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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아이에게 내일을 선물해주세요”
    캄보디아 캄퐁츠낭 지역 시골에서 만난 5세 여아는 얼굴 전체 화상을 입었다. 부모도 없이 남의 집에 기거하며 살고 있는 이 아이에게,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캄보디아 캄퐁츠낭 프레이 크머 지역 시골에서 만난 5세 여아이다. 강창석 장로는 선교지 방문차 캄보디아를 찾았다. 선교지 농장에 도둑이 자주 들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 지역 마을 이장을 만나러 갔다가 그곳에서 얼굴 전체 화상을 입은 5세 여아를 만났다. 지금은 이장 집에서 기거하지만 부모와도 헤어지고, 얼굴 흉터 때문에 동네에서 버려진 아이를 이장이 데려다 키우고 있었다. 이장 손주들과 어울려 같이 놀고 있지만, 자꾸만 눈이 갔다. 강 장로는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제게 도움을 청하는 것 같아 얼굴을 외면할 수가 없었다. 하나님께서 내게 보여 주신 것은 한국에 가서 이 아이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을 찾으라는 것 같아 사진을 찍어왔다”면서 “천진 난만하게 뛰놀고 있는 아이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수십년인 이 아이에게 밝은 내일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길 바란다. 얼굴 흉터를 고쳐줄 수 있는 도움의 손길이 꼭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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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생명나눔 물결이 파도치는 부산지역 대학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매년 주최하는 각 대학 릴레이 장기기증 캠페인이 지난 3월30일 동명대를 시작으로 지난 6월 4일 부산과학기술대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동명대 304명, 부산대 100명, 부산여대 105명, 동의과학대 626명, 가톨릭대 324명, 동의대 318명, 부산외대 252명, 신라대 281명, 동주대 168명, 동아대(승학) 309명, 부경대 359명, 과기대 238명 등 12개 대학에서 총 3,384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작년 부산지역 장기기증운동 열풍의 주역이었던 대학생들은 올해도 봉사동아리들이 주축이 돼 생명나눔운동의 참 뜻을 학우들에게 알리는 일에 힘써줬다. 특히 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로타랙트 봉사팀의 활동이 두드러져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고 작년, 올해에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릴레이 장기기증 캠페인을 함께 할 예정이다. 후반기에도 해양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동부산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 영산대학교 등에서 릴레이 장기기증희망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2014년도에는 부산지역 19개 대학에서 장기기증캠페인을 펼쳐 대학캠페인 행사 중 최대인원인 5,656명의 대학생이 장기기증등록에 참여하였는데 이는 작년 부산전체의 장기기증등록자 총 9,302명의 절반이 넘는 숫자하고 한다. 한편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부산지부에 따르면 최근 장기기증등록자가 늘어나 전국민의 2퍼센트 정도가 참여하고 있으나 미국이나 유럽의 평균 20~30퍼센트에는 턱없이 모자라는 수치라며 대학생 뿐 만아니라 부산 시민들 전체가 생명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기기증등록문의 : 051-80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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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고신대에 이어지는 사랑의 물결
    ▲ 고신대학교에 사랑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일(화) 고신대를 방문한 박원일 목사가 발전기금 5백만 원을 전달하는 모습 고신대학교에 사랑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5월 6일(수) 부산북교회(조서구 목사)는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를 방문해 발전기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조서구 목사는 “세계를 품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낮은 자리도 마다하지 않고 사랑의 섬김 들을 말없이 실천하는 많은 기독인재들이 양성되기를 바란다”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장림교회 김창용 목사도 5월 22일(금) 고신대를 방문하여 국제문화선교학과(학과장 신경규) 지정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김창용 목사는 전 지구적 관점에서 성경적인 세계관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유능한 기독교지도자를 양성하는 일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경남노회(노회장 강만구) 노회원들도 지난 5월 27일(수) 대학을 방문해 발전기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강만구 노회장은 “개혁주의 신앙의 기초위에서 교회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귀한 하나님 나라 일꾼을 양성하는 일에 함께 조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노회들이 이 일에 동참하며 힘을 모아 줄 것”을 호소했다. 이외 동부산여전도연합회(회장 박춘옥) 회원들이 지난 5월 28일(목) 대학을 방문해 발전기금 1백만원을 전달했고, 같은 날 ㈜큐라이트 최헌길 대표도 학술심포지엄 행사를 위해 지정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6월 2일(화)에는 장전중앙교회 박원일 목사가 대학을 방문해 발전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고신대 전광식 총장은 “교회와 기관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하나님 나라 일꾼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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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복음병원, 본격적인 중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착수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이 중국 심양에서 벌어진 부산의료관광산업 해외특별전에서 심양지역 최대 여행사인 CTS(China Travel Service)그룹과 국내 화장품 전문기업 EO코리아(대표 임승미) 와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중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본격 착수했다. 부산의료관광산업 해외특별전은 6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양일간 심양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됐다. 고신대복음병원은 4일, 전염·감염병 전문병원인 심양 제6인민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인 무순협화병원, 판진중심병원과 MOU를 체결한데 이어 5일에는 CTS그룹, EO코리아와 MOU를 체결했다. CTS그룹은 중국 동북3성을 대표하는 대규모의 국제여행사다. 올해 북항 크루즈 터미널 준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고신대복음병원은 중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O코리아는 부산 기업으로 중국 베트남 등지에 20여개 해외 및 120개 지점을 두고 있다. 이번 부산의료관광산업 해외특별전에서 이틀 만에 3억 매출 올렸으며 심양 피부 미용 및 사우나와 잇단 수출계약 성사시키기도 했다. 연 30억원 이상의 수출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중국과의 가교역할을 해 의료관광에 긴밀히 협력관계로 동행할 전망이다. 이번 부산의료관광산업 해외특별전은 심양 롯데백화점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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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동서대 학생들 ‘농심 건강한 면요리 공모전’ 대상
    ▲ 왼쪽부터 홍경희 교수, 최주리, 정은영 학생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식품영양학과 2학년 정은영, 최주리 팀이 ‘라면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열린 '제8회 농심 건강한 면요리 공모전'에서 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같은 학과 1학년 김현희, 양고은 팀도 예선을 통과해 인기상(상금 10만원)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농심 라면과 함께한 스토리가 담긴 레시피를 바탕으로 영양적 가치, 조리 간편성 그리고 상품화 가능성 등을 심사했다. 1차 서류심사와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 8개 팀은 농심 본사에서 팀별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조리경연대회를 치렀다. 대상작인 ‘비지(Busy)우육’은 농심 우육탕면을 활용한 비지찌개 컨셉으로 일명 ‘비지(busy)한 비지니스맨(businessman)을 위한 이지(easy)한’ 비지탕면. 가족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아버지를 생각해 개발한 것으로 스토리와 건강을 모두 담고 있어 농심 임직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인기상 수상작인 ‘고케면'은 고소한 케슈넛을 갈아 넣어, 느끼한 크림 파스타를 싫어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개발된 고소한 견과류 파스타 컨셉의 면요리이다. 대상을 수상한 정은영 씨는 “사실 요리를 잘 하는 편은 아니어서 요리 개발 과정에서 함께 많은 고민을 했다. 홍경희 교수님의 지도와 격려로 대상까지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요리에 대한 관심과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수상작 레시피는 농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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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교회에서도 ‘메르스 비상’, 행사 축소 및 취소 잇달아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약1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 더홀리스피릿페스티발을 메르스로 인해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교회 홈페이지 캡처)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사태로 교회에도 비상령이 내렸다. 지난 7일 주일, 전국 교회들은 손세정제, 제균티슈 등을 비치하고 주중에는 교회를 방역하는 등 메르스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교회의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일 예배 참석 인원이 감소했다. 대다수의 교회들이 지난 주일과 비교해 참석 인원이 감소했으며, 온라인에서도 주일 예배 참석을 고민하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부산지역 A교회 성도는 “지난 주일에 비해 빈 자리가 몇 곳 보이기는 했지만, 예배 참석에는 큰 영향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러나 이후 점심식사 및 오후예배에는 눈에 띄게 교회에 사람들이 없었다. 주일학교 역시 메르스 때문에 아이들을 보내지 않는 부모들도 종종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도 구리 B교회 성도는 “메르스 때문에 걱정 되어서 아기들 데리고 교회에 못가겠다. 오늘은 집에서 예배 드려야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지역 교회 성도들은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확진 환자가 나타나면서 전국 교회에 메르스 비상령이 내렸다. 교회는 각종 모임 및 행사들도 잇달아 취소하거나 축소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6월 6일(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려던 ‘THE 10th HOLY SPIRIT FESTIVAL’을 잠정 연기했다. 교회측은 “메르스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 이는 메르스 확산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적 비상사태에서 교회가 취해야 할 사회적 책임에 따른 조치로,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은 잠정 연기됐지만, 우리사회가 조속히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교회들 역시 주중에 가지는 수요예배, 구역예배, 노인대학 등 각종 모임을 축소하거나 일시적 휴강하는 등 메르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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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소망교도소, “은수미 의원, 와서 봐라”
    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의원이 소망교도소(이사장 김삼환 목사, 소장 심동섭)와 관련된 발언을 한데 대해, 소망교도소 측은 이를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6월 3일 은수미 의원은 자신의 의정활동 홈페이지 게시판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재단법인 아가페의 설립을 주도했다는 사실을 소망교도소가 공식 인정했고, 소망교도소 설립취지에 어긋나는 인권침해가 일어나고 있다는 의혹이 있으며, 소망교도소의 의료처우가 부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망교도소는 “개소 후 4년 5개월간 누적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19건만으로 교화 중심의 소망교도소를 ‘인권침해 민영교도소’로 매도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은수미 의원이 말한 의료처우 및 의료조치 소홀에 대해 소망교도소는 “국영대비 의료비가 적다는 이유만으로 의료처우가 부실하다고 할 수 없고 오히려 질병의 사전 예방으로 의료비를 절감한 우수사례”라고 말했다. 또 “소망교도소의 수용자는 국영교도소의 수용자와 동일한 수준 이상의 의료처우를 받고 있으며, 요양급여도 적용되고 있으므로 이 주장은 오해”라고 말했다. 소망교도소는 “교도소 직원들이 더 이상 정치적 논쟁에 휘말리지 않고 본연의 업무로 돌아가 성실히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소망교도소에 관한 불필요한 의혹이나 근거없는 비판을 종식시키기 위해 은수미 의원이 소망교도소를 방문·참관해 소망교도소의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진정 취하 과정에서 어떤 외압이나 회유가 있었는지 등 의혹에 대한 여부도 조사할 것을 제안한다”면서 “근거 없는 비방은 교화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삼가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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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부기장총, 24일 구국기도회 개최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문윤수 장로)가 오는 6월 24일(수) 오후 7시 거제교회에서 6.25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사는 정연철 목사(삼양교회)이며, 부기장총 회원 및 지역교회 성도들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다. 문윤수 장로는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주년을 맞은 의미 깊은 해이다. 함께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특히 믿음이 계승되고, 역사의식이 계승될 수 있도록 전 세대가 함께하는 기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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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한장총 - 미래군선교네트워크, 비전70 사랑마을네트워크 MOU 체결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수원목사)는 지난 6월 2일(화) 미래군선교네크워크(대표 김경원목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복70주년을 기념해 한장총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전70 사랑마을네크워크 업무협약(MOU)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광복70년을 보내며 앞으로의 비전70을 제시한 사랑마을네트워크를 통해 교계와 사회에 사랑 나눔의 힘을 모아 대한민국 통일에 이바지 한다는 취지로 30여개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제7회 ‘장로교의 날’ 대회에 공식적으로 한자리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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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18일, 한국기독신문 창간 20주년 기념예배
    한국기독신문 창간 20주년 기념예배가 오는 6월 18일(목) 오전 11시 부산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다. 지난 1995년 창간한 본지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함께 제4대 김상권 이사장 이임식 및 제5대 강봉식 이사장 취임식을 가진다. 또한 본지에 5년간(2001~2006년) 게재된 ‘한국교회 역사현장’을 한권의 책으로 엮은 ‘한국교회 현장에 있었던 野史2’ 출판기념회도 함께 가진다. 사장 신이건 장로는 “한국기독신문이 하나님의 은혜로 금년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게 된다. 그동안 기도해주시고, 후원하여 주신 교회와 교계 지도자,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예배 설교는 예장고신 총회장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가 맡았으며, 김태승 목사(은성교회)가 기도, 부기총 증경회장 박선제 목사(기침 증경총회장)가 격려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최홍준 목사(국제목양사역원)가 축사, 예장고신 증경총회장 정판술 목사(사직동교회 원로)가 축도 순서를 맡을 예정이다. 또 출판기념회에서는 이상규 교수(고신대)가 서평 및 격려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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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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