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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연애법, 차별금지법, 이슬람확산 저지를 위한 특별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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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영태 목사)는 지난 3월 24일(목) 오후 2시 대구영신교회 비전센터에서 대구지역 지도자목회자, 장로 초청 특별기도회 및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동성연애법, 차별금지법, 이슬람확산 저지를 위한 기도회와 고영일 변호사(법무법인 가을햇살 대표)를 강사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대구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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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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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활메시지] 부활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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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리스도인에게 부활은 생명을 받은 축복의 날이다.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사는 것도 헛되고 믿음도 헛되고 여전히 죄 가운데 있는 진정 허무한 존재가 됐을 것이다. 해마다 다가오는 부활절은 새 생명을 받은 새로운 날로 새롭게 결단 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다짐하는 절기가 되었으면 한다.
내가 현역에서 목회할 때는 부활절은 전도하는 주일로 도전을 하는 절기였다. ‘부활을 믿느냐? 증거를 보이시오.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부활을 맞아 새 생명을 얻었다면 그 증거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는가?’라고 했었다. 당연한 반응이라고 본다. 올해도 그렇게 하는 것이 순리라고 본다. 신천지 이단 집단이 전년대비 13% 성장했다고 한다. 저들은 생명도 없는 죽음의 영을 전하는데도 저렇게 열심히 전도하는데, 우린 성도를 지키지도 못하고 어둠의 영에 빼앗기고 있다. 분발하자고 외치고 싶다.
또한 한국교계의 당면 과제와 문제는 동성애집단에 대한 대책이 될 것이다. 인권이라는 포장지에 싸고 싼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 죄를 죄라고 말하지 못하는 때가 올까봐 노심초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들은 정욕의 노예가 되어 롬1:27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다"고 했다. 구약시대 소돔과 고모라에 만연되어 하나님의 불의 심판을 받았던 역사를 상기하는 말세가 온 것이라 보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추한 죄악이 선진국이라고들 하는 유럽에서부터 미국을 강타한 말세의 죄악의 법을 우리나라에는 결코 차별금지라는 미명으로 성소수자 인권보호라는 가면으로 합법화 되는 일이 없도록 지혜롭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이뿐인가 이슬람이 오일 머니로 한때 스쿠크법으로 상륙을 노리더니 이제 할랄식품이라고 하는 이슬람음식으로 공략하려 하고 있으며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보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이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정ㆍ재계는 알지도 못하고 덤벼들 때에 우리 기독교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결코 막아야 할 것이다. 이것은 앞서 호주에서 강력한 이슬람의 공격을 받았을 때 교계가 아무리 해도 역부족인 것을 교계가 연합하여 라일 목사라는 분을 국회로 보내 완전히 막았다고 하는 소식을 들으며 기독자유당이 국회에 들어가게 되면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정강정책을 내어놓고 있음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고 본다. 불의한 제도로 기독교를 능욕하는 일들이 동성애를 성소수자로 존중해야 한다고 하는 것 외에 이슬람이 평소에는 발톱을 숨기고 평화의 종교라고 하는 가면을 쓰고 접근하다가 세력이 강해지면 본색을 드러내 "한 때 유럽 최고의 복지 국가로 유명했던 스웨덴은 180 여개 무슬림 자경단이 통제하는 지역이 있는데, 그 중 55개 지역은 경찰이 접근하려 하면 무슬림들이 심하게 공격하기 때문에 치안을 포기했다"는 스웨덴의 사례도 있음을 참고해야 할 것이다. 너무나 교묘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사이비 종교 이단을 주의 하는 부활절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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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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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고난주간 ‘1 DAY 전도집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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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앞둔 지난 3월 21일(월) 오후 6시 서면역 일대에서 ‘1 DAY 전도집회’를 가졌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와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도대회는 서면중앙교회에서 모여 예배를 가진 후 전도를 시작했다. 이날 전도단은 서면 롯데백화점 일원을 다니며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준비된 전도용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윤종남 목사는 “교회가 솔선수범으로 모두 동참해 주셔서 예수님이 주인 되시는 귀한 시간이었다. 고난주간에 대속의 피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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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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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선교로 장애인과 빈민가 아이들을 돕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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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선교사를 꿈꾸는 김영광 씨. 현재 코이카 파견으로 스리랑카 콜롬보 Happy Children Center에서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다.
코이카 소속으로 스리랑카 태권도협회에 파견된 김영광 씨는 올해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를 졸업하고 스리랑카로 떠났다. 그곳에서 생활한지 한 달여 동안 코이카 현지교육을 받으면서 스리랑카를 배워가고 있다.김영광 씨가 코이카를 알게 된 것은 대학교 4학년이 끝날 무렵이다. 그는 “선교사라는 비전이 있었지만 섣불리 선교를 나가고 싶지 않았다. 선교를 위한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때 코이카를 알게 됐다. 코이카에 대해 고민할 때 학과장이신 이정기 교수님이 조언해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셨다. 코이카로 파견된 이 시간은 선교사로 나가기 전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훈련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현재는 코이카 교육을 받으면서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15살에 인도로 첫 단기선교를 가면서 선교사 비전을 품게 된 김영광 씨. 그는 “어릴 적 무릎에 골수암이 있었다. 그때 다리를 잃고 싶지 않다고, 이 다리만 고쳐주시면 평생 하나님을 위해 살겠다고 기도했다. 기적같이 암이 말끔히 나았다. 인도 단기선교를 가면서 그 기도를 기억나게 하셨고, 비전을 확실하게 찾게 됐다”면서 2009년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에 진학했다고 설명했다. 태권도 선교사의 길을 가고자 했던 그에게 또 한 번 시련이 찾아왔다. 골반 고관절 괴사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절망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길을 예비하셨다. 훈련을 못하게 되면서 이론파트로 빠지게 됐고 재활학을 복수전공했다. 재활운동을 하면서 골반은 많이 회복됐다. “하나님의 은혜로 무리하지 않으면 통증이 없을 정도다. 스리랑카에 와서도 매일 운동하며 저의 한계점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다. 태권도를 말로만 가르칠 순 없다. 선수들을 지도할 정도는 아니지만 여기 해피 칠드런 센터(Happy Children Center)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면서 후에 스리랑카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가 되어 좋은 성적을 내서 하나님을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태권도선교,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선교를 하고 싶다는 김영광 씨는 “빈민 아이들을 위한 미션스쿨을 짓고 싶다. 그 아이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감사함을 느끼고 비전을 갖게 해주고 싶다. 그리고 모교인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에서 많은 인재가 나올 수 있도록 선배로서 좋은 선례를 남기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 코이카 107기 스리랑카 팀 입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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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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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금정구기독교연합회 임시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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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기독교연합회는 지난 3월 18일(금) 오전 11시 30분 더파티 온천허브점에서 제8회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예배는 대표회장 김준태 목사의 사회로 자문위원 조운복 장로가 기도, 서기 황형찬 목사가 성경봉독, 차기 대표회장 지원기 목사가 ‘자기 십자가를 지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증경회장 김종후 목사가 축도, 증경회장 김명석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2부 총회에서는 공동회장 신정봉 목사의 기도 후 임원선출을 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대표회장 김준태 목사가 은퇴 전까지 목회 및 선교에 집중하고 싶다는 사임의 뜻을 밝혔다. 이에 차기회장 지원기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에 선출됐고, 오는 12월 정기총회까지 다른 임원들은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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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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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차 목양장로사역컨퍼런스 광주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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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목양사역원(원장 최홍준 목사)은 지난 3월 14일(월)부터 15일(화)까지 1박 2일동안 광주벧엘교회(리종빈 목사)에서 제28차 목양장로사역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2개 교회, 128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는 최홍준 목사를 비롯한 다수의 강사들의 강연을 통해 목회자와 장로들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최홍준 목사는 ‘장로,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목양장로의 시대적 사명과 다음세대’, ‘제자훈련과 목양장로사역’, ‘목사의 독특한 위치와 권위’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외 안인섭 교수(총신대)가 ‘역사 속에 나타난 목양장로사역의 재발견’, 선량욱 대표(팻머스문화선교회)가 ‘다음세대를 위한 목양과 구체적 대안’, 김명섭 목사(국제목양사역원 총괄)가 ‘목양장로사역의 실제’, 리종빈 목사(광주벧엘교회)가 ‘건강한 목회, 건강한 교회’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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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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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중국 쑤닝유니버셜그룹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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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가 중국 거대 민영기업 쑤닝유니버셜그룹(이하 쑤닝)과 손을 잡았다.영화영상·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동서대와 콘텐츠 사업 확장을 계속 추진하는 쑤닝과의 발전 전략이 맞아 이번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10만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쑤닝은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자제품 유통사업, 부동산개발 사업, 전자상거래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500대 중국 민영기업 중 13위를 기록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과 첸량 쑤닝 사장은 3월 11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쑤닝측 인사로는 첸량 사장, 정쥔 영화사업부문 총감, 주디 공공사무 총감, 천정펑 상해홍만과기공사 부사장, 정면영 레드로버 전무 등 9명이 참석했다.이 협약에 따라 동서대와 쑤닝은 국제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해 영화·영상, 애니메이션, 컴퓨터 그래픽,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콘텐츠제작을 하게 된다.특히 동서대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가상현실·게임 등의 콘텐츠가 쑤닝의 인프라를 통해 거대한 중국 시장에 손쉽게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이러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스마트 미디어 서비스 플랫폼인 ‘쑤닝-동서대 유니버셜 허브’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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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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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부산최초로 카자흐스탄 원격의료 본격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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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부산시 의료관광거점센터와의 원격의료를 한국시간으로 18일 오후 4시(18일 오후 1시 카자흐스탄 현지시각) 본격 시작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헬스시티를 위탁 운영함으로써 부산시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해외진출을 달성했으며 12월부터 카자흐스탄 현지에 의료진을 파견 중에 있다.병원 관계자는 “18일 원격진료를 시작했는데 이미 카자흐스탄 현지에서는 한국 의사의 진료를 직접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헬스시티검진센터로 예약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이날 진료를 받은 카자흐스탄 환자는 Azamat Kalimbetov(46) 갑자기 몸의 마비가 일어나 자세한 원인을 살피기 위해 헬스시티를 방문해 검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려워 고신대복음병원 조혁래 교수(신경외과)에게 진료를 의뢰하게 됐다.임학 병원장은 “외국인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직접 멀리 병원을 방문해야만 가능했다”며 “18일 원격진료가 성공적으로 이뤄진데 이어 21일부터는 매일 1시간씩 진료과의 협조를 얻어 국제원격진료실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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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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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부산교회연합 통일광장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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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동포와 북한성도를 위한 2016년 고난주간 부산교회연합 통일광장기도회가 지난 21일(월) 오후 7시 30분 부산역 광장에서 개최됐다. 촛불기도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목사) 주최로 부산교계 지도자와 성도, 부산시민 500여 명이 모여 복음통일과 북한동포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다. 애국가제창으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는 안용운 목사의 환영사, 김태영 목사(부기총 증경대표회장)의 격려사, 박성호 목사(부기총 상임대표)의 대표기도, 이성구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성구 목사는 “예수님이 버림받는 심정으로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힌 것처럼 우리도 그러한 심정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태희 집사(자유와인권을위한탈북자연대 대표), 김에스더 선교사(미스바통일선교회 대표)가 스피치하고 황재열 목사(부산군선교연합회 회장), 강명일 목사(수영로교회, 탈북민), 현하은 전도사(사직동교회 북한선교 담당)의 인도로 탈북민과 평화통일, 북한구원을 위해 통성기도했다. 한편, 같은 날 서울역 광장에서도 통일광장기도회가 열렸다. 故 김준곤 목사(한국CCC 설립자, 에스더기도운동 초대 고문)의 제안에 따라 광장에서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해온 통일광장기도회는 현재 서울역, 부산역, 대전역, 전주역 등 40여 곳에서 매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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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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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자유당 창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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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자유당 중앙당 창당대회가 지난 3월 3일 오후 2시 기독교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그 동안 준비해 온 13개 광역시·도당이 순차적으로 등록을 마치고, 중앙선관위의 중앙당창당허가를 받아 법적으로 창당이 완성됐다. 초대 당 대표에는 탈북난민보호뉴욕협의회 회장인 손영구(뉴욕산정현교회 은퇴) 목사가 선출됐다. 손 목사는 4.13총선까지만 당 대표를 맡으며 이후 새로운 대표를 뽑을 계획이다. 기독자유당은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법 등 반기독교적 법안 저지를 위해 4.13총선에서 최소 5명 이상을 국회에 진입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가진 창당대회는 길자연 전 한기총 대표회장의 창당 선언에 이어 정인찬 웨스트민스트신학대 총장, 장경동(대전 중문침례교회) 목사가 축사했다. 이날 기독자유당은 1천만 기독교인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결의하고 500만 서명을 1차 목표로 1천만서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명운동에는 한기총, 한교연, 기독교지도자협의회, 한국부흥사협의회, 한국장로총연합회, 여성단체, 한국평신도지도자협의회, 전국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기독자유당후원회 회장 전광훈 목사는 “비례대표 후보로서는 서명을 많이 해오는 개인과 단체에게 공천추천권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동성애대책위원장인 김지연 약사, 한국교회연합, 장경동 목사, 경북대표, 부산대표, 전남대표 순으로 서명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전광훈 목사는 지난 10일 부산 자갈치 오아제 뷔페에서 부산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기독정당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서명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10만 서명 위원은 다음과 같다.이영훈(한기총 대표회장), 윤석전(연세중앙교회 당회장), 장경동(대전중문교회 당회장), 김홍도(금란교회 감독), 주성민(세계로금란교회 당회장), 이태희(성복교회 당회장), 이재창(수원순복음교회 당회장), 엄신형(중흥교회 당회장), 전태식(진주초대교회 당회장), 김춘규(한교연 사무총장), 홍호수(대신 사무총장), 남상훈(전북대표), 김정국 (경북대표), 강명도(탈북자 대표), 조명재(전남대표), 송일현(한기부 대표), 이건재(부산대표), 김종대(대전대표), 남기수(경기대표), 박O진(간증대표), 김지연(동성애 반대서명 대표), 전미경(광주대표), 최명자(전도 간증자), 박병선(진돗개 전도왕), 전광훈(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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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