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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교회봉사단, 제18차 정기총회 및 연석이사회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 제18차 정기총회 및 연석이사회가 12일 오전 11시 새은혜교회(황형택 목사)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에서는 총괄본부장 황형택 목사의 인도로 총재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가 ‘이 시대의 헌신이 참으로 귀하다’라는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김 목사는 “교회 안으로는 복음을 지키고, 밖으로는 섬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회자도 나누는 훈련을 해야 한다. 봉사를 많이 하는 교회가 건강하다”며 “한국교회봉사단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세상을 잘 섬기길 원한다”고 했다. 특히 “한국교회가 국내·외 재난과 재해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그물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은 한국교회에 주신 봉사단에게 주신 큰 은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의 사회로 신임 임원 및 이사 위촉식이 거행됐다. 이사장 오정현 목사가 교단대표 김병윤 구세군 사령관(구세군한국군국), 공동단장 김행복 장로(강남동산교회), 의료·상담 지원단장 권수영 교수(연세대학교), 광역시도본부장(충남) 박귀환 목사(생명샘동천교회), 신임 법인이사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실행이사 임의진 목사(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무)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했고 방송인 조혜련집사와 팬텀프렌즈(송근혁, 우정훈, 최용호, 최진호)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김삼환 목사는 한국교회의 초청으로 방한 중인 시리아 난민 유소년 축구단(JOYFULL FC) 구단주 김요한 선교사에게 1천 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고, 주장 끼난 알리파아이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한교봉 이사 신창환 장로(청송투자클럽 대표)의 제공으로 스마트폰 20대, 신임이사 김대석 집사(상상E&C)의 제공으로 스포츠 더플백 40개, 글로벌위기대응네트워크 김태양 대표의 제공으로 양말 500켤레, 프로보노 국제협력재단에서 제공한 백팩(간식, 의류, 생필품)으로 더 풍성한 나눔이 진행되었다. 이에 대한 답례로 감사패를 김요한 구단주가 김삼환 총재에게 전달하였다. 3부 총회에서는 법인이사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무에 앞서 축사를 맡은 구세군한국군국 김병윤 사령관은 “한국교회봉사단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먼저 다가가서 그 사랑을 실천해 왔다.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이들에게 언제나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했다”며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한교봉의 헌신이야 말로 한국사회를 더 밝게 하는 희망의 등불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 했다. 초대 한국교회봉사단 사무총장을 역임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도 축사에서 “그 동안 한교봉이 우리 사회의 아픔과 눈물이 있는 곳을 찾아가 섬겼다.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데, 봉사를 통해 그것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교회봉사단의 필요성과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줬다. 2025년도 중점사업으로는 국내·외 재난구호 및 국내 소외계층 지원,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시리아 지진 복구 등 지원, 이주민(고려인, 조선족 등) 공동체 후원, 북한주민 의료·생필품 지원 및 영유아 영양 지원, 국내·외 재난 구호 NGO 및 개신교 대표 구호단체들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보다 든든히 하고 지역 교회들이 한국교회 재난과 재해를 대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돌봄사역으로 전환을 위한 섬김사역 활성화를 위하여 코로나19 이후 잠시 중단된 기독교사회복지 엑스포를 권역별 컨퍼런스를 년 2회 개최하기로 하였는데 우선적으로 서울·경기, 인천 지역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또한 총재단(총재 김삼환 목사, 부총재 정성진 목사, 명예이사장 장종현 목사, 법인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상임단장 소강석 목사)의 연임, 정관 변경, 상임부단장 인준, 의료지원단 명칭 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 또 2027년 창립 20주년 준비를 위한 장기발전계획수립을 위한 ‘한국교회봉사단 장기발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새롭게 위촉된 이사, 대의원들과 총재단에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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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고현교회 전도 축제 ‘제21회 예수사랑축제’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고현교회(박정곤 목사)의 ‘예수사랑축제’는 매년 봄과 가을에 진행되는 전도축제로,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진행되어 온 고현교회의 핵심사역 중 하나다. 지난 3월 9일 고현교회는 ‘제21회 예수사랑축제(시즌1)’ 개막식을 개최했다. 25만 거제 시민과 함께 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웃을 주님께 인도하자는 취지의 예수사랑축제는 4월 6일을 축제일로 정하고, 약 한 달 동안 다양한 전도 미션을 진행하며 교회가 성도들의 전도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금년 전도축제의 주제는 ‘빛이 되다’. 고현교회 박정곤 목사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라는 다니엘 12장 3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전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교회는 온전히 하나님 앞에 영혼 구원을 위한 거룩한 선서를 드렸고, 각 교구별로 전도 구호를 외치며 이번 축제에 동참할 것을 결단했다. 개막식 당일 오전 예배에서 박정곤 목사는 ‘좋은 소식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발은 전도하는 말”이라며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에 다함께 참여하자”고 전도를 독려했다. 오후 4시 진행된 개막식에는 ‘은혜’, ‘충만’, ‘주의은혜라’ 등을 부른 찬양사역자 지선 전도사가 찬양과 간증을 통해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눴다. 개막식에 참석한 권민호 전 거제시장은 “누군가의 간증을 통해 눈물을 흘린 것이 처음이다”라며 “초청해 준 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교회를 방문한 한 거제 시민은 눈물을 흘리며 두 손으로 눈을 가릴 정도로 흐느끼기도 했다. 이번 예수사랑축제를 총괄하는 강민환 목사(국내전도위원회 담당목사)는 “올해 개막식부터 좋은 강사를 보내주시고 놀라운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전도 축제 기간 동안 더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위해 더욱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현교회는 4월 6일 예수사랑축제에 앞서 다양한 봄맞이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3월 14-15일 이틀 동안 신금용 목사(스마일교회)와 이경애 사모(국제학 박사)를 강사로 권사수련회를 준비중이며, 3월 21일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인 ‘트러스트 포럼’을 진행한다. 이날 강사는 정운찬 전 국문총리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 문무일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서수남 가수, 박정곤 담임목사다. 예수사랑축제 집중전도주간의 시작인 3월 30일 주일에는 하귀선 사모가 전도 독려 강사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4월 6일 축제일 당일에는 ‘로봇다리 세진엄마’ 양정숙 권사가 메인 게스트로 참여해 간증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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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총신대학교 2025학년도 입학식 및 개강예배
    총신대학교가 지난 3월 4일 제1종합관 백남조 기념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 및 2025-1학기 개강예배'를 진행했다. 이번 2025학년도 입학식 및 개강예배에는 2025학년도 신·편입생, 재학생, 교수, 교직원이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며 모든 총신 가족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개강예배에서 박성규 총장은 욥기 23장 8절~10절, 14절 말씀을 가지고, 답답한 환경을 이기는 힘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박 총장은 "어려운 시대 속에서 내가 처한 답답한 환경을 이기는 비결은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며, 내 눈에 보이지 않는 내 미래를 보시며, 지금도 나를 붙잡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라며, "하나님을 우리를 Good Way, Better Way가 아닌 오직 The Best Way로 인도하신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시시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께 순종하며 나아가면 우리 인생도 결코 시시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개강예배 이후 이어진 입학식에서는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교수 및 교직원 소개, 교수·신입생 상견례를 진행하며 총신대학교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많은 신·편입생들을 환영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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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한동대학교, '한동 2.0 프로젝트 장학금' 1인당 1,000만원씩 총 9명에게 지원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 10일 대학본관 현동홀에서 '2025학년도 우수 입학생 장학금 한동 2.0 프로젝트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시행된 '한동 2.0 프로젝트 장학금'은 선교사와 목회자 자녀 중 우수한 인재들에게 지급되는 '에스겔 선교회 장학금'과 수시 및 정시 전형에서 탁월한 성적으로 입학한 신입생들을 위한 '차세대 리더(이윤섭 장로) 장학금'으로 구성됐다.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각각 1,0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이 장학금은 기존의 성적 우수 장학금이나 국가장학금 등 다른 주요 장학금과 중복으로 받을 수 있어, 단순히 등록금 납부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학업과 글로벌 경험을 위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해외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에스겔 선교회 장학금 수혜자로 선교사 자녀 2명과 목회자 자녀 2명이, 차세대 리더 장학금 수혜자로는 수시전형 합격자 4명과 정시전형 합격자 1명 등 총 9명이 선발됐다. 최도성 총장은 수여식에서 "학창시절 장학금을 받았던 경험이 있다"며 "후에 후원자에게 감사를 전할 기회가 있었지만, 그분은 감사보다 다른 이들에게 베풀며 기쁨을 느끼는 삶을 살라고 권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시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도 '배워서 남주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에스겔 선교회 장학금을 받은 김채린 학생은 "장학금 소식에 큰 감사함을 느꼈고, 이를 통해 대학 생활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하늘 학생은 "이 장학금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해 새로운 교육과 기술을 경험하고, 더 넓은 시야를 갖추고 싶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정현준 학생 역시 "한동대의 자유로운 학문적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며, 열정적인 학업을 통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한동인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동대학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학업을 넘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전인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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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현대종교, 2025년 캠퍼스 이단 현황 발표
    이단전문 연구기관인 현대종교(이사장 탁지일 교수, 발행인 탁지원 소장)가 ‘2025년 캠퍼스 이단 현황’을 발표했다. 현대종교는 5년마다 전국 캠퍼스 이단 현황을 조사 발표해 왔다. 현대종교측은 “주로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IYF, 여호와의 증인의 활동이 두드려졌고, 접근하는 패턴이 이단별로 비슷했다”며 이단들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신천지의 경우 길거리에서 대학생들이 혹할만한 설문조사 등으로 접근했고, 하나님의교회는 신도인 학생들이 과제를 도와달라며 지인들에게 접근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밝혔다. 또 IYF는 영어말하기대회, 굿뉴스코 해외봉사활동 등 자체 행사에 대한 홍보에 힘을 쏟았고, 여호와의 증인은 정문, 후문, 주변 번화가에 가판대에 책과 전단을 펼쳐 놓고 홍보하는 방법을 그대로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대학생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에브리타임에 동아리 회원을 모집하거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며 미혹하는 사례가 예전보다 많아 졌다고 발표했다. 캠퍼스 마다 다양한 이단 대처 방법도 소개했다. 기독교 동안리나 기독인연합회 등에서 이단 세미나를 진행하거나, 이단 단체의 정보 공유 혹은 학교 차원의 대처 등을 소개하면서 “각 캠퍼스마다 나름 방법을 강구해 대처하고 있으나, 학교의 관심이나 대처가 전혀 없다는 대학도 적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한편, ‘2025 캠퍼스 이단 현황’은 현대종교 홈페이지(http://www.hdjongkyo.co.kr/main/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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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부산중앙교회, 교회와 함께 하는 선교
    부산중앙교회(김유현 목사)가 교회설립 80주년을 맞이하여 선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선교세미나는 ‘교회와 함께 하는 선교’라는 주제로 3월 23일(주일)부터 26일(수)까지 진행된다. 첫날 23일에는 ‘사회선교’라는 주제로 임윤택 목사(둥지청소년회복센터 센터장), 24일에는 강승삼 선교사(GMS)가 ‘해외선교’를, 25일(화)에는 이빌립 선교사(통일소망선교회 대표)가 ‘북한선교’에 대해 세미나가 진행된다. 그리고 26일(수)에는 노규석 목사(제주온누리교회, 전 온누리 M센터 센터장)가 ‘이주민 선교’라는 주제의 강의가 펼쳐진다. 부산중앙교회 80주년 선교세미나는 첫날(23일) 오후 1:30분에 시작되며, 24일(월)부터 26일(수) 선교세미나는 오후 7:30분에 부산중앙교회 은혜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김수한 목사(010-4234-7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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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목회자 10명 중 7명은 행복감 느껴
    목회자 10명 중 7명은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최근 목회자 717명을 조사한 결과 71%의 목회자가 행복하다’(매우+약간)고 응답했고, ‘행복하지 않다’(별로+전혀)는 29%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3년 세계 행복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한국인의 경우 ‘행복하다’(매우+약간) 응답한 비율이 57%로 일반 국민과 비교했을 때 목회자가 느끼는 행복도가 훨씬 높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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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통합, 부총회장 예비 후보 등록 마감
    예장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통합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기 장로)는 지난 2월 28일 총회창립100주년 기념관에서 총회 부총회장 예비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총회 선관위는 목사부총회장에 이정원 목사(서울강북노회, 주하늘교회), 권위영 목사(서울노회, 서울숲교회)가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장로부총회장에 전학수 장로(진주남노회, 진주대광교회)가 단독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등록을 확정한 예비후보는 4월 봄노회에서 추천을 받아야 하며, 총회 개회 60일 이전 총회 선관위의 본등록을 마무리해야 한다. 선관위는 예비 후보 등록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될 것을 판단해 3월 1일부터 9월 총회전까지 선거관리 감독에 나설 예정이다. 또 예비후보자들은 작년 109회 총회에서 개정된 규칙(예비후보 공탁금 납부)에 따라 목사예비후보 1000만원, 장로예비후보 500만원을 각각 납부했다. 한편, 선관위는 3월 20일 오후 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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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부산 부활절연합예배, 출범식 갖고 본격 준비
    2025 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4월 20일(주일) 오후 3시 부산외국어대학교(장순흥 총장) 운동장에서 김문훈 목사를 강사로 개최된다. 부산지역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6일 가야교회(박남규 목사)에서 출범식과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2025 부산지역 부활절연합예배는 작년처럼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영진 목사, 이하 부기총)와 부산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엄정길 목사, 이하 부교총),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권종오 목사, 이하 성시화), 부산교회희망연합(총재 김문훈 목사, 이하 부희연) 4개 단체의 대표들이 공동대표회장을 맡고, 각 기관의 수석상임회장이나 차기대표회장, 혹은 사무총장 등이 공동준비위원장(부기총 박상철 목사, 부교총 김형근 목사, 성시화 성창민 목사, 부희연 류재덕 목사)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공동준비위원장 박상철 목사는 “예배, 한팀, 정직 이라는 3가지 원칙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 정치적인 요소나 다른 외부적인 요소들을 배제하고 오직 부활을 감사하는 온전한 예배를 드리게 될 것이고, 4개 기관에서 약 40명 정도의 인원이 차출되어 10개 팀을 이뤄 준비를 하게 된다. 각 기관의 이익이 아니라 오직 부활절연합예배만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원팀이 될 것이며, 재정적인 의혹이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직과 투명한 사역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4명의 대표들도 2025년 부활절연합예배가 하나 되어 함께 드리는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성시화 권종오 목사는 “작년에 이어 함께 드리는 것에 감사드린다. 겸손히 잘 섬기겠다”고 전했고, 부기총 정영진 목사도 “각 기관들마다 색깔이 있다. 그런데 희생하고 겸손히 섬기는 모습에 감사드린다. 분명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부교총 엄정길 목사도 “연합한다는 것은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가 있어야 한다.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는 준비하는 모습이 감사하다. 축복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금번 부활절 강사이면서 부희연 대표인 김문훈 목사는 “역사적으로 봤을 때 부산이 움직이면 달라졌다. 지금 부산의 영적인 흐름이 중요한데, 하나가 되어 함께 연합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소중한 것 같다. (부활절연합예배 말씀을 통해)부활의 감격을 어떻게 이어갈지 기도하면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캠퍼스 위치가 대중교통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곳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당일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1호선 인근역과 부산외대간 셔틀버스를 통해 참석하는 성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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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7
  • 고신대학교 간호대학, 2025년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배출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간호학과(학과장 김영숙) 학생 정의진은 2025년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정의진은 전체 2만 5280명의 응시자 중 가장 높은 점수인 295점 만점에 285점(100점 환산 시 96.6점)을 획득하며 수석 합격을 차지했다. 이번 수석 합격은 1968년 故성산 장기려 박사가 복음간호학교를 설립한 이래 57년간의 오랜 전통과 간호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이다. 고신대학교 간호학과는 하나님 앞에서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전인간호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한편, 이번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체 응시자 2만5280명 중 2만3760명이 합격하여 94.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 간 시행된 시험 중 가장 낮은 합격률로, 간호사 국가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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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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