와 낙타와 소와 양들에게 더하리니 심한 돌림병이 있을 것이며”(출 9:3)
여섯째 재앙으로 악성 종기가 생기기 시작하고 동물한테 발생했던 바이러스나 세균이 새로운 병을 만들어 내는 소위 메르스, 에볼라, 사스, 에이즈 최근 발병한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도 다 동물한테 전염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말세가 되면 도처에 지진과 홍수, 알지 못한 질병에 시달려 수많은 사람이 죽어 나가는 재앙이 이미 닥치고 있다는 것이 미래 학자나 신학자들이 예고하고 있다. 인류의 굵직한 변화를 예견해 온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75세)은 신작 ‘글로벌 그린 뉴딜’에서 “친환경 인프라를 20년 내 구축하지 않으면 인류가 대 멸종의 종말이 온다”고 그의 저서에서 이렇게 말했다.
언제 그날이 올지는 누구나 알 수 없으나 말세의 징조는 이미 우리에게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셋째의 재앙이 우리가 요즘 겪는 미세먼지가 땅의 티끌이 이 재앙이라고 한다. 티끌이 먼지가 돼 이가 되고 이것이 짐승과 사람에게 옮겨 알 수없는 피부병과 호흡기병이 생겨나고 있다고 의약계는 발표하고 있다.
“그들이 그대로 행할 새 아론이 지팡이를 잡고 손을 들어 땅의 티끌을 치며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사람과 가축에게 오르니”(출 8;17)
바로 이것이 현대인이 겪는 공기 오염과 대기 오염으로 겪는 것이 유사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전쟁과 지진과 화산 폭발은 지구를 못 살게 한 댓가의 징조이지만 알 수없는 이 대기오염에서 겪는 질병은 겉잡을 수가 없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물도 사 먹고 공기도 사야 할 세상이 되고 있다. 이런 모든 기후 재앙은 우리 인간들이 저지르고 지구를 환경 오염시킨 가스 배출 등이 자업자득으로 뿌려서 거두는 격이다. 환경오염이 지구촌을 황폐화 시킨 것은 오래된 일이지만 공기로 전염되는 이번 신종 폐렴 바이러스는 다가 올 말세의 징조로 보고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영적 대처 방안은 있는가?
한국교회부터 지지멸렬이 서로 분열하고 연합체 기구가 무려 20여개가 넘고 부산교계도 두쪽으로 갈라져 하나 되기는 오래 소요될 것 같다. 감투와 자리 다툼이 계속되는 이상 하나님의 재앙은 계속 내릴 것이다. 먼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다 내려놓고 내 탓입니다라고 죄를 고백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안의 진보와 보수 갈등도 하나님이 그냥 보고 있지는 않을 것이 틀림없고 정치계의 소용돌이 치는 싸움의 핵심도 다 한국교회 지도자 목사, 장로들이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회개하고 자복하면서 서로를 용서하고 십계명에 있는 대로 실천해야 한다. 바울은 고린도전서에 온통 분파로 얼룩져 서로 비난, 분파, 물고 뜯는 판이지만 고린도후서는 “위로하라”는 위로가 18번씩이나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이다”고 약속하셨고 오늘날과 같은 위기의 시대에는 따뜻한 위로자가 있어야 하며 시련 중에 넘어지지 않도록 곁에 서 힘이 되어 주는 위로의 말이 필요하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의인이 필요하다. 소돔과 고모라처럼 멸망하지 않도록 교계 지도자들이 말씀으로 돌아가서 날마다 내가 죽노라는 바울 회개 고백이 실천되어야 하나님이 이 땅에 재앙을 멈출 것이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주여! 우리에게 영적 분별력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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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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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개혁’을 외친 부기총 신년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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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임영문 목사)는 지난 1월 20일(월) 오후 5시 평화교회에서 부산교계지도자 신년하례식 및 42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예배 순서 중 눈에 띈 것은 해벌로 부기총에 돌아온 증경회장 박선제 목사가 축도한 것이다.
이날 설교를 맡은 증경회장 정성훈 목사는 설교에서 ‘변화’를 강조하며 “율법과 전통으로 된다는 자만심과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며 어떤 대가를 무릅쓰더라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임영문 목사 역시 인사말에서 “부기총에 들어온 6년간 지켜보면서 부담과 사명을 주셨고, 2년 반 동안 개혁하는 시간이었다”면서 “부기총이 변하는데 기초를 놓아야겠다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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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