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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2022년 10월 7일, 서울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석했다.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2022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개막식(기획전시·체험형 운영으로 교육기부의 즐거움 경험 및 관심을 제고하는 지연 연계 박람회)과 연계하여 개최된 시상식이다. 본부는 2010년부터 청소년을, 2019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842개교, 1,055,971명에게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실시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부가 운영하는 ‘생명사랑나눔운동’은 2010년 4월 당시 청소년들의 폭력 및 자살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나눔에 접목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청소년들에게 알리고자 시작되었다. 2021년 말까지 1,772개교에서 1백만 여명(1,041,323명) 청소년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자아존중감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장기기증의 의미와 희망등록 참여 방법 등을 교육한다. 이와 더불어 본부는 2019년 6월부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실시해 지난 2021년 말까지 70개교 14,648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모든 생명은 소중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된 그림책을 통해 우리 몸에 대한 바른 이해와 장기이식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기기증자와 수혜자의 미담을 통해 생명나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2020년에는 교회 초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당 교재가 배포되기도 했으며, 2021년에는 환경의 제약 없이 누구나 생명존중 및 나눔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생명은 소중해!’ 그림책을 점자책 및 음성교재로 제작하여 전국 8개의 맹학교에 배포했다. 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수상을 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실제 장기기증자의 미담을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의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생명나눔 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강의안 및 교재 내용을 발전시켜 교육의 효과를 증대시키는 신뢰 있는 기관이 되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본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장기기증 인식개선을 위한 다채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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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한장총 대표회장 후보에 정서영 목사, 상임회장 후보에 천환 목사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제40대 대표회장 후보에 정서영 목사, 상임회장 후보에 천환 목사를 공고했다. 한장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준목사)는 지난 10월 21일 회의에서 제40대 대표회장·상임회장 후보자 자격 심의 후, 후보자를 확정 공고했다. 이번 대표회장 후보로 등록한 정서영 목사는 현 한장총 상임회장이며, 예장합동개혁 총회장이다. 정 목사는 소견서에서 “한국교회가 당면한 도전과 위기의 원인을 목회자들의 사명의식 결여와 세속화에 있다고 지적하며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한국교회를 변화시키고 제2의 부흥을 이끌어 낼 것”을 다짐했다. 상임회장 후보로 등록한 천환 목사는 고신총회 전임총회장으로 현 예일교회를 개척 및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이번 상임회장을 출마 소견서를 통해 “한국장로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통한 변화를 주도할 것”과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장로교회의 다음세대가 건강하게 세워지는데 주력할 것”을 밝혔다.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11월 18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정기총회에서 상임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39회기 상임회장 정서영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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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김운성 목사 “지금은 인내해야 할 때”
    (재)21세기포럼(이사장 홍순모 장로)은 지난 10월 21일(금) 낮12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53차 정례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교회 미래를 전망한다’는 주제로 김운성 목사(영락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김운성 목사는 강의에서 “한국교회 역사를 살펴보면 기독교는 다수였던 적이 없다. 일부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기독교인들로 우리가 다수였다는 착각이 있었지만 언제나 소수였다”면서 “소수가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것은 견디는 것이다. 핍박의 시기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내해야 한다. 주님의 은혜로 인내하는 내공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한국교회가 사랑한 사도행전은 1~3장까지다. 4장부터는 좋아하지 않는다. 4장은 예수를 믿기에 끌려가고 8장에서는 흩어지게 된다. 그러나 흩어지지만 불이 꺼지지 않는 것이 우리에겐 희망이다. 교회에 많은 사람이 모이도록 노력해야겠지만 이젠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강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흩어진 증인이 되게 해야 한다. 과거처럼 부흥하는 주일학교는 없다. 아이가 없는 것은 교회도 동일하다. 교회에 한명이 오더라도 알곡으로 양육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운성 목사는 예레미야를 말하면서 “예레미야는 나라가 망하는 순간까지도 하나님의 말씀을 외친 것처럼 우리도 끝까지 사명의 길을 가야한다. 이젠 하나님께서 함께하셔도 우리가 생각하는 부흥이 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아멘’으로 받을 수 있는가? 아무도 듣지 않고, 열매가 없어도 하나님의 때를 믿고 버텨야 한다. 하나님의 때가 우리의 당대에 오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길 견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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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4
  • 다니엘기도회, 11월 1일부터 21일간 진행
    한국교회를 넘어 열방과 함께하는 다니엘기도회(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가 11월 1일(화)부터 21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1998년에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은 다니엘기도회는 매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다니엘기도회는 첫날 오륜교회 담임목사인 김은호 목사를 시작으로 필그림선교교회 양춘길 목사, 방송인 정선희 집사,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 등 목회자, 선교사, 기업인, 방송인, 예술인 등 다양한 영역의 강사들이 메시지를 전한다. 아울러 허지듀오, 할렐루야교회 핸드벨콰이어, 멜로우키친, 이성신 전도사,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등도 문화공연으로 함께한다. 다니엘기도회는 오프라인으로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에서 열리며,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 유튜브, 전용 셋톱 OBOX, 스카이라이프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또 같은 시간 ‘어린이 다니엘기도회’도 열린다.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강의를 전한다. 한편, 기도회가 끝난 후 12월 1일부터 20일까지는 기도회 영상을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6개 언어로 번역해 다니엘기도회 유튜브 채널에서 글로벌다니엘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 www.danielpray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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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 시국성명 발표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선제 목사)는 지난 10월 17일(월) 오전 11시 부산역 광장에서 시국성명을 발표했다. 자유기총은 “자유대한민국이 정권은 교체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제자리 안정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종북 좌파 주사파들이 활개치는 현 상황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어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나라를 위하는 외침을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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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 부울경 목회자 이단사이비 대책포럼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유연수 목사) 이단상담소(소장 탁지일 교수)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10시 브니엘교회에서 ‘목회자 이단사이비 대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대책포럼은 부울경 지역 목회자 및 사모와 교회의 추천을 받은 신학생 및 교회 제직이 참여 가능하다. 이날 강의는 부산장신대 탁지일 교수가 ‘최근 이단 포교전략 분석’, 성시화 이단상담소 조하나 실장이 ‘교회별 예방대처 매뉴얼’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또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목회자 이단사이비 대책포럼은 참가비 무료이며, 사전 접수(010-5124-7234, 문자접수)를 통해 참석 가능하다. 부산성시화 이단상담소는 “최근 이단들의 포교방법을 분석해서 교회별 사전 예방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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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9
  • ‘분홍목사’ 홍융희 목사의 신간 『분홍목사가 던진 종교개혁자 루터의 9가지 질문』 출간
    ‘분홍목사’로 유명한 홍융희 목사(성민교회)의 신간 <분홍목사가 던진 종교개혁자 루터의 9가지 질문>(한사람출판사)이 출간됐다. 500여 년의 시간만큼이나 종교개혁이라는 말은 사람들에게 딱딱한 역사 이야기나 고리타분한 교리의 싸움이라는 인식만을 갖게 했다. 저자 역시 신학을 공부하고 담임 목회를 하면서도 종교개혁은 자신과 동떨어진 이야기에 불과했다고 여겼다. 그러던 2017년 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서 다녀온 종교개혁지 탐방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질문을 안고 돌아온다. 거창한 종교개혁보다 앞섰던 믿음의 선배들의 몸부림을 보았다. 하나님을 바르게 믿고 성경을 바르게 전해보려는 그들의 작은 질문들이 결국 오랜 세월 너무나 견고하게 유지되었던 교회의 헛된 권위주의를 뒤흔드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이내 목회하는 현장에서 성도들에게 ‘루터가 던진 10개의 질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준비하였는데 이것이 이 책의 시작이다. 자신이 직접 찍어온 사진들과 여러 자료들을 종합하고 분류하여, 보다 쉽고 생동감 있는 오늘 우리의 이야기로 들려지도록 준비하였다. 그리고 이는 어린아이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뜨거운 감동과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독자들을 위해 ‘9가지 질문’으로 다시 정리하여 책으로 출간했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나 교리의 해석보다는 오늘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질문들이 담겨 있다. 종교개혁이 500년도 지났음에도 여전히 중세교회의 잘못과 허물을 똑같이 반복하고 있는 오늘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의 복음으로 인한 기쁨과 즐거움을 회복하도록 도전한다. 이 책의 북세미나가 10월 22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민교회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당일 현장에서 책 구입시 9번의 특강을 할 수 있는 PPT 자료도 무료로 함께 제공된다. 참가신청: https://naver.me/Ge51WShE 문의 : 051-204-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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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교육 과정인가, 교육 개악 과정인가?
    학생들이 배우게 될 교과서를 개정하는데, 교육부는 과목별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여야 한다. 지난 12일 교육부는 교원대에서 이런 과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그러나 이것은 교육 과정을 위한 공청회가 아닌, 교육 개악을 위한 공청회가 되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 공청회의 취지대로 학부모를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야 할 공청회는 일방적인, 소위 말하는 ‘짜고 치기’식으로 진행되어 교육부와 집필 위원들에 대한 성토장이 되고 말았다. 왜 이번 공청회가 올바른 공청회(公聽會-의견을 경청해야 함)다운 모습을 갖추지 못하여 파행이 되었는가를 살펴보자. 첫째는 ‘성’(性)에 대한 편향된 개념을 심어주려 한다. 현재 우리 헌법에 나와 있는 ‘양성평등’이냐, 집필진들이 만든 ‘성평등’이냐의 개념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하였다. 양성평등은 ‘남’ ‘여’로 확실하게 구분된다. 그러나 성평등은 사회적 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모호하고, 고약한 의도성을 가진 것이다. 성평등을 주장하는 것은 ‘동성애’ 등 여러 가지 성에 대하여 평등해야 된다는 것인데, 이는 학교혁신지원실장의 발언을 통해서도 이미 엿볼 수 있었던 대목이다. 둘째는 찬‧반의 의견을 충분히 들으려 하지 않았다. 참석자들에 의하면 교육 과정에 찬성하는 사람들을 패널로 미리 정하고, 그들의 발언 때문에 다른 의견을 개진할 사람들의 발언 기회가 적었다. 또 종합토론 시간에 기회를 준다고 하고서 일방적으로 공청회를 끝내버렸다. 이런 공청회는 왜 하는가? 셋째는 학부모들의 요구에 호루라기를 불어 방해했다. 중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피임법(성기 삽입법, 응급피임약 사용법)과 성적자기결정권을 가르치는 내용이 담긴 것을 삭제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요구에 사회자가 계속 호루라기를 불면서 진행하여, 제대로 된 의견 표방을 방해했다. 이런 위압적 공청회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가능한가 묻고 싶다. 넷째는 특정세력인 민주노총 복장을 한 전국특성화고 노동조합 사람들이 나와 학부모들의 참여를 방해했다. 그리고 소란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공청회를 일방적으로 중단하도록 했다. 이 나라에는 민주노총 사람들만이 존재하는 나라인가? 다섯째 자녀들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혐오 세력으로 몰았다. 동성애의 문제점을 지적한 시민에게 ‘동성애 혐오 세력’이란 굴레를 씌우고, 교육 과정을 동조하는 언론에서는 이런 학부모들에 대하여 ‘반인권적이며, 시대착오적’이라고 비난했다. 이날의 공청회의 전체적 모습을 살펴보면, 교육부가 미래의 주인공이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하는 척하면서 아예 망쳐놓기로 작정을 하고, ‘공청회’라는 허울을 뒤집어씌워 교육 현장을 황폐화하려고 작심한 듯하다. 그래서는 안 된다. 이날 참석한 어느 중학생은 ‘동성애, 성적결정권, 성별을 우리들에게 결정하라고 하는 것이냐? 우리는 배울 것도 많고, 또 보편적 교육을 받고 싶다. 이런 것을 만든 선생님들이 책임을 질 수 있느냐?’고 따져 물었으나 패널들은 아무도 대답하지 못하는 기막힌 상황이 벌어졌다. 이런 현상에 대하여 법률가들은 ‘동성애를 통한 성혁명을 막아야 한다’고 걱정한다. 학부모들도 이제는 가만히 앉아 당하지 않겠다는 결의가 충천하다. 교육은 특정 이념과 편향된 시각을 가진 일부 사람들의 전유물이 될 수 없다. <세계인권선언> 제26조는 교육방법 결정의 우선권이 학부모에게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교육기본법> 제13조도 부모가 자녀를 건강하게 교육할 권리와 책임이 있고, 학교는 그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그리고 논쟁이 되는 것은 양쪽을 모두 빼던가, 다 넣어야 된다는 합의가 있음에도(보이텔스바흐 합의) 2022교육과정 교과서 개정 내용에 보면, 이런 중요한 기준들이 무시되고 있다. 따라서 교육부는 헌법과 세계인권선언과 교육기본법에서 규정하는 기본과 원칙과 교육 정신을 준수해야 한다. 본회는 이런 개악된 교과서 내용에 대하여 반대하며, 윤석열 정부는 신속한 후속 조치를 취하여 교육의 바른 의미와 교육의 현장이 오염되거나 파괴되지 않도록 조처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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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2022년 가을, 기독교 추천 도서
    가을이다. 풀벌레 소리와 함께 찾아 온 가을은 아침저녁으로 상크름해져서 책읽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이다. 서재에 앉아 서걱서걱 책 장 넘기는 소리에 가을도 깊어 가고 나의 지성도 영성도 함께 깊어 간다. 예수의 발자취를 따라서 피터 워커 지음/25000원/CUP 이번주간에 맘에 쏙 드는 책 한 권이 도착했다. CUP에서 김혜정 편집장이 세심하게 가독성이 좋은 편집으로 신경 쓴 흔적이 돋보인다. <예수의 발자취를 따라서>는 케임브리지에서 고전학을 공부하고 옥스퍼드에서 신약학을 가르쳤던 피터 워커 교수가 30년 이상을 성경의 땅을 탐구하고 스터디투어를 인도했던 경험으로 쓴 '성경지리 전문안내서'이다. 코로나여파로 그동안 여행이 쉽지 않았지만 이젠 이스라엘 성지순례도 다시 시작될 것이다. 하지만 가이드의 질에 따라 여행의 품격이 달라진다. 특히 여행이 아니라 성경독자로서 스터디 순례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겐 철저한 고증과 성서배경의 연결점이 매우중요하다. 깐깐하기로 유명한 중동지역 문화선교사인 김동문 목사가 추천사를 썼다. 이 책은 누가복음서의 시간을 따라 역사와 지리, 고고학을 융합한 안내서이다. 근대 100년의 역사는 담지 않았고 베들레헴에서 시작하여 나사렛, 광야, 갈릴리와 예루살렘으로 이어지는 예수의 여정에 참여하여 순례자와 역사가들이 기록한 증거를 꼼꼼히 살펴보는 책이다. 이 전문서를 들고 친구 서넛과 같이 공부하는 순례자로서 팔레스틴으로 떠나고 싶다. 이해 안 될 때, 하박국 황동한 지음/13000원/엠마우스 우리사회의 크리스천 청년들이 참 안쓰럽다. 학교를 마치고 사회에 나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돌파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기성세대들이 가진 경험이 전무하고 디지털 문명시대에 조언도 쉽지 않다. 청년들이 신앙으로 버티기엔 단단하지 못한 의지, 일자리 부족,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도 어렵다. 특히 잘 나가는 듯 보이는 친구들의 성공소식에 주눅들기 십상이다. 이 사랑스런 청년들에게 다독이고 커피 사주고 격려해주지만 어디 그게 빨리 해결될 일인가. 이 긴 혼란기를 곁에서 지켜보는 청년목회자들도 자신감 상실... 부산에서 청년교회를 이끌어가는 황동한 목사가 쓴 이 책은 하나님의 사람 하박국 입장에서 당대의 고민을 이 시대의 고민으로 안고 답을 찾고자 한다. 스태디 교재로도 적합하다. 청년들의 심장으로 하박국을 설교하고 나눔을 한다면 이 책은 공감 100%일것 같다. 한숨 쉬는 의로운 청년들의 미래있음을 무엇으로 증명한단 말인가. 산책의 언어 우숙영 지음/19000원/목수책방 "나도 가을 남자, 바람나고 싶다" 가을이 깊어지는 계절이다. 아침 책방으로 출근길에 남실바람이 찬 기운을 실어와 앞 단추를 채웠다. -갈마바람, 가수알바람, 높하늬바람, 덴바람, 마파람... 간들간들 살랑살랑 필랑팔랑... 모두 바람을 표현할 때 시용하는 단어들이다. 나는 지금 「산책의 언어」를 읽고 있다. 자주 책방을 찾는 독자들에게 넌지시 종이 책만 보지 말고 산책독서도 좀 하라는 당부를 가끔씩 한다. 종이 책 독서는 산책 독서로 더욱 깊어지는 법, 길을 걷는중에 발견하고 경험하는 자연의 말들을 익히는 것은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조금더 가까이 발길을 옮기면 창조주의 섭리가 와락 다가온다. 이 책속에는 아름다운 우리 말로된 문장들을 만나게 되고, 산책중에 만나는 풍경과 느낌에 대한 단어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오늘은 이 책 들고 기쁨의집 문 닫고서 어슬렁 어슬렁 산보 다녀오고 싶다. 이 책 249~쪽에 실린 바람이야기가 재밋게 적혀 있어 잠시 옮긴다. 바람도 다 같은 바람이 아니어서... 바람의 세기에 따라 붙여진 이름도 있다. 실바람, 남실바람, 산들바람, 건들바람, 흔들바람, 된바람, 센바람, 큰바람, 큰센바람, 노대바람, 왕바람, 싹쓸바람이다. 실바람이 가장 약한 바람이고 싹쓸바람이 가장 강한 바람이다. 실바람과 남실바람이 실버들 가지를 가볍게 흔들고 나뭇잎을 살랑거리게 만드는 정도의 바람이라면, 노대바람과 왕바람, 싹쓸바람은 나무가 뽑히고 산더미 같은 파도가 일어나는 바람이다. 흔들바람까지는 산책과 여행길에 고마운 존재가 될 수있지만, 된바람부터는 오가는 길이 험해진다. 신과 악마사이 헬무트 틸리케 지음/10000원/복있는사람 오늘은 이 작은 책이 나의 사고를 흔들어 댄다. 헬무트 틸리케의 명문장이 번뜩이는 책이다. 1938년 틸리케가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가르칠 때 출간되었다고 한다. 나치정권에 의해 이 책이 출간 2년 뒤에 교수직을 박탈당했지만 책속엔 나치를 비난하는 문장은 단 한곳도 없다. 어찌 30살의 청년 신학자가 이런 강의를 할 수 있단 말인가? 글을 읽다가 자주 멈추고 쉼 호흡을 해야만 하는 번득이는 언어들이 빼곡하다. 오늘날도 여전히 참 신과 거짓 신 사이에서 선택을 요구받는다. 예수의 광야시험 같이 말이다. 이 작은 고전이 울리는 여운이 깊다. 한 부분을 옮겨본다. 어스름 빛 속의 하나님 말씀-이것은 이미 아주 오래된 이야기다. 우리가 말씀에 복종하는 종으로서 겸손히 말씀 아래 서지 않고, 악마의 행동 방식을 본받아 거꾸로 말씀을 우리 욕망의 종으로 삼으려 한다면(그 결과, 우리가 두려움과 떨림으로 행한 일이나 우리의 파우스트적인 충동으로 하나님을 흔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사악한 손아귀 안에서 억압적이고 억지스러운 악령이 되어 버린다. 악령은 그 손을 잡아 강제로 들어 올려 결국 하나님을 대항하는 주먹을 쥐게 만든다. 행위를 통해 의로워지려는 우리, 프로메테우스처럼 온 힘을 다해 긁어모으는 우리, 악마의 유혹에 넘어간 우리는 그렇게 치켜 올린 주먹으로 하나님에게 대들면서 스스로는 그 '하나님'을 섬기고(예배하고)있노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때에 꽃을 피우다 베겐 구로얀 지음/10000원/kmc 이 책은 기쁨의집이 [9월의 책]으로 선정한 작품이다. 지금은 절판된 책이지만 구로얀의 '정원에서 하나님을 만나다'를 가슴 설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작가 구로얀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아르메니아 정교회의 신학자이다. 창조신앙을 교회력에 따라 안내하고 있는데 사순절 봄을 깃점으로 오순절시기의 찬란한 정원, 아무 공로 없이 성령이 비처럼 내리는 은총은 증언한다. 이 책에는 구로얀의 정원과 채마밭에는 성과 속을 가르는 경계가 없다. 정원의 거친 일과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이지만 그는 하나님의 마음과 심정을 잘 펼쳐 보이며 힘찬 영성의 원천을 보인다. 우리 마음의 건기는 지루하고 고된 황무지의 등반 같지만 상쾌한 은총의 비를 통해 활기를 얻듯 우리의 정원들을 통해 하나님의 현존을 누려보기에 더없이 필요한 책이다. 특히 정교회의 풍성한 신학과 영성이 담겨 있는데 아담이 실패한 에덴동산의 선악과나무가 골고다에서 예수님이 달린 그 구원의 나무가 될수 있다는 추측도 재미있다. 구로얀은 이 작은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정원의 정원사로 부름받은 자들이라고 정의한다. 부흥의 사도행전 박대영 지음/16000원/선율 기쁨의집 독서캠프에서 초청한 박대영목사의 사도행전 강해서이다. 그가 이 책에서 말하는 부흥은 무엇일까. 우린 <부흥>이란 단어에 대한 환상이 있다. 고형원의 가스펠송 '부흥'을 목이 쉬도록 불렀고, 로이드 존스의 <부흥>책을 베스트셀러로 만들었다. 여의도 광장과 상암 경기장을 메웠던 추억을 회상하는 이 단어는 왜 더 이상 죽은 단어기 되어 버렸는가? 다시금 이 단어를 조용히 읍조리는 것만으로도 가슴 설레게 할 수 없을까. 이 책에서 박대영은 우리시대의 참된 부흥이란 이런 것 아닐까를 적어 놓았다. •성령에 사로잡힌 부흥의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차별의 장벽이 무너지고 샬롬 평화가 펼쳐질 세상 •낡은 자아와 세계를 창조적으로 해체하고 거룩하게 전복하는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 •교인 수만 몽땅 많아지는 부흥이 아니라, 진짜 구원 받는 자가 많아지는 꿈 •나만 잘 되고 우리 교회만 잘 되는 부흥이 아니라, 우리 동네가 잘 되고, 이웃 교회가 함께 잘 되는 꿈 •믿는 자들만의 부흥이 아니라,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이 생명의 기운이 흘러가고 스며들고 번지는 부흥 •그리하여 부흥의 사람들로 인해 세상이 변혁되는 통전적 역사속에서 대립과 경쟁이 극복되고 참다운 안식의 세상이 찾아 오는 것 박대영은 ‘성령의 숨으로 하늘의 쉼이 임하는 것’을 부흥이라고 정의한다. 빛고을 광주에서 전해지는 부흥의 기운이 다시금 한반도 구석구석 가을하늘빛처럼 번져가길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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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4
  • 고신대학교, 후원사역네트워크의 후원으로 원로(은퇴)목사 부부 초청 오찬 개최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가 후원사역네트워크(회장 조흥수)의 후원으로 10월 7일(금) 고신대학교 영빈관에서 원로(은퇴)목사 부부 초청 오찬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걸어 온 목회의 여정과 삶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고신대학교의 미래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데 마음을 모은 시간이 됐다. 송영목 교목실장(고신대학교)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윤희구 전임총회장의 개회기도로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찬양 후, 윤현주 전국원로목사회 회장이 이사야 46장 3~4절의 본문으로 ‘노년에 이르기까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정수생 전국원로목사회 전임회장의 축도와 이병수 총장의 환영사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윤현주 목사는 설교를 통해 “평생을 안보하며 지켜 보호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의 남은 때를 하나님 나라 빛으로 기도하며 찬양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수 총장은 “먼저 후원사역네트워크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하나님의 사역의 열매와 결실을 맺는 초석의 모임이 되길 바란다”라며 “윤현주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야곱이 노년에 바로를 축복했던 것 같이 원로 목사님들께서 우리 고신대학교를 위해서 기도하실 때에 고신대학교의 천군만마가 될 줄 믿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원로, 은퇴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계셨기 때문에 우리가 위대한 유산을 가졌고 그 위대한 유산으로 우리의 앞날에 위대한 미래가 있는 줄 안다.” 며 환영사를 전했다. 조흥수 장로(회장)는 "성령으로 인도하셔서 원로(은퇴) 목사님과 사모님을 모시고, 고신대학교와 교직원이 함께 작은 정성으로 섬겼다"라며 "섬김에 감사드리며, 이 시간을 통해 위로와 기도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 후에는 이정기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동래제일교회 원로목사·고신총회 전임 총회장이신 윤현주 원로목사(동래제일교회)가 발전기금 5백만 원, 김영동 원로목사(동항교회)가 발전기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김성재 기획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음악회는 △권준 교수(고신대학교 음악과)의 ‘F.Schubert-Der Lindenbaum(보리수)’, ‘Stephen Adams-The Holy City(거룩한성)’ 피아노 연주 △정은미 교수(고신대학교 음악과) ‘주의 은혜라’, ‘축복하노라’ 소프라노 독창 △손동현(고신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의 ‘You raise me up’, ‘지금 이 순간’ 독창으로 아름다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음악회 후 옥수석 전임이사장 기도로 3부 오찬을 열고, 교제를 나눴다. 후원사역네트워크는 2022년 후원 사역을 시작으로 장로, 집사로 구성된 개방형 후원사역 단체로 이번 행사를 위해, 조흥수 장로(회장), 박승호 장로, 신주복 장로, 박호준 장로, 김영복 장로, 변진현 장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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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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