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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비전도 실력도 1위 굿모닝성모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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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통계(2008~2010년)에 따르면 백내장 1차 의료기관으로 안과수술 전국 1위를 차지한 병원은 부산 서면에 위치한 굿모닝성모안과다. 이곳은 3년 연속 부산 1위에 선정되는 명예를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
진심이 쌓이고 쌓여 1위굿모닝성모안과(대표원장 박진용)는 부산 유일 7개 센터의 완벽한 협진시스템으로 높은 수술실적과 평생 보장 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00평 규모의 병원과 100여명의 직원들이 환자 ‘한 사람’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한 결과, 고객의 만족을 얻고 있다. 라식 센터, 안내렌즈 센터, 백내장/녹내장 센터, 노안교정술 센터, 망막센터, 안성형안과 센터, 소아안과 센터 등 총 7개 센터의 협진시스템과 20년 이상 경력을 지닌 베테랑 전문의들이 직접 수술을 집도한다. 전 대한안과학회장 및 백내장 굴절수술학회장, 망막학회 회장직을 역임한 임상경험과 수술 및 진료 노하우가 뛰어난 대학교수 출신의 전문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또 전국 1위 병원답게 대학병원급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ALL CARE SERVICE’ 시스템을 실현하고 있다. ‘ALL CARE SERVICE’는 가장 안전한 수술을 위해 개인별 맞춤 수술을 진행하고, 수술 후에는 완벽한 시력유지를 위해 눈 전체의 질환을 케어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박진용 원장은 환자 ‘한 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의사와 직원들은 매일 수십, 수백명의 환자를 만나지만 환자들은 의사를 한 번 만나는 것이므로, 피곤하고 힘들더라도 환자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대표원장이 직접 라식 수술을 받은 경험은 환자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 박 원장은 “직접 수술을 받기 전과 후에 환자를 대하는 방식에 차이점이 생겼다. 수술 후에는 환자들이 수술과정에 있어 왜 불안하고, 어떤 점이 어려운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래서 수술하기 전에 항상 수술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단계마다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 더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이야기하고, 침대에 누운 환자들에게 어떤 심정이 드는지, 어떤 말을 해줘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노안교정술에 월등한 수술 결과대개 여름이면 병원을 찾는 환자가 감소한다. 특히 더운 날씨 때문에 수술을 받으려는 환자는 감소하지만, 오히려 굿모닝성모안과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여름 시즌만 비교해도 지난해 대비 30% 증가했다. 비결은 노안교정술이다. 노안이란 눈의 조절력이 떨어져 가까운 곳을 볼 때 특히 글을 읽기가 힘든 현상으로, 눈으로부터 25~35cm 정도에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상태를 노안 또는 노시(老視)라고 한다. 대체로 눈의 조절력은 40세가 되면 20세의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노안을 치료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돋보기 착용이다. 젊은 나이에 돋보기를 쓰는 것이 꺼려진다면 수술을 하거나 다중 초점렌즈(일명 누진 초점 렌즈)를 착용하는 방법도 있다. 수술로 노안을 교정하는 방법은 각막의 모양을 변형시키거나 인공수정체를 이용하거나 공막(흰자위)에 시술하는 방법 등이 있다.굿모닝성모안과는 노안교정술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타 병원에서도 노안교정술을 하지만, 수술 결과가 다르기 때문이다. 굿모닝성모안과만의 임상경험과 안전에 완벽을 더한 수술 결과로 환자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 노안교정술 실력이 소문 나면서 여름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병원을 찾고 있다. 박진용 원장은 “마치 하나님께서 다른 의사들의 눈을 잠시 가리신 것 같다. 하나님의 은혜로 노안교정술 결과가 매우 좋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비전을 품은 청지기어머니의 믿음으로 모태신앙으로 자란 박진용 원장(수영로교회 안수집사). 그러나 교회만 출석하던 그에게 하나님을 영적으로 깊이 체험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1983년 충북 영동에서 열린 CCC 수련회에 참석했다. 맨 앞줄에 앉아 김준곤 목사의 설교를 듣던 중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죄에 대해 깊이 회개하는 경험을 했다. CCC 수련회에서 회심한 박진용 원장은 이후에도 놀라운 영적 경험을 하며 하나님을 깊이 만났다. 구원의 문제는 아니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별된 삶을 살기 원한 박진용 원장은 3가지 삶의 원칙을 세웠다. 술을 마시지 않고,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며 새벽제단을 쌓는 것이다. 의사로 지내면서 종종 생기는 술 자리에서도 그는 믿음을 지켰다. 술을 마셔야만 일을 할 수 있다면, 차라리 일을 그만두겠다는 그의 굳은 결심이었다. 또 모든 물질의 주인은 하나님이라고 말한 박진용 원장은 청지기의 삶을 살고 있다. 14년이 넘게 소나타 차량을 타면서 물질을 낭비하지 않았다. 자동차에 관심도 많고, 더 좋은 차량을 구입할 수 있지만 청지기로서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굿모닝성모안과가 개원하던 당시 4명의 의사들이 동업해 시작됐다. 병원이 성장하면서 처음엔 한층을 사용하다가 3개층을 사용하게 됐다. 그러던 중 병원을 한 사람이 맡아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도출됐고, 박진용 원장이 병원을 인수하게 됐다. 박 원장은 당시를 회상하며 “하나님께 기도한 적 있다. 한 층을 제가 쓰고 싶다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제 기도에 응답해주셔서 다른 의사들의 마음을 만져 주셨다. 그래서 한 층이 아닌 병원 전체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년 전 병원을 인수할 때, 믿음 좋은 아내의 기도 때문에 일이 원만하게 해결됐다. 박 원장의 아내는 기도하며 거액의 금액을 제시했다. 생각하던 금액의 2배 가격을 말하면서, 이 금액에 인수하라는 것이다. 박 원장은 황당해 웃을 뿐이었다. 수중에 가진 돈도 없었고, 너무 많은 금액이라고 생각했지만 평소 기도에 힘쓰던 아내를 알기에 따랐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사람을 붙여주시고 환경을 열어주시면서 비용을 채워주셨다. 병원을 인수하던 때, 교회 원로목사인 정필도 목사가 박 원장에게 조언했다. “병원을 인수하고 나면 이전보다 더 큰 고난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께 주신 비전을 굳게 붙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병원 인수 후 세월호 사건이 발생하고 언론에서 라식수술에 대한 비판적 보도가 잇따르면서 힘든 시기를 겪었다. 불안한 마음에 불면증에 시달리고 위장도 나빠져 매일 약을 먹어야만 했다. 그러나 박 원장의 변함없는 믿음을 하나님이 보셨다. 생각지 못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노안교정술에 길이 열렸고, 병원 성장에 도움이 됐다. 힘들었던 시기를 “나를 빚으시는 하나님의 훈련기간이었다”고 말한 박 원장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병원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병원 규모도 커졌고, 직원도 늘어나면서 병원 외형이 2배로 성장했다.열방을 섬기는 병원이 되기를 기도하는 박진용 원장. 그는 세계에 병원을 세우고, 이를 통해 현지 선교사들을 돕고, 학교와 고아원 등 사역이 확장되기를 꿈꾸고 있다. 어머니의 믿음으로 모태신앙으로 자란 박진용 원장(수영로교회 안수집사). 그러나 교회만 출석하던 그에게 하나님을 영적으로 깊이 체험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1983년 충북 영동에서 열린 CCC 수련회에 참석했다. 맨 앞줄에 앉아 김준곤 목사의 설교를 듣던 중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죄에 대해 깊이 회개하는 경험을 했다. CCC 수련회에서 회심한 박진용 원장은 이후에도 놀라운 영적 경험을 하며 하나님을 깊이 만났다. 구원의 문제는 아니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별된 삶을 살기 원한 박진용 원장은 3가지 삶의 원칙을 세웠다. 술을 마시지 않고,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며 새벽제단을 쌓는 것이다. 의사로 지내면서 종종 생기는 술 자리에서도 그는 믿음을 지켰다. 술을 마셔야만 일을 할 수 있다면, 차라리 일을 그만두겠다는 그의 굳은 결심이었다. 또 모든 물질의 주인은 하나님이라고 말한 박진용 원장은 청지기의 삶을 살고 있다. 14년이 넘게 소나타 차량을 타면서 물질을 낭비하지 않았다. 자동차에 관심도 많고, 더 좋은 차량을 구입할 수 있지만 청지기로서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굿모닝성모안과가 개원하던 당시 4명의 의사들이 동업해 시작됐다. 병원이 성장하면서 처음엔 한층을 사용하다가 3개층을 사용하게 됐다. 그러던 중 병원을 한 사람이 맡아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도출됐고, 박진용 원장이 병원을 인수하게 됐다. 박 원장은 당시를 회상하며 “하나님께 기도한 적 있다. 한 층을 제가 쓰고 싶다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제 기도에 응답해주셔서 다른 의사들의 마음을 만져 주셨다. 그래서 한 층이 아닌 병원 전체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년 전 병원을 인수할 때, 믿음 좋은 아내의 기도 때문에 일이 원만하게 해결됐다. 박 원장의 아내는 기도하며 거액의 금액을 제시했다. 생각하던 금액의 2배 가격을 말하면서, 이 금액에 인수하라는 것이다. 박 원장은 황당해 웃을 뿐이었다. 수중에 가진 돈도 없었고, 너무 많은 금액이라고 생각했지만 평소 기도에 힘쓰던 아내를 알기에 따랐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사람을 붙여주시고 환경을 열어주시면서 비용을 채워주셨다. 병원을 인수하던 때, 교회 원로목사인 정필도 목사가 박 원장에게 조언했다. “병원을 인수하고 나면 이전보다 더 큰 고난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께 주신 비전을 굳게 붙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병원 인수 후 세월호 사건이 발생하고 언론에서 라식수술에 대한 비판적 보도가 잇따르면서 힘든 시기를 겪었다. 불안한 마음에 불면증에 시달리고 위장도 나빠져 매일 약을 먹어야만 했다. 그러나 박 원장의 변함없는 믿음을 하나님이 보셨다. 생각지 못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노안교정술에 길이 열렸고, 병원 성장에 도움이 됐다. 힘들었던 시기를 “나를 빚으시는 하나님의 훈련기간이었다”고 말한 박 원장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병원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병원 규모도 커졌고, 직원도 늘어나면서 병원 외형이 2배로 성장했다.열방을 섬기는 병원이 되기를 기도하는 박진용 원장. 그는 세계에 병원을 세우고, 이를 통해 현지 선교사들을 돕고, 학교와 고아원 등 사역이 확장되기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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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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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장총-굿모닝성모안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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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문윤수 장로)는 지난 8월 22일(토) 오전 11시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공동회장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차기대표회장 이춘만 장로의 인도로 시작해 공동회장 박성업 장로가 기도, 부기총 상임회장 오순곤 장로가 설교했다. 오순곤 장로는 “성경에서 이 마음을 품으라고 하셨는데, 이 마음은 곧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는 것이다. 비우는 마음, 낮추는 마음, 복종하는 마음을 본받아 교회와 부산, 국가에 기여하는 귀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간담회 및 협약식은 문윤수 장로의 사회로 공동회장 이광재 장로가 기도, 대표회장 인사, 협약식,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굿모닝성모안과(대표원장 박진용)와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부기장총 회원 및 자녀들은 병원 내원시 전담직원 응대 및 치료비 절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진용 원장은 인사를 통해 “최고의 선교 병원을 꿈꾸며 병원을 시작했다. 지역교회 복지를 위해 섬기고 양질의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동회장 간담회를 통해 3.1절 기념예배, 6.25 구국기도회, 부산기독교역사관 건립 지원 등에 대해 보고하고, 후반기 사업인 연합체육대회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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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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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교목실, 보육원에서 여름성경학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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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교목실(실장 유의신 목사)은 지난 8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성우보육원에서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믿음으로 승리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첫째날 유의신 목사의 ‘넉넉히 이긴다’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개회예배를 시작했다. 조별 만남, 학년별 공과공부, 동서대 교목실 봉사단의 찬양과 레크레이션, 기도회 등이 진행됐다.둘째 날은 전체 아동과 봉사자, 교사들이 물놀이와 스케이트장을 다녀와 친목을 도모했고, 저녁에는 조별 발표준비와 특별 이벤트(그림 그리기),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한 동서대 학생은 “어느새 아이들 간의 협동심과 믿음을 느낄 수 있었고, 감동과 감사가 가득한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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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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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그린닥터스 의료봉사단, 네팔지진지역 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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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네팔 지진 지역에 긴급의료구호단을 파견했던 보건복지부 소속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이사장 정근 장로)가 8월 24일(월) 오전 7박 8일 일정으로 ‘네팔드림프로젝트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특히 지난 5월에 ‘그린닥터스 네팔 지진 긴급 의료봉사단’이 수술과 치료를 했던 지역을 재방문해 경과를 확인하는 등 이례적인 의료봉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봉사단은 24일 오전 9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2시경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도착 직후 1차 네팔 의료봉사 지역과 고아원 등을 재방문하고 환자를 돌보는 등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그린닥터스는 2020년을 목표로 네팔 현지에 학교, 고아원, 병원을 설립하는 네팔드림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 일정 중에는 이들 시설의 설립 부지를 현장에서 검토하는 등 그린닥터스 네팔지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네팔드림프로젝트는 그린닥터스 이외에도 대한결핵협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온종합병원, 정근안과병원 등이 참여한다. 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은 “단기간에 네팔을 다시 방문하여 재진료 한다는 것에 가슴 벅차다”며, “네팔 현지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드림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인류구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린닥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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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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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8일 제7회 어머니금식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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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목사) 여성기도국(국장 조금엽 권사)은 오는 10월 8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수영로교회에서 제7회 어머니금식기도회를 개최한다. ‘주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기도회는 한홍 목사(새로운교회 담임), 고형원 선교사(부흥한국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한다. 어머니금식기도회는 매년 지역 교회 여성도들이 참석해 점심을 금식하며 가정, 교회, 국가를 위해 기도한다. 이번 기도회를 위해 지난 8월 25일(화) 오전 11시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여성기도국 연합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안용운 목사는 축사에서 “지금은 기도가 너무 필요한 때이다.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은 올해 국가와 통일, 다음세대를 위해서 어머니들의 기도가 절실하다. 함께 모여 기도하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조금엽 권사는 비전선포에서 “한국교회가 해산할 힘이 없는 산모와 같다.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하늘 문을 여는, 진정한 회개의 기도회가 되길 선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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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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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복음병원장에 임학 교수 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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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학 교수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장 강영안 장로) ‘병원장제청을 위한 이사5인위원회’(이사장 강영안, 서기 황만선, 회계 석대중, 인사위원장 박윤배, 인사위원회 간사 변성규)와 고신대 전광식 총장이 26일 오후 5시 재단사무국에서 만나 약 1시간 동안 회의를 거쳐, 오는 9월3일 정기이사회에 복음병원장 후보로 고신의대 학장 임학 교수를 제청키로 했다.
임학 교수는 고신의대 2기(1기로 입학) 출신으로 현재 의대학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송도제일교회(주준태 목사) 시무장로이다.
9월3일 이사회에서 이사정수 과반수(6표)를 얻을 경우, 임학 교수는 고신의대 출신 최초의 복음병원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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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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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서버 거쳐 아시아 가치·지식·기술 세계로 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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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서버를 거쳐 아시아의 가치와 지식, 기술이 세계로 발신된다. 대규모 온라인 교육 시스템인 GAA(Global Access Asia)가 8월 24일 드디어 막을 올렸다. 동서대가 주도해 출범시킨 GAA는 아시아판 MOOC(온라인 공개수업)이자 온라인상 교환학생 시스템이다. GAA를 가동하기 위한 스튜디오도 동서대에 설치됐다.GAA에는 아시아대학총장포럼(AUPF) 소속 80여개 대학이 참여해 각 대학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올린다. 80여개 대학의 학생들은 유학을 가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 수강하고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돈 들이지 않고 수많은 대학의 특화된 콘텐츠를 흡수해 아시아 시대를 이끌어갈 탄탄한 지식과 기술, 가치를 공유할 수 있게 길을 열어 놓은 것이 바로 GAA이다.20개 대학 총장·이사장·관계자들이 8월 24일 GAA 오픈행사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GAA 스튜디오에서 테이프 컷팅으로 GAA 오픈을 공식 선언했다.장제국 총장은 환영사에서 “GAA 시스템 구축은 아시아의 고품질 교육콘텐츠를 발신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GAA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동서대는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동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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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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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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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지난 8월 20일(목) 오전 10시 30분 영도캠퍼스 예음관에서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배는 이사 박윤배 장로의 기도로 김철봉 목사(예장고신 총회장)가 ‘사람을 살려내는 사람으로 살자’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철봉 목사는 설교에서 “용서하고, 책임지고,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사람을 살리는 일에 우리를 사용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2부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9명, 석사 46명, 학사 94명, 전문인선교훈련원 18명 등 총 1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광식 총장은 훈사에서 “삶의 원칙들을 가지고 앞으로 주어진 모든 삶에서는 치열하게 살고, 신앙으로 행하고, 열매 맺는 복된 삶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후소산기(주) 조흥수 회장과 천우테크 김상진 대표이사가 참석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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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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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영도캠퍼스 행복기숙사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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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8월 20일(목) 총회장 및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회, 교직원, 외부인사 및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기숙사 기공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이정기 학생복지지원처장의 인도로 석대중 이사의 기도와 김철봉 총회장의 설교, 변성규 이사의 축도록 진행됐다. 2부 기공식은 김상윤 부총장의 사회, 김종현 기획처장의 공공기숙사 사업 및 공사 개요 보고 후 전광식 총장과 김규호 고신대학교 공공기숙사유한회사 대표이사의 인사 순서를 가졌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강영안 이사장의 축사와 공사 관계자 소개 후 참석자들이 신축 현장에서 시삽을 했다. 전광식 총장은 “이 기숙사를 통해 미래에 귀한 차세대 인재들이 우리학교에서 잘 교육받고 훈련받을 여건이 마련되었다”며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영도캠퍼스의 행복 기숙사 설립으로 전국의 학생은 물론 장애우 및 저소득층의 학생들의 주거 환경 개선된다. 행복 기숙사 규모는 연면적 약 3000평, 지하 2층, 지상 7층의 규모로 744명(1인실 4실(장애우), 2인실 66실 132명, 4인실 152실 608명)의 인원 수용이 가능하며 2017년 2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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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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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의안으로 보는 예장통합 제100회 총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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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총회(총회장 정영택 목사)는 오는 9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충북 청주 상당교회(정삼수 목사)에서 제100회 총회를 개최한다.
통합총회의 뜨거운 감자인 연금재단 문제가 이번 총회 최대관심사로 교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달 동아일보에서 연금재단 기금 운용과 관련해 ‘고리대부업’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24일 총회연금 가입자회는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김정서 이사장 등 이사 4명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같은 날 연금재단에 대한 외부특별감사가 시작됐다. 특별감사는 지난해 99회 정기총회의 결의에 따른 것이지만 연금재단 측은 그동안 이를 거부해왔었다. 여론에 떠밀린 재단 측이 다음 달 열리는 100회 총회를 앞두고 이를 수락한 것으로 보인다. 외부특별감사 대상 기간은 2012년 1월부터 2014년 9월까지로, 주요 감사내용은 기금운영 내역, 수익률 분석, 연금수급 분석 등이다. 감사팀은 100회 총회 전에 특별감사를 마무리하고 총회 총대들에게 전달할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지만 총회 전에 감사가 마무리될지는 미지수다. 통합교단측은 100회 총회에서 연금재단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연금재단 이사들이 총회의 통제를 벗어나 전횡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연금재단의 이사를 임명하고 면직하는 권한을 총회에 두는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총회를 앞두고 각 노회로부터 45개의 헌의안(8월 7일까지 접수된 헌의안 심의 결과)이 올라왔다. 연금재단과 관련해서는 연금재단을 총회 차원에서 관리 감독하기 위해 총회 예산의 2%를 해마다 부담금으로 출원해 달라는 건, 연금재단 이사 중 가입자회 파송인원을 3인에서 5인으로 법 개정해 달라는 건이 올라와있다. 또 차별금지법과 이슬람 대책, 다음세대와 노회와 관련된 안건 등이 올라왔다.
헌의안 중 미국장로교회(PCUSA)에서 동성애자 목사 안수를 허용한 것에 대해 대책을 결의해 달라는 건이 올라왔다. 성경에 위배됨을 선포하고 PCUSA의 결의 취소를 공개 권면, 동성애 활동에 협조하는 위정자들을 경고하는 공개선언문을 선포한다 등의 내용이다. 또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등에 대해 총회 차원에서 대처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건과 동성애자 및 동성결혼자 반대에 대한 법적 조항을 마련해 달라는 안이 올라왔다.
노회와 관련해 노회경계 중첩지역에 속한 교회 중 관계 노회 가입을 희망할 경우 허락해 달라는 건, 노회 경계를 재설정해 달라는 건, 전국노회(재판국)에 화해조정위원회를 상설해 달라는 건, 평양노회를 (가칭)평양제일노회와 (가칭)평양제이노회로 분립해 달라는 건, 노회 조직 시 목사, 장로 회원수를 동수로 개정해 달라는 건 등이 올라왔다.
또 총회 헌법 제2조 정치 5장 27조 중 담임목사 연임 청원을 폐지해 달라는 건, 담임목사 청빙이나 연임 시 시무기간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해 달라는 건, 헌법 제4장 31조 다른 교파 목사와 청빙 및 헌법시행규정 제23조 다른 교파 목사의 청빙절차를 강화해 달라는 안 등이 제출됐다.
이밖에도 총회의 권위 실추 방지를 위해 총회 개회예배와 폐회예배 외에는 인터넷 실황 중계를 금지해 달라는 건, 총회 특별위원회인 여성위원회가 활발한 인력 교육을 감당할 수 있도록 상설위원회로 조직해 달라는 건, 제99회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서 로마(천주교)에 대해 연구 보고한 것과 위배되는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에서 탈퇴해 달라는 건, 선교의 지평을 넓히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개방형 기구인 ‘(가칭) 정의평화위원회’를 설치해달라는 건, 이슬람 확산을 위한 정부의 무분별한 종교편향적 위헌 정책에 대해 총회 차원에서 강력한 항의와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건, 효율적인 선교활동 전개와 재범 방지를 위해 교종제도(종무관) 입법화 추진에 대해 국회(의장)에 청원해 달라는 건, 영남신대 정상화를 위해 학교 발전기금을 미납한 총회 파송 이사에 대해 직무 정지 및 해임해 달라는 건과 조사처리전권위원회를 조직해 달라는 건, 헌법 <항존직 시무> 조항에 ‘단, 본 교회가 원하면 75세까지 매년 연장할 수 있다’를 추가 개정해 달라는 건, 재판에 정치적 개입과 혼란을 막기 위해 재심제도를 폐지하고 필요한 재심건은 총회 특별재심 제도를 활용해 달라는 건, 교회 내 교인 상호간에 일어나는 제반 문제로 사회 법정에 고소할 시에는 교회 교직을 사직한 후에 고소하게 해 달라는 건, 신옥주(은혜로교회)씨를 이단사이비로 규정해 달라는 건 등이 제출됐다.
총회 총대들이 상정된 헌의안들을 어떻게 결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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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