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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국민 10명 중 8명, ‘우리나라는 다문화 사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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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구소는 <넘버즈 205호>를 통해 ‘다문화가족 실태 및 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 국민 10명 중 8명, '우리나라는 다문화 사회이다'!
다문화가족은 ‘결혼이민자+한국인’ 또는 ‘귀화자+한국인’으로 이루어진 가족을 의미하며 2008년 제정된 ‘다문화가족지원법’의 지원을 받는다. 2022년 여성가족부에서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결혼이민자·귀화자뿐만 아니라 그들의 배우자와 자녀, 해당 가구의 기본 정보를 조사한 최대 규모의 다문화가족 대상 조사로서 그 의미가 있다.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은 어떠할까? 다문화 사회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진술문을 제시하고, 동의율을 확인한 결과,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이 ‘우리나라는 다문화 사회에 속하는 편이다’(80%)에 동의해 국민 대부분은 한국 사회가 이미 다문화 사회로 들어섰음을 인식하고 있었다.
결혼이민자·귀화자 37.3만 명으로 지속적 증가추세!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이주민의 수는 약 213만명으로 ‘외국인 주민 통계’가 시작된 2006년(54만명) 대비 4배가 증가했다. 그럼 한국 내 결혼이민자·귀화자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2020년 기준 37.3만 명으로 2007년 조사(12.7만 명)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하며 지속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결혼이민자·귀화자 37.3만 명으로 지속적 증가추세!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이주민의 수는 약 213만명으로 ‘외국인 주민 통계’가 시작된 2006년(54만명) 대비 4배가 증가했다. 그럼 한국 내 결혼이민자·귀화자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2020년 기준 37.3만 명으로 2007년 조사(12.7만 명)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하며 지속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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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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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5년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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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는 2023년 상반기 한국대학평가원이 실시한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최종 판정 결과 ‘5년 인증’을 획득하였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이를 사회에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로, 정부 지정 시행기관인 한국대학평가원의 주관으로 2011년부터 5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3주기 평가 결과는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5개 평가영역과 30개 평가준거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정하였으며, 모든 평가영역을 충족한 대학에만 ‘인증’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고신대학교는 지난 2023년 5월 3일 제출한 자체진단평가보고서 서면평가와 5월 31일, 6월 1일 양일간 진행된 현지방문평가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1·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 이어 3주기 평가에서도 모든 평가영역을 충족하여 최종 판정 결과 ‘인증’을 획득하였다. 이로써 고신대학교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필수적인 요건과 국제적 통용성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교육의 질 개선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과 저력 있는 대학임을 입증해 보였다. 이번 평가로 획득한 인증은 향후 5년간 유효하며, 인증기간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이다.
한편, 교육부가 2023년 1월 평가체제 개편방안을 발표하면서 이번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는 2025년부터 정부 일반재정지원 및 각종 재정지원 사업 참여자격 여부의 기준이 될 전망이며, 이를 통해 명실상부 우수 기독인재 양성의 산실인 고신대학교만의 차별화된 교육혁신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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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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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역사박물관을 '부기총이 주도하기로 결의'는 사실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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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산교계의 큰 화두는 ‘부산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이었다. 이 사업은 부산교계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부산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부기총)가 2006년 ‘부산기독교역사관 건립 추진위원회’(당시 대표위원장 정경철 목사, 정필도 목사)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박물관 건립은 쉽지 않았다. 전직 부산시장인 허남식 시장(2004년 - 2014년)과 서병수 시장(2014년 -2018년)은 부산교계가 부지 확보만 하면 건축은 부산시가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토지매입과 기금 조성이 뜻대로 되지 못했다. 2015년도에는 부산진교회 소유 부지에 박물관 건립추진을 했으나 교회의 허락을 받지 못했다. 이처럼 박물관 추진이 지지부진하다가 작년 (재)한호기독교선교회(이사장 인명진 목사, 이하 한호선교회)가 박물관 건립을 위해 좌천동 일신기독병원 부지 300평을 부산시에 기부채납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부산시도 화답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인명진 목사와 만난 자리에서 “부지만 있다면 부산시가 기독교역사박물관을 지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또 여러 차례 부산교계 행사에서 이 같은 약속을 확인했다. 하지만 박 시장은 “건축 및 운영 과정에 잡음이 없어야 한다. 부산교계가 한 목소리를 내어 줄 것”을 전제조건으로 내세웠다.
박 시장의 이같은 요구(한 목소리를 내어 달라)를 위해 한호선교회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10월 20일 부산비즈니스호텔)와 부기총(10월 27일 부산롯데호텔, 12월 2일 동래중앙교회에서 두차례 만남)과의 사전 만남을 가졌고, 12월 8일에는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역사관 건립을 위한 사전 회의’를 위해 부산교계 대표적인 연합기관인 부기총, 부산성시화운동본부, 21세기포럼,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한호선교회 등 총 5개 기관 18명이 모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부산기독역사관 건립을 참석자 전원이 찬성한다’,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다’, ‘건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추진위원 추천을 부기총에 위임 한다’는 합의를 이끌어 냈다. 그런데 이후 문제가 발생했다.
부기총 중심으로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
12월 8일 5개 기관 모임 이후 2023년 1월 A신문에 ‘교계대표, 부기총 중심 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 추진 결의’라는 보도가 나왔다. A 신문은 “이날, 5개 단체는 부산기독교 숙원사업인 ‘부산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하나가 되었음을 천명하고, 건립추진위원회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내용은 부기총 신문(제8호, 3월 30일자)에도 그대로 보도된다. 부기총 신문 8호(3월 30일자)에는 “이날, 5개 단체는 부산기독교 숙원사업인 ‘부산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하나가 되었음을 천명하고, 건립추진위원회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기로 했다”며 “부기총 중심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합의에 따라 올해는 건립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교계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A 신문과 부기총 신문은 “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일신재단 안, 복병산 일원 건립안, 기존의 동래중앙교회의 사립 기독교박물관을 공립박물관으로 전환하는 방안 등 3가지 안을 논의, 장점이 돋보이는 ‘복병산 일원 건립안’과 ‘동래중앙교회 건립 안’을 우선순위로 추진하며 두 개의 안이 어려울 경우, 일신재단 안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작년 12월 8일 ‘역사관 건립을 위한 사전 회의’에 참석한 타 연합기관 관계자들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한호선교회와 21세기포럼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현모 장로는 “부기총에 건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 추천을 위임한 적은 있으나, 역사박물관 건립을 부기총이 주도하기로 결의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박남규 목사도 “그 날의 회의는 결의를 위한 회의가 아니라 역사관에 관한 교계의 의견 조율을 위한 것이라 결의 자체가 없었다”며 “역사관 건립의 주체나 장소 등은 그 회의에서 결정할 사안이나 내용이 아니었기에 결의된 것이 없고 추진위 조직에 관한 토론만 있었다”고 말했다.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대표(당시 대표회장)로 참석한 강치영 장로도 “그런 결의(역사관 건립을 부기총 중심으로 추진한다) 자체가 없었다. 간담회 형식의 자리였는데, 결의할 사안은 없었다. 다만 참석자 중심으로 역사관 건립을 찬성하고 건립추진위원회 구성을 합의한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A신문과 부기총 신문이 보도한 ‘1안(복병산 건립 안)과 2안(동래중앙교회 사립박물관을 공립박물관으로)이 안 될 경우 3안(일신기독병원 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임현모 장로는 “그날 부기총이 3가지 안에 대한 비교분석 자료를 갖고 나왔다. 그런데 어떤 안을 추진하기로 결의한 사실이 없다.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 3가지 안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두 신문(A 신문과 부기총 신문)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부기총, “서명한 자료가 있다”
부기총 내 부산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의 실무를 맡고 있는 김영관 이사(법인이사)는 “당시 부기총이 중심이 되어 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기로 결의한 서명 자료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타 연합기관에서)뜬금없이 왜 그런 주장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우리는 (오랫동안)복병산 일대와 동래중앙교회 사립박물관을 공립박물관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해 왔다. 당시 모임에서도 한호선교회 이사장 인명진 목사는 ‘부기총 안이 좋은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우리가 준비한 두 가지 안이 안되면 일신기독병원 부지를 검토하자는 말도 나왔다”고 주장했다.
부기총이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복병산 일대 부지에 대해서는 “현재 공원 부지이고, 우리가 이 부지를 매입한 후 부산시에 기부채납 형식으로 박물관 건립을 할 예정이다. 매입금액에 대해서는 아직 밝힌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부기총에 대한 불편한 시선
지난 7월 31일 부산광역시경찰청 반부패수사1팀은 부기총이 주관해 온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에 대해 지방재정법 위반, 배임수재, 배임증재, 업무상횡령,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관련자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번 검찰 송치는 2018년(제10회) 이후 트리문화축제 관련 건이며, 작년 10월에도 2017년(제9회) 트리문화축제 관계자 3명을 검찰에 송치해 관련자 3명에게 각각 벌금 200만원이 구형된 바 있다.
이처럼 과거 트리축제 재정집행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났고, 조직위원회 일부 관계자들이 검찰에서 벌금을 구형받았거나 현재 검찰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수많은 예산을 집행해야 하고, 건립 후 운영까지 책임져야 하는 부산기독교박물관 건립을 부기총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교계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2009년부터 부산시와 부산중구청의 지원과 부산교계의 헌금으로 진행되어 온 트리문화축제가 부기총의 운영 잘못으로 작년부터 중구청이 주도하는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로 전락한 책임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 익명을 요구한 부산교계 지도자는 “만약 부산기독교박물관 건립을 부기총이 주도한다면 얼마나 많은 교회가 호응할지 의문이다. 이것은 부산시장이 요구한 ‘부산교계의 한 목소리’에도 맞지 않다”며 “지금은 부기총이 부산기독교박물관 건립보다 잃어버린 트리축제 운영권부터 찾아오는게 순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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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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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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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8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병원 1동 3층 예배실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 한다.
호스피스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뤄진 호스피스 전문팀이 말기 환자의 통증 같은 힘든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영적 고통을 경감시켜 마지막까지 인간의 존엄성과 품위를 잃지 않도록 돕는 서비스를 뜻한다.
고신대병원은 지난 1992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두 차례씩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여 말기 암 환자를 케어하기 위한 호스피스 봉사자 육성에 힘썼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동안 진행되지 못했다가. 지난 3월에 56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가 약 4년 만에 재개했으며, 이번 57기 교육에는 4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예년의 규모를 회복했다.
고신대병원의 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에도 선정돼 일반 병동이나 외래에서 말기 암 혹은 말기 만성폐쇄성폐질환, 말기 만성간경화 환자들이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면서 신체 증상관리 자문 등을 받도록 하고 있다. 지난 8월 7일부터는 가정형 호스피스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가정을 방문하여 호스피스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신성훈 교수(혈액종양내과)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정원길 호스피스완화의료과 교수, 혈액종양내과 정현엽 교수가 각각 말기암 환자에 대한 이해와 호스피스 환자의 통증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30일(수)에는 고신대 손수경 총장대행의 호스피스 환자 가족과 공감하기, 샘병원 박상은 미션원장의 호스피스와 생명윤리라는 제목의 강의도 진행 되는 등 15명의 강사가 호스피스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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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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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양궁부 제26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대회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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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양궁부가 21일부터 24일까지 광주여대에서 개최된 제26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양궁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세은, 조민서, 한주희가 단체전에서 금메달, 박세은이 50미터 개인 금메달로 2관왕에 올랐으며, 한주희가 60미터에서 개인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 16강전에서 안동대에 6대2로 이겨 8강에 진출하여, 8강에 순천대를 5대1로 승리, 준결승에서는 계명대를 6대0, 결승전 창원대를 맞나 4대4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상황에서 박세은, 조민서, 한주희 차분하게 10점, 9점, 9점을 쏘아 우승하였다.
슛 오프는 승부를 내지 못했을 때 마지막 한 발의 기회를 주는 것으로, 양궁 단체전의 경우 궁사들이 한 발씩 쏴 단 세 발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이다.
박세은양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단체전을 우승하여 기쁘다.같이 잘 따라와 준 민서, 주희 후배들에게 정말 고맙고, 우리들을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시는 감독님께 금메달로 보답해 드린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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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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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이정현 교수, 고신대학교에 오병이어의 마음을 담아 1천여만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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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이정현 교수는 8월 21일(월) 고신대학교를 위한 발전기금 10,525,012원을 전달했다.
이정현 교수는 "학교를 위해 기도하면서 오병이어의 말씀 중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는 구절이 크게 마음에 감동이 와서 저 자신에게도 작지 않은 금액이지만 하나님께서 책임 지실 것을 믿으며 기금을 전달한다"라며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고신대학교가 세상 마지막 날까지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의 현장이 되길 소망하는 의미를 담아 10,525,012원(오병이어, 12광주리가 남음)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손수경 총장 직무대행은 “교수님께서 학교를 얼마나 사랑하며 헌신하시는지 고스란히 느껴지는 기금이다”라며 “고신대학교는 계속해서 세상이 줄 수 없는 가치와 소망을 바라보며 세상 곳곳에서 쓰임 받는 유능한 기독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정현 교수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부교수로 부산소아청소년과학회 부학술이사를 역임하였으며 주요논문으로 『Pevalence of hyperuricemia and its association with metabolic syndrome and cardiometabolic risk factors in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based on the 2016-2017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orean J Pediatr.』 2019, 『Safety issues regarding melatonin use in child and adolescent patients with sleep problems. Kosin Med J』 2022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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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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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성령대집회 발대식,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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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s 2024 해운대성령대집회’ 발대식이 오는 9월 7일(목) 오전 10시 30분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개최한다. 이날 CCC 대표 박성민 목사가 강사로 나서 설교를 할 예정이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 이하 부성본)는 지난 6월 출범식을 열고 내년 9월 8일(주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운대성령대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부성본은 출범식 이후 집회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18개 지역 1,200개 교회, 1만5천여명이 신청했다.
부성본은 “1530년대 유럽 최대의 향락의 도시였던 스위스 제네바는 성시화운동을 통해 사창가와 술집, 사치와 향락이 사라졌다. 과테말라의 한 도시는 성시화를 통해 감옥이 사라지고 시민 90%가 예수를 믿는 ‘예수도시’로 변하면서 경제규모가 몇 배로 커졌다”면서 “부산교계는 2007년 해운대부흥운동, 2014년 525 회개의날로 회개와 부흥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제 2024해운대성령대집회는 부산을 거룩한 도시로 세울 것이다. 성령의 강력한 임재와 역사로 부산이 거룩 도시로 세워져 민족복음화를 이루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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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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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신도들, 서울시청 대로에서 대규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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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0일 서울시청 대로에서 JMS 신도들이 정명석 무죄를 주장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수천 명의 신도들은 오후 4시 집회 시작 전부터 숭례문에서 시청역까지 모든 자리를 채웠다. 흰색 상의를 맞춰 입은 신도들은 안내자들이 나눠주는 햇빛가리개 모자, 피켓, 부채와 생수를 받아 도착한 순서대로 자리에 앉았다.
한쪽 도로와 양옆의 인도를 가득 메운 신도들은 줄지어 앉아 무대 위에 사회자의 인도에 따라 구호를 외쳤다. “정명석 목사님은 무죄입니다!”, “우리가 진짜 증인입니다!”라고 외치며 정명석 무죄를 외쳤다.
무대에는 “공정재판 촉구문 발표”, “대국민 브리핑”, “성명서 발표” 등의 순서를 진행했으나, 그 내용은 대동소이했다. ▲정명석을 고소한 여성들이 거짓 증언 ▲조작 수사 의혹 ▲‘나는 신이다’ 영상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베트남 전쟁 전우, JMS 2세 등이 무대에 나와 정명석을 칭송하며, 무죄임을 거듭 발언했다.
참석자들은 “확인 안된 여론재판 억울하게 당해왔다”, “증거 없는 여론재판 우리들이 증인이다”, “증거조작 밝혀내서 공정재판 촉구한다”, “공정언론 증거재판 편파보도 중단하라”, “증거원본 파일삭제 알고 보니 조작증거”, “증거재판 준수하고 여론재판 중단하라”를 외치며 정명석의 무죄를 강력히 촉구했다. 신도들은 크게 함성을 지르며, 피켓을 들고 파도타기를 하기도 했다.
대규모 시위는 지나가는 행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외국인들은 신기한 듯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JMS 신도가 한 외국인에게 집회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으며, 외국인을 위한 배너도 설치해 놓았다.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규모 집회는 오후 4시에 시작해 6시까지 진행했다. JMS는 “나는 신이다” 방송 후폭풍이 잦아드는 요즘 서울과 대전 등지에서 매주일 대규모 시위를 이어가며 결집하고 있다.
한편, 정명석 측은 법관 기피신청을 신청했으나 기각되었고, 이에 항고장을 제출해 재판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제휴협력사 월간 현대종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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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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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예술대학 예비예술인 현장 연계 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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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인 ‘예술대학의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이하 2023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에서 선정되어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동서대학교 뮤지컬과는 ‘2023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에 교내 가상기업(IFS-In School Field system) ’동서 뮤지컬엔터테인먼트 설립을 통한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프로젝트를 제안해 최대 지원금인 2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올해 신설된 ‘2023 예비예술인지원사업’은 민간예술단체, 문화재단, 공연장, 전시장 등 다양한 현장 단체들과 협력함으로써 대학 교육을 받는 예비예술인에게 창작, 실연, 기획, 기술,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이후 성장과 연계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31건이 접수되어 38건이 최종 선정되었다.
동서대학교 뮤지컬과의 교내 가상 기업 ‘동서 뮤지컬엔터테인먼트(www.dsmusicalent.com)’는 인터파크씨어터, 샘컴퍼니, EMK뮤지컬컴퍼니, 신시컴퍼니등 뮤지컬 전문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여름방학 동안 기업탐방, 탭댄스, 필라테스, 보컬특강 등 비교과 집중 특강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후 9월부터 창작 뮤지컬 ‘하트스트링스’, ‘리멤버1919’ 등의 정규공연과 뮤지컬 ‘외로운 성’, ‘촉석산성 아리아’, ‘주문을 잊은 식당’등 지역 기업 연계 공연을 제작, 공연하여 현장 실습과 동시에 단원들의 프로 무대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 단장인 뮤지컬과 학과장 오세준 교수는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과 지역 정주형 인력 양성 및 중앙 무대로의 현장 연결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산학교과목 개설, IFS 기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은 물론 가상기업 설립을 통해 표준계약서 작성 및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 등 현장과 동일한 시스템의 체험을 통한 졸업 후 현장 진출 역량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서대학교 뮤지컬과는 한국 최초로 설립된 4년제 정규 대학 뮤지컬과로 2024년부터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뮤지컬연기전공, 스태프전공을 모집하게 된다. 특히 엔터테인먼트로 확장성을 갖고 K-POP 엔터테이너와 지도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여 뮤지컬이 갖고 있는 춤, 노래, 연기예술 분야의 다양한 인재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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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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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10명 중 8명, ‘장로임기제’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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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구소는 <넘버즈 204호>를 통해 한국교회 장로 신앙의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장로 10명 중 8명, ‘장로 임기제’ 찬성!
연장자, 원로의 뜻을 가진 ‘장로’(Elder)는 대부분의 개신교 교회에서 평신도의 대표로서 목사를 도와 교회의 치리와 질서유지를 위해 일하는 직분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장로신문사와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예장 통합 교단 장로 1,074명(시무장로 850명, 은퇴/원로장로 2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로 신앙의식 조사’ 중 주요 결과를 살펴본다.
임기를 정해서 시무하고 임기가 끝나면 시무장로에서 물러나는 ‘장로 임기제’에 대해서 시무장로 82%가 찬성했다. 찬성 이유로는 ‘특정인들이 오랫동안 교회 의사 결정권을 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 가장 많았다.
장로와 담임목사, ‘매우 협조적인 관계’ 35%에 그쳐!
시무장로들에게 ‘담임목사와 장로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장로 대부분(88%)은 ‘협조적이다’(매우+대체로)라고 인식했고, ‘매우 협조적이다’고 응답한 비율은 35%로 장로 3명 중 1명 정도만 담임목사와 매우 협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갈등이 있다’(매우+약간)는 의견은 12%로 나타났다.
장로 대부분, 장로 사역에 스트레스 받고 있어!
시무장로들이 장로 직분을 감당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는 어느 정도일까? 장로 10명 중 8명이 ‘스트레스가 있다’고 응답해 장로 대부분이 사역 감당으로 인한 개인적 고충을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로 사역 시 가장 큰 스트레스 상황으로는 ‘교회 비전이 안 보일 때’(28%), ‘교인들과 갈등이 생겼을 때’(27%), ‘담임목사와 의견 충돌이 생겼을 때’(25%)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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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