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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도 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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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특별담화를 통해 ‘교회폐쇄’, ‘예배금지’, ‘구상권 청구’ 등을 거론하자 한국교회가 그동안 참아왔던 인내심을 폭발했다. 통합, 합동, 고신 등 교단과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교회연합, 한국교회언론회 등 연합단체와 기관들이 정부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
특히 예장합동과 고신은 긴급행정명령권을 발동하여 주일예배에 대한 지도와 감독을 핑계로 강제적으로 예배당을 진입하려는 공무원에 대해 반드시 ‘예배당 출입 확인서’에 동의하고 서명한 후 예배당에 들어올 수 있도록 ‘예배당 출입 확인서 양식’을 총회차원에서 일선교회에 배부했다.
특히 예장고신은 ‘예배방해 행위 제보 요청’을 통해 공무원들이 일선교회에서 고압적인 언사나 수단을 통해 합법적인 예배를 어렵게 하는 경우 총회 행정실에 제보를 해 달라는 공문도 발송했다. 고신총회는 “예배방해 행위를 종합하여 관계 당국에 재발방지를 요청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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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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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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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주일 예배를 강행한 서울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 구속 중)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예배 등 일체의 활동을 중지하도록 집회 금지 행정 명령을 발동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박시장이 이 조항을 무리하게 적용하여 헌법이 정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각종 다중 시설에는 관대하면서 유독 교회에 대해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는 교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서도 23일 논평을 통해 “유독 교회에서만 예배중단 요청을 하는 것은 기독교에 대한 탄압이다”고 지적하며 한국교회에 대한 신성모독이다는 평가이다.
코로나19 때문에 나라 안도 한국교회도 무너져 내리고 있다. 마치 1919년 일제 식민지 시절 천왕을 숭배하지 않으면 교회 문을 닫거나 예배에 참여를 못하게 하던 시절을 연상케하고 있다. 1919년 꼭 101년전 한국교회가 동방요배 우상과 싸우다 순교 당하거나 감옥에 가는 교계 지도자가 생긴 참담한 나라 잃은 설움은 있었지만 101년이 지난 자유민주주의와 종교의 자유 방임시대를 살고 있는 21세기 자유민주국가에서 괴상한 바이러스로 인해 지구촌 안에 살고 있는 최첨단 과학과 AI알고리즘을 구가하는 시대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미물에 밀려 꼼짝달싹도 못한 채 백신 하나 없이 하루에도 수백명이 죽음의 계곡을 걷고 있는 이 시대를 첨단 과학 만능시대라고 자부할 수 있겠는가? 결국 교만에 찬 인간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만 하지 않는가?
인간의 연약함과 과학의 한계를 드러내 놓고 말았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때일수록 하나님 앞에 거룩함과 찬양으로 인간의 죄와 민족의 죄를 회개해야 하는데,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실 예배를 성전에서 드려야 하는데도 같이 모여 있으면 감염된다는 방역의 이유로 정부가 교회를 전염의 온상으로 오도하여 긴급 행정 명령 발동을 내려 서울 사랑제일교회 교인들 주일예배 집회를 향하여 일인당 300만원 벌금과 확진 발생 시는 손해 배상 청구라는 구상권 마저 내리겠다고 예배중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정세균 국무총리는 기독교를 향하여 총을 겨누고 있는 지경이다. 물론 일국의 총리가 온 국민의 생명과 안위를 위해 어찌할 수없는 대책이겠지만 진짜 중국 우한에서의 입국은 허용해 가지고 이단 신천지 신도들에 집단 감염이 확산된 시발의 잘못은 한마디도 없이 한국교회에다 화살을 겨누고 있는 작금의 사태가 후환 무취한 주객이 전도된 느낌마저 들지 않을 수가 없다.
요즘 공중목욕탕에 가면 믿지 않는 분들이 “예수쟁이 미친 ×들이 나라에 온통 병균을 퍼트리고 있다”며 기독교에 모든 책임을 돌리며 온갖 쌍소리를 해되는 소리에 어한이 벙벙하며 억장이 무너져 내린다. 믿음은 참는 것이 곧 인내이니까 참고 견뎌야 하지만 나이트클럽이나 지하철, 노래방, PC방 등에는 다닥다닥 붙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교회에는 경찰관과 공무원들을 파견하여 감시하면서 일제시대 기독교를 탄압하는 그런 모습을 연상시켜 신성한 예배에 참여하기 위해 열 감지와 손 소독 그리고 띄움식 거리 두어 앉는 예방 규칙에 충실하면서 하나님께 예배 보는 것 까지 감시를 당해야 하는가? 과연 이 나라가 자유 민주국가이고 헌법에 보장 된 종교의 자유가 보장 되는 나라인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서울 사랑제일 교인들이야 자신의 지도자 목자를 잃고 감옥에 가 있는 전광훈 목사의 석방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하고 어두운 죽음의 그림자 코로나 종식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그렇게도 대적 죄란 말인가? 꼭 바이러스의 온상지로 모는 한국교회를 위해 국무총리와 경기도지사와 서울시장이 그렇게도 한가하지 않으면 그 시간 방역을 위해 중국이나 각국 나라에서 오는 입국자를 처음부터 왜 막지 않고 수십만개의 마스크를 북한군들에게 주는 우리나라 킴버리 고급 제품 마스크는 어디로 선사했을까? 지금도 매일 약국 앞에 줄 서고 마스크 구입을 위해 아침부터 추위에 떨고 있는 자국의 국민은 아랑곳 하지 않은 채 중국과 북한에 눈 돌리는 좌파식 고난의 행군들이 불쌍하기 그지없다. 대통령을 위시하여 대통령 친사돈이 개신교 현직 시무 목사이고 국무총리, 경기지사들이 버젓이 교회 나가 믿음 좋은체하는 성도로 행세하는 그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그렇게도 국민의 안위를 위한다면 처음부터 중국 우한에서 오는 입국을 막았더라면 이렇게는 확진자 수가 9천명과 아까운 죽음의 계곡은 걷지 않고 수백명이 하늘 나라에 가지 않아도 될 것인데 그 책임은 누가 질 건가 묻고 싶다. 집단 피해자의 소송이 있을 것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이제 미리 선거를 앞둔 시기에 추경으로 국민에게 돈을 나눠 줄 방안을 강구한다니 방역의 핑계로 선심 쓰듯 4.15 국회의원 선거에 올인하려는 꼼수는 신문과 TV를 보는 국민들은 알고도 남는다. ‘제발 이러지 마세요’ 유행가 가사처럼 들리는 정국이 마치 유행하는 트로트 노래나 코미디 같아 보인다. 문대통령님, 좀 겸손하고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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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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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총, 징계자 전원 해벌.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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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총이 8일 임원회와 10일 법인 이사회를 열고 자체 징계한 증경회장들과 전직 임원들을 모두 해벌키로 했다. 부기총 관계자는 “부기총이 하나됨을 위한 장시간의 노론과 논의, 향후 부기총의 정체성과 복음의 본질 회복등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미해벌자에 대해서는 전원 해벌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모두가 지난 모든 것을 훌훌 털어 버리고 부산이 복음의 첫 기착지 답게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부산교계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사자들인 일부 증경회장단과 전직임원진들은 특별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 A 증경회장은 “개인적으로 저쪽에서 무엇을 하던지 관심이 없다. 그렇게 애쓸 필요 없는데...”라고 말했고, 다른 전직 임원은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는지 모르겠다. 관심이 없다”며 특별한 코멘트를 하고 싶지 않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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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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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의원 “종교집회 금지 대통령 긴급 명령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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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수)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실에서 국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가 있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체육시설의 설치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주로 다뤄졌는데, ‘종교집회’에 대한 논의도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은 “1%의 구멍 때문에 새로운 슈퍼전파의 온상이 될 수도 있단 말이지요. 그래서 제가 지난 월요일 날 공개적으로 대통령께 긴급명령권 발동을 요청드리기도 했는데....”라고 말하면서 “대통령 긴급명령권을 발동해서 조치하는 수밖에 없겠다 싶은데 이 점 대통령께 건의를 드릴 생각이 없으십니까?"라고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질의했다.
김의원은 “통상의 지금 현재의 법체계 안에서는 자제권고 이상 어려우니까 명령권을 발동해서 원칙 금지를 하고, 꼭 필요한 행사는 허가를 얻어서 해라 이렇게 하려고 그러면 역시 헌법상의 긴급명령권 발동밖에는 방법이 없을 것 같아요. 그 점을 건의하실 생각이 없는가 이 말씀입니다”며 “의논해 봐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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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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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발언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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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자신의 SNS에서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을 검토중이라고 언급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1일 경기도 기독교계 지도자들과 긴급 간담회 후 집단종교행사 전면금지는 시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감염예방조치 조건부 종교집회 제한 시행’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을 통해 “감염 위험으로 인해 집단종교행사 전면금지 행정명령을 검토하였으나 도민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오늘 교회 지도자들과 논의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 “교회를 포함한 많은 종교단체와 종교지도자들 및 종교인의 노력으로 방역 필요에 따른 집합종교행사가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여러 사정으로 집합행사를 하는 종교단체들이 있다”며 “집회금지 검토는 감염예방을 위한 것일 뿐이고, 종교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므로, 감염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수반한다면 종교행사를 막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어느 목사님의 말씀처럼 한국 기독교 역사상 예배와 관련하여 행정명령을 받아본 일이 없다는 점에 적극 공감하며, 가급적 모든 종교단체들이 자율적으로 감염예방 조치를 이행하여 행정명령을 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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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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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이 시대에 영적 분별함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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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비상이다. 재난처럼 우리 삶을 휩쓰는 바이러스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이는 두가지로 해석할 수 있으며, 우리들에게 주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는 듯하다.
하나는 왜 중국 우한에서 대한민국 대구에 있는 이단 신천지 장막 성전의 한 교인에게 전염 되어 전국으로 확산 되었을까? 그것은 중국 사회주의 국가가 그토록 선교사를 추방하고 기독교를 박해한 것이 그 땅에 재앙을 내린 것이고 그 전염된 인사가 한국교회 내부를 교란시키고 일반 교인들을 추수꾼으로 하여금 유인시켜 교주 이만희의 신격화에 대한 준엄한 채찍으로 반면의 교사로 삼아야 한다. 이로 인해 한국교회 지도자 역시 분열과 다툼에서 반성과 회개와 자성을 깨닫도록 한 영적 가르침으로 삼고 교만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역대하 7장 14절의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아들여져야 한국교회가 거듭 날 수가 있다.
이런 사태로 인해 국회가 기독교의 주일예배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 시키는 사회주의적 발상이 도래되는 현실이 이 땅에서 일어나는가? 이미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는 “예배는 명령으로 중단하는 것이 아니다. 왜 사회주의적 발상들이 난무하는가?”라는 논평을 9일 발표한 것 같이 과연 문재인 정부가 한번도 경험하지 않는 나라인 공산 사회주의로 가는 걸까 심히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만일 강제로 교회 예배 중단을 법으로 강행한다면 독재적 국가의 전형으로 보고 한국교회 1천만 기독인이 총 궐기하며 반정부 투쟁에 앞장설 수밖에 없다는 각오를 명심해야 한다.
오는 4.15총선을 앞두고 개신교 교인들이 어떤 양심과 행동으로 나섰겠는가. 너무나 자명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 어리석고 우둔한 발상은 걷어 치워야 할 것이다. 이제 하나님이 주는 무서운 재앙의 경고가 더 하기 전에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할 것이다.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전염병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막론하고 한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이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어시고 사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들의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시나이다. 그리하시면 그들이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리다(열왕상 8:37~40)”
하늘에 계신 주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이 땅과 온 지구촌에 내리신 코로나바이르스 재앙이 온 지구 곳곳을 덮은 것은 인간이 범죄하고 하나님이 제일 싫어 하시는 우상(물욕, 권력욕, 명예욕, 이시적 탐심욕, 동성애 차별금지법, 예배를 금지하는 행정명령법) 이와 같은 죄성이 하늘을 찌르는 듯해서 하나님께서 한번에 회개하고 돌아오는지 아니오는지 시험하는 이 위기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각처에서 성전에서나 성전을 못 오는 분들은 성전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여호와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는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은 우리를 살려 주실 것이며 주는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어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 보신다고 열왕기상 8장 45절에 약속하여 주셨사오니 이제 나의 죄, 우리의 죄, 민족의 죄, 이웃 나라에 대한 핵무기를 만든 살육의 죄를 짓지 말게 하옵소서. 더구나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죄가 너무 많아 다 말할 수 없는 죄성을 고백하오니 분열과 다툼에서 화해와 사랑과 평화와 자비로 이 땅을 한국교회를 고치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이는 교회가 교회되게, 지도자가 지도자답게 성도가 성도답게, 정치 지도자가 국정을 국민들을 위하고 섬기는 주권재민의 정치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바라건데 주여 자유 대한민국의 깃발아래 101년전 3.1운동으로 국권이 회복되는 민족 통일의 국가가 어서 오게 하옵소서. 이 땅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새 봄과 같이 파릇파릇 돋아 나게 하옵소서. 바이러스로 고통 당하고 있는 백성들과 의료로 헌신하는 모든 섬기는 자들에게도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사순절 주님이 고통 당하시듯 우리 모두가 함께 아파하며 우는 자와 함께 울게 같이 동참하게 하옵소서. 주의 십자가 보혈로 구속시켜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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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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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공개서선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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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길 목사는 지난 2월12일 ‘말씀과 순명’ 기도회에서 설교 말미에 “집권 민주당이 사회주의 정책과 체제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는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지킬 것인가 사회주의 체제로 갈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취지를 발언을 한 바 있다. 이후 기윤실이 ‘홍정길 목사님께 드리는 공개 서신’을 통해 이 발언에 대한 선거개입 요소가 농후하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홍정길 목사는 기윤실 이사와 이사장으로 섬겨 왔던 인물로 기윤실의 공개서신은 교계 안에서 큰 파장을 몰고 왔다. 급기야 기윤실의 상징적 인물인 손봉호 장로가 기윤실 자문위원장직을 사임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손 장로는 기윤실 공개서신을 강력히 반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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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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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이대위원장, 전광훈 목사 발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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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협의회(합동, 통합, 고신, 기감, 기성, 기침, 백석, 합신)는 최근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집회 발언에 대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신앙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우려를 금치 못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전광훈 목사로부터 신앙적으로 나쁜 영향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며 당부하면서 ‘하나님 나한테 까불면 죽어’라는 발언 등 구체적으로 4가지 문제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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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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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자신들 이미지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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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대구교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사건에 대해 신천지는 또다시 모략과 은폐에 나섰다. 신천지는 ‘섭외부 추가공지’라는 문자 메시지를 돌려 “(자신이)신천지임이 알려졌을 경우는 '그날은 예배에 안 갔다. 나는 다른 곳에서 예배했다'고 하고, 신천지로 의심받는 사람은 '신천지에 코로나가 있는 것이 나와 무슨 관계냐'고 확실하게 표시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전 신천지교육장을 역임했다가 지난 2006년 신천지를 탈출한 신현욱 목사(구리이단상담소장)는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천지 교회는 가족들에게도 자신이 신천지 교인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그런 특성을 고려해 볼 때 보건당국이 31번 환자와 추가 교회 확진자의 가족이나 이동 동선을 면밀히 체크해 실제 접촉자 수를 확인해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목사는 “저들은 시민, 국가 개념도 없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본인이 사실대로 이야기해야 역학조사를 하지 않나.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하지만 신천지는 어떻게든 빨리 잠재우려고만 하고 있다”며 국가 재난 상황에도 자신들 이미지만 생각하는 집단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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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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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사라진 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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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교계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축소되고 있다. 2월 교계 행사가 비수기인 영향도 있지만,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문제로 눈에 띄게 행사들이 줄어든 상황이다. 모 교계인사는 “예정되어 있던 교계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나 스스로도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안가게 된다”고 말했다.
4월 부활절연합예배를 준비하는 각 지역 연합기관들도 초비상사태다. 코로나19 여파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 만약 여파가 4월까지 이어진다면 부활절연합예배를 취소하거나 축소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각 교회도 현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최근 신천지대구교회 집단감염 사태가 우리교회의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온라인 예배 등으로 대책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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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