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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학업복귀지원 전문기관 ‘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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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집에서 태어난 A군은 어머니가 계획한 스케줄대로 생활해야 했다. 고학력자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며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았고, 결국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반항심을 표출했다. 중학교를 겨우 졸업한 A군은 어머니와의 갈등이 심해졌고 반항심은 더욱 깊어졌다. 그러던 중 틴스토리를 만났다. 틴스토리 멘토들이 A군을 만나고, 아침마다 집에 찾아가 등교를 도왔다. A군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루만졌더니, 지금은 교회에도 출석하며 고교생활을 잘 하고 있는 중이다. 교육청은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업중단 숙려제를 실시하고 있다. 학업을 중단할 뜻이 있거나 가능성이 있는 학생에게 학업중단에 대한 숙려할 기회를 주는 것으로, 14일~50일간 출석이 인정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전담 기관으로 사단법인 SFC청소년교육센터를 선정했다. SFC청소년교육센터 산하 학원복귀지원센터 ‘틴스토리’는 학업중단자를 위한 학업복귀사역과 학업중단 학생과 부모와의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틴스토리는 교육청으로부터 명단을 받거나 일선 학교에서 요청을 하면, 대상자와의 접촉을 시도한다. 이후 학부모와 학생의 동의를 받아 대상자 분류 및 컨설팅을 하고, 문제유형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6월부터 사역을 시작한 틴스토리는 1년간 64명의 결실을 맺었다. 학교에 출석 중인 학생이 49명, 숙려제 중인 학생 15명(2015년 4월 통계)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만나고, 대화를 가져야 하기에 틴스토리의 1년은 결코 긴 시간이 아니었다. 그러나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셈이다. 사무총장 박용성 목사는 “아직 재정적인 면에서 어려움이 있고, 학생들을 만나고 연락하는 것이 여의치 않지만 부산지역 중고교 청소년들이 학교로 돌아가고 학업을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틴스토리 문의) 051-804-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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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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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교회 정명운 목사, 금정구 향토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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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원정희)가 주최하는 제25회 향토봉사상에 금사교회 정명운 목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금사교회는 소외된 이웃돕기, 장학사업, 교회 내 금사노인대학 개설 등 지역내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매주 2회 지역 청소활동을 통해 깨끗한 금정구를 만들어 가고 있다. 금사교회 정명운 목사는 “교회가 향토봉사상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해 온 성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금사교회의 향토봉사상 수상이 말해주듯, 금사동 일대에서는 금사교회에 대한 좋은 소문들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교회에 대한 이미지도 높아지고 있다. 정 목사는 “교회도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이다. 낮은 자세에서 청소와 이웃돕기, 장학사업을 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교회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금사교회가 운영하는 금사노인대학은 지역사회에서도 유명하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인기지만, 제주도와 일본을 여행하는 등 지역 어른들 사이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아니라 독거노인들의 경우 ‘용돈드리기’, ‘밥과 반찬나눔’ 운동을 통해 ‘어른들을 섬기는 교회’로 이름나 있다. 정명운 목사는 “이 모든게 외부 지원을 받지 않고, 우리 교회 성도님들의 자발적인 헌신과 노력에서 나오고 있다. 소문을 듣고 교회를 찾는 사람들도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금사교회는 정명운 목사 부임(2009년 12월) 이후 교회가 3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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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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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건강천사와 함께한 낙도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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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지난 22일(금) 국민건강보험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경남 통영 연화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무료검진은 고신대복음병원과 국민건강보험측이 4년째 이어져 오는 행사로 부산경남지역의 의료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며 분기별 1회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고신대복음병원 내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와 경남치과의사회가 참여해 70세 이상의 고령 어르신들 200여명을 진료했다. 이번 사촌마을 무료검진에 참여한 고신대복음병원 의료진은 낙도 지역의 의료 환경과 건강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거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지속가능한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이상욱 병원장은 “4년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의료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복음병원은 삼성전기와 함께 남해 다랭이마을에서 8년째 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통영 추도, 연화도 등 낙도지역에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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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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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재학생 경진대회 상금 전액, 노인복지관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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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총장 장제국) 산업경영공학과 재학생 28명이 CK 메카트로닉스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에서 주최한 ‘2014 SCOPE EXPO’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 137만 원을 5월 18일(월) 사상구노인복지관(관장 남일재)에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동서대 산업경영공학과 3,4학년은 ‘2014 SCOPE EXPO’에 참가해 노인을 위한 기립보조장치인 관절보호의자,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자동 보행보조기, 리튬 이온 배터리를 활용한 전동 퀵보드 Personal Rider, 광센서를 이용한 스마트 캔 분리수거기, 센서를 이용한 악기 모듈, 목표물 추적 자율주행 로봇, PCL 제어를 활용한 야채세척기, 3축 라우터 머신, 3D 프린트 등의 작품을 출품해 우수과제에 선정됐다. 주승은(산업경영공학과 4년)학생은 “상금을 조금 더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었다”고 밝혔으며, 사상구노인복지관의 남일재 관장은 “학생들이 1년 간 노력해 받은 상금을 높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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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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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입학홍보대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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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2015년 5월 14일(목) 오후 6시 입학홍보대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송영목 대외협력처장의 기도로 시작된 간담회는 전광식 총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올 해 위촉된 입학홍보대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16학년도 입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광식 총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분주하신 중에도 오늘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홍보대사님들께 감사드리며, 매년 우리 고신대학교가 하나님나라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함께 동역해 주셔서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대학교는 세계를 품는 하나님 나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인 선교사로 학생들에게 소명을 심어주고자 해외선교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일에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상과 비전을 보여주시고 인도해 주시리라 믿으며, 이러한 인재 양성을 위해 좋은 학생들을 많이 보내 달라”고 피력했다. 고신대학교는 신입생 모집을 위해 14명의 청소년 사역자들과 조력하며 하나님 나라 인재를 선발하고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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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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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3개교단 부산노회 미스바 구국성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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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회 3개교단(고신, 통합, 합동) 남·여전도회연합회가 제17회 미스바 구국성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주일) 오후 3시 이창환 목사(동일교회, 고신)를 강사로 염광교회(합동)에서 시작된 이번 구국성회는 오는 6월 7일(주일) 오후 3시 부민교회(고신)에서 윤현수 목사(구덕교회, 통합)가 강사로, 6월 14일(주일) 오후 2시 구덕교회(통합)에서 황성건 목사(제자로교회, 합동)가 강사로 말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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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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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혜교회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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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혜교회(박필규 목사)는 지난 25일(월) 오전11시 황숙봉 집사 장립, 정봉숙 권사 취임식을 가졌다. 박필규 목사의 사회로 강동은 장로가 기도하고, 권오정 목사(예장고신 증경총회장, 대구서교회원로)가 ‘보잘 것 없는 나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직자 권면은 시찰장 김태빈 목사(창원전원교회)가, 교인 권면은 증경경남기총회장 신정환 목사(산호교회)가 하고 옥치인 목사(마산회원교회 원로)가 축사를 전했다. 노회장 이병권 목사(마산복음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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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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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목양장로사역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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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목양사역원(원장 최홍준 목사)은 2회에 걸쳐 미국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에서 미주 목양장로사역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5차 미주 동부 컨퍼런스는 지난 5월 19일(화)과 20일(수) 프라미스교회에서, 26차 미주 서부 컨퍼런스는 26일(화)과 27일(수) 양일간 베델한인교회에서 열렸다. 담임목사, 장로, 부목사, 피택장로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최홍준 목사를 비롯해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 수석부목사), 고현권 목사(얼바인베델한인교회 부목사), 김명섭 목사(국제목양사역원 총괄)가 강사로 나섰다. 컨퍼런스에서는 지도자상을 비롯해 4-14 window, 목양장로사역의 실제, 제자훈련과 목양장로사역, 목사의 위치 등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워크샵과 소감문 작성 등을 통해 이틀간 배운 내용을 되새기고,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기 위한 목양장로사역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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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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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광일 장로 5주기 추모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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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앙교회(담임 최현범 목사)는 교회설립 70주년을 맞아 ‘故 김광일 장로 5주기 추모세미나’를 지난 24일(주일) 오후 4시 교회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故 김광일 장로와 함께 동역했던 은퇴장로들이 참여했다. 김준호 은퇴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임정명 은퇴장로가 기도, 최현범 목사가 ‘주께서 기뻐하시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현범 목사는 “잠언 말씀에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이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게 다가온다. 이 부분에서 김광일 장로님은 신실한 믿음과 선한 양심을 쫓는 삶을 통해 우리들에게 많은 도전과 교훈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기인 신부(전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회장)가 추모사를 전하고, 최현범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세미나는 이상규 교수(고신대)가 ‘김광일 장로의 인권 및 민주화 운동’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하고, 최병학 목사(남부산용호교회)가 논평을 했다. 이상규 교수는 강연에서 “김광일 장로는 한국의 대표적인 인권변호사이자 양식 있는 그리스도인이었고, 신념 있는 정치인이었다”면서 “기독교 신앙이 그의 가치체계와 행동양식을 결정한 이념적 기초였다. 그의 활동은 기독교 신앙에 근거한 신앙고백적 결단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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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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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해운대성령대집회 525회개의날 1주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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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5월 25일 오후 5시 수영로교회에서 525회개의날 1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영화 시사회를 가졌다.
지난 2014년 5월 25일 해운대 백사장에서 폭우에도 불구하고 운집한 성도들이 뜨겁게 회개하며 기도했던 525회개의날이 1주년을 맞았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목사)는 지난 5월 25일(월) 오후 5시 수영로교회에서 525회개의날 1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영화 시사회를 가졌다. 이날 부산, 경남, 대구, 포항 등 60여명의 목회자와 준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성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임석웅 목사가 기도, 안용운 목사가 설교, 조영호 목사가 축도를 했다. 이날 설교에서 안용운 목사는 “우리는 525회개의날 정신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모임과 기도가 필요하다. 회개의 열매는 지속적인 기도의 자리, 시대의 문제 앞에 연합함으로 나타나야 한다. 지금은 실제적인 행동이 필요한 시대”라고 말했다. 이날 상영한 525다큐영화는 2년여 기간동안 제작한 것으로, 회개의날 이후 삶에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영화를 제작한 영상팀은 영화 ‘제자 옥한흠’의 촬영감독이었던 김한국 감독 외 전문 영상팀으로 구성돼 제작했다. 영화 시사회에서 이상규 교수(고신대)는 “90분의 감동이 고스란히 교계에 흘러가길 바란다. 이 영화를 통해 한국교회와 역사 앞에 회개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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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