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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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교총, 종교시설 강제 압수 수색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
    부산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엄정길 목사, 이하 부교총)가 16일 오전 부산경찰청 정문앞에서 세계로교회 강제 압수 수색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부교총 엄정길 목사는 “작금의 대한민국의 상황은 대통령이 탄핵되고,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매우 불안전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때, 5월 12일 오전 부산 경찰청 반부패 경제 범죄 수사대(2팀)에서 세계로교회와 담임 목사실에 대한 강제 압수수색이 이루어졌다”며 “이번 사태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공권력에 의한 종교 단체 특히 기독교에 대한 심각한 도전 행위임을 통렬히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교총은 “이번 사태는 헌법 제20조 종교의 자유 그리고 제21조 표현의 자유를 위배한 자유 민주주의의 기본을 훼손한 행위”라고 규정하면서 “이러한 일을 그대로 침묵하고 방치를 할 경우 이번과 같은 압수 수색 행위가 신성한 성전과 그 성전을 이끌고 있는 영적 지도자인 목회자들의 집과 사무실 등에 언제든지 그리고 어디서든지 무차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게 되었다”며 조기 대선을 앞두고 특정 정당이나 특정인의 시선을 염두에 두고 이루어진 교회를 향한 심각한 도전으로 규정했다. 끝으로 부교총은 부산경찰청의 공식 사과를 요청하면서 이번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도 정중하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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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금사교회 노인대학 효도관광
    115년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중부노회 부산금사교회(담임 정명운 목사)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금사노인대학에서는 매년 어르신들을 각별하게 모시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1년에 두 번씩 차별화된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야외로 모시고 있다. 특히 금사노인대학은 금정구청모범노인대학으로 교수진은 모두 구청에서 강의비가 지급된다. 금번 효도관광도 금사교회가 어르신들을 내 부모 모신다는 효도하는 마음으로 마산돗섬, 창신중학교 안에 있는 호주선교사 기념관, 창원수목원을 5월 15일(목) 다녀왔다. 특별이 호주선교기념관을 탐방하며 복음을 전해주신 127명의 호주선교사님들의 헌신과 하나님의 역사를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었다. 뿐만 아니라 호주선교기념관을 건립한 강병도 장로의 극진한 환영과 짧은 간증으로 창신교회 담임목사의 설명을 통해 큰 신앙의 도전을 받았다. 점심은 맛있는 식당을 예약하여 정성으로 대접했고, 선물도 전달했다. 정명운 목사는 “노년에 가장 무서운 병은 암도, 치매도, 아니고 외로움이라고 한다.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을 나들이를 통해 치유하고 위로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금사교회는 노인대학 행사를 위하여 매년 당회원과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헌금을 하고 봉사자 20여명이 동참하여 정명운 목사를 중심으로 일심단결 헌신하고 있다. 금사노인대학은 매주 목요일 모임을 가지는데 100여 어르신들이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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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고신총회, 세계로교회 압수수색 규탄 성명서 발표
    고신총회(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교단 소속 세계로교회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15일 ‘세계로교회 압수수색을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2025년 5월 12일(월) 아침 8시경,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2팀) 경찰들이 부산시 강서구 소재 세계로교회의 담임목사 집무실과 본당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여, 담임목사의 휴대폰과 읽고 있는 책들과 문서를 압수해 갔다”며 “근거는 부산시 교육감 선거기간에 발생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였다. 그 내용은 3월 16일(주일) 오전예배 시간에 방문했던 부산시 교육감 후보의 “차별금지법”과 “학생인권조례” 등에 대한 후보 입장에 대한 질의응답 형태의 짧은 대담을 사전선거운동이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억지 해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신총회는 “백년대계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 후보에 대해 어떠한 인간관, 교육관, 사회관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살피고, 이를 민주 시민인 교인들에게 알려주어 그들로 하여금 신앙과 양심과 지식을 따라 올바른 투표를 하게 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그러한 책무의 수행에 대해 선거법 위반으로 무리한 해석과 함께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은 헌법 제20조의 정교분리의 원칙과 제21조의 표현의 자유를 명백히 위반한 엄중한 사안이며, 교회에 대한 몰이해와 경시의 소산”이라고 강조했다. 고신총회는 이번사건을 역사적으로 일제 강점기나, 북한 공산정권 아래서나, 군사정권 시대에서도 찾아보기 드문 종교탄압이며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규정하면서 다음 3가지 사안을 천명했다. 1. 우리는 예배장소에 대한 사법부의 압수수색 영장 발부와 이 영장을 가진 경찰의 기습적인 예배장소 난입과 압수수색이 종교의 자유를 침해했을 뿐만 아니라 종교탄압으로 볼 수밖에 없음을 천명한다. 2. 우리는 대한민국 정부와 사법부 및 공권력이 고신총회를 건전한 기독교로 인정하고, 또한 고신총회의 각처 교회를 예배장소로 인정하여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거나 종교탄압으로 간주될만한 어떤 행위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천명한다. 3. 우리는 대한민국이 기독교를 존중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법을 집행하는 법치국가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사법부와 경찰 또는 국가와 정부라 할지라도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거나 기독교를 탄압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저항할 것을 천명한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세계로교회 압수수색을 규탄한다! 2025년 5월 12일(월) 아침 8시경,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2팀) 경찰들이 부산시 강서구 소재 세계로교회의 담임목사 집무실과 본당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여, 담임목사의 휴대폰과 읽고 있는 책들과 문서를 압수해 갔다. 근거는 부산시 교육감 선거기간에 발생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였다. 그 내용은 3월 16일(주일) 오전예배 시간에 방문했던 부산시 교육감 후보의 “차별금지법”과 “학생인권조례” 등에 대한 후보 입장에 대한 질의응답 형태의 짧은 대담을 사전선거운동이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억지 해석한 것이었다. 세계로교회가 소속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는 일제강점 시절 일본정부의 신사참배 강요에 반대하고 신사불참배 운동을 벌였다는 이유로 투옥과 고문을 당한 출옥성도들이 해방 직후 세운 교회이다. 우리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구원의 진리로 믿으며, 개인의 행복과 건강한 사회를 위한 교훈으로 가르친다. 이에 백년대계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 후보에 대해 어떠한 인간관, 교육관, 사회관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살피고, 이를 민주 시민인 교인들에게 알려주어 그들로 하여금 신앙과 양심과 지식을 따라 올바른 투표를 하게 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그러한 책무의 수행에 대해 선거법 위반으로 무리한 해석과 함께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은 헌법 제20조의 정교분리의 원칙과 제21조의 표현의 자유를 명백히 위반한 엄중한 사안이며, 교회에 대한 몰이해와 경시의 소산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역사적으로 일제 강점기나, 북한 공산정권 아래서나, 군사정권 시대에서도 찾아보기 드문 종교탄압이며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고신총회는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1. 우리는 예배장소에 대한 사법부의 압수수색 영장 발부와 이 영장을 가진 경찰의 기습적인 예배장소 난입과 압수수색이 종교의 자유를 침해했을 뿐만 아니라 종교탄압으로 볼 수밖에 없음을 천명한다. 2. 우리는 대한민국 정부와 사법부 및 공권력이 고신총회를 건전한 기독교로 인정하고, 또한 고신총회의 각처 교회를 예배장소로 인정하여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거나 종교탄압으로 간주될만한 어떤 행위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천명한다. 3. 우리는 대한민국이 기독교를 존중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법을 집행하는 법치국가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사법부와 경찰 또는 국가와 정부라 할지라도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거나 기독교를 탄압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저항할 것을 천명한다. 2025년 5월 1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총회장 정태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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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부산중앙교회, 설립 80주년 기념 음악회
    부산중앙교회(김유현 목사)가 교회설립 80주년을 맞아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부산시민들을 위한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부산중앙교회 은혜홀에서 1,000석 규모의 특별공연으로 준비한다. 본 공연은 5월 18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지휘자 이동신이 이끄는 시노두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최고의 소프라노 김유섬, 바리톤 최종우, 테너 이범주, 소프라노 최정원, 바리톤 김은곤, 바이올린 정원영, 바순 이은호가 함께하고 부산중앙교회 연합 합창단이 합창으로 협연한다. 헨델의 메시야를 비롯해 웅장하고 감동적인 다양한 연주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김은수 목사(010-3900-4118). 한편, 부산중앙교회는 교회설립 8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열린 음악회를 비롯해서 교회설립 80주년 기념 ‘시니어 국내 성지순례’(13일)와 ‘장년 해외성지순례’(14일 - 22일), 80주년 기념 ‘전교인 체육대회’(6월 6일) 등 다양한 기념사업이 함께 진행중이다. 메인 행사인 ‘80주년 기념예배’는 12월 초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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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와 ‘CCC교수연합 선교대회’ 함께 열린다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와 CCC교수선교회가 함께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는 제40회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를, CCC교수선교회는 CCC교수연합선교대회를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대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금번 선교대회 주제는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기독교수: AI 시대, 복음과 소명’이다. 주제특강은 ‘AI 시대 학원복음화를 위한 크리스천 교수와 CEO의 역할과 소명’(강용현, CCC대외협력위원장), ‘마약과 자살 방지 캠퍼스 운동’(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 ‘다음세대를 살리는 기독교 변증’(박명룡, 청주 서문성결교회 담임) 총 3강으로 구성되어 있고, 9가지 분과별 세미나도 준비되어 있다. 또 개회예배는 CCC 대표 박성민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CCC 대학생 수련회와 함께하는 저녁집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의 은혜로운 말씀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는 둘째 날 오후 총회를 가질 예정이며, CCC교수선교회는 첫날 저녁 집회 후 총회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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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합동, 전국목장기도회 ‘십자가, 다시 복음앞에’ 주제로 개막
    예장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라는 주제로 13일 오후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각 노회 기수단이 입장했고, 각 노회장 당선 축하패 증정식이 있었다. 김종혁 총회장은 대회사에서 “십자가만이 무법주의, 탐욕주의, 세속주의, 인본주의를 무너뜨릴 수 있다. 오직 복음만이 죽은 심령을 살리고, 병든 교회를 치유하며, 총회의 내일을 밝히는 유일한 빛”이라며 “우리가 십자가 앞에서 복음을 가슴에 안고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총회와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고치실 것”이라고 전했다. 개회예배 말씀을 전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는 ‘기도불패’라는 제목으로 “저는 ‘기도의 제곱근’을 믿는다. 1만 명을 변화시키기 위해 1만 명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100명이 죽을 만큼 기도를 하면 된다고 믿는다”고 기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언급하면서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지도자가 선출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사회의 분열과 갈등도 우리는 해결할 방법이 없다. 기도의 불이 떨어져야 한다. 2박 3일 진력으로 주님을 부르고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첫날 전체강의 시간에는 김재원 장로(KBS 아나운서)가 ‘어느 산에 오르시겠습니까?’, 유해석 교수(총신대)가 토마스 선교사의 생애와 선교 신학적 유산‘이라는 강의가 있었으며, 저녁집회에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다시 십자가, 다시 복음’, 장창수 목사(대명교회)가 ‘배 안의 사람, 배 밖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새벽예배와 오전경건회, 전체강의와 트랙강의 등 다양한 말씀과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트랙강의는 목사반, 장로반, 사모반, 권사반으로 나눠 직분별로 강의가 이어졌다. 전체강의가 7차례, 주제별로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트랙강의가 12차례 이뤄졌다. 금번 목장기도회는 처음으로 ‘부부참석’으로 진행됐다. 예년에 비해 많은 숫자인 약 3천 2백여명이 이번 목장기도회에 참석했다. 해마다 목장기도회에서 시상한 ‘총회장상’은 무안공항 참사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무안노회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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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제3회 캠퍼스 이단 사이비 대책세미나 열린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권종오 목사) 이단상담소(소장 탁지일 교수)가 주최하는 제3회 캠퍼스 이단 사이비 대책세미나가 5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산성교회(곽문찬 목사)에서 개최한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 대학 선교단체와 교목실, 기독교 동아리, 교회 청년대학부 교육자 및 리더가 그 대상이다. 이날 탁지일 소장이 ‘캠퍼스 이단 동향 및 분석’, 이단상담소 조하나 실장이 ‘캠퍼스 이단 피해사례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접수는 https://forms.gle/CnfJCnFb75ffKtxV8, 문의는 0505-944-2580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자료와 기념품, 식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이단대책세미나는 학원복음화협의회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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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기윤실, 21대 대통령 선거관련 공명선거운동 시작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2025년 5월 12일(월)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종로구 연지동)에서 ‘공명선거운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회를 맡은 기윤실 이명진 간사는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국교회와 교인 그리고 한국 사회의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공명선거운동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기윤실 정병오 공동대표는 이번 기자회견의 취지를 설명하며, “한국 교회는 지난 6개월 동안 불법 계엄을 옹호하고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기초를 무너뜨리는데 중심적 역할을 했으므로, 이 사회와 역사 앞에서 이러한 죄악을 회개하는 마음으로 더욱 공명한 선거와 민주주의 회복에 헌신해야 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교회는 공직선거법을 준수합시다’를 주제로 발언을 이어간 기윤실 이상민 공동대표는 “공직선거법 준수는 한국교회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가기 위한 작지만 중요한 시도이고, 지극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일이며, 어려운 일도 아니다”고 말했다. “기독시민은 갈등 해소와 민주주의 회복에 앞장섭시다”를 주제로 발언한 천윤석 변호사는 “적대감에 찬 거친 언사, 상대방을 척결하겠다는 공격적인 태도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의 모습일 수는 없고, 기독교인은 누구보다 모범적인 민주 시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윤실 김현아 사무처장은 공명선거운동 중 하나인 TPV 캠페인을 설명하며 “‘TALK PRAY VOTE 캠페인’에 동참하여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해 다양한 질문으로 이야기하고, 정의와 평화를 실현하는 정치가 되기를 기도하며, 시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에 꼭 참여하자”고 독려했다. 기윤실 윤동혁 간사는 공직선거법준수 캠페인을 통해 “교회가 지켜야 할 공직선거법을 정리해 교회에 제공하고, 교회의 예배와 설교를 모니터링해 선거법 준수 여부를 확인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기자회견 전체 영상은 기윤실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며, 기자회견 자료집 및 TPV 캠페인, 공직선거법준수 캠페인 자료는 기윤실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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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부전교회 제7대 담임목사 최종후보자로 백신종 목사
    2023년 4월 16일 박성규 목사(총신대 총장)의 마지막 설교 이후 근 2년 동안 담임목사가 공석이었던 부전교회가 최근 최종 후보자를 선택하고 오는 6월 3째주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개최한다. 최종 후보자는 미 동부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벧엘교회 백신종 목사다. 백 목사는 98년 도미해 풀러신학교에서 선교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LA ANC온누리교회와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다가 2004년부터 캄보디아 선교사로 활동했다. 이후 11년 동안 캄보디아 선교사로 활동하다 지난 2015년 9월 볼티모어 벧엘교회 담임목사로 청빙 받았다. 중학교 1학년 때 선교사가 되겠다고 서원해 중앙대 재학시절 OM선교회, OMF선교회, 선교한국 등에서 선교훈련을 받았고, 총신대 신대원 재학 시절 합동 해외선교국 선교훈련원 간사로 일한 바 있다. 백 목사의 아내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과 회장을 지낸 강승삼 선교사 딸로 선교사 집안이라고 할 수 있다. 부전교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 새벽 5:30분에 ‘제7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한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담임목사가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힘써 기도하자’는 마음으로 온 성도들이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지역교계도 부산의 상징적인 교회중 하나인 부전교회 담임목사 청빙이 이번에는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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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고신대병원, 총회산하 부산지역 5개 노회 임원초청간담회 개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은 5월 8일(목) 오전 11시 병원 예배실에서 고신총회 산하 부산지역 5개노회 임원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음병원 개원 후 처음 개최된 부산지역 노회임원 초청 간담회로 부산지역 고신교회 성도들이 보다 더 복음병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중보기도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45명 전체 임원단 중 33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원목실장 김영대 목사의 기도로 시작했으며,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과 복음병원 최종순 병원장이 인사말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대외협력홍보실장 이형석 교수가 병원 현황을 소개하고 옥철호 연구부원장이 병원의 미래청사진을 소개했으며 마지막에는 김영대 원목실장이 복음병원의 원목실과 선교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각 5개노회 노회장이 돌아가며 복음병원을 향한 애정어린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부산지역 노회임원들은 “예전에 비해서 각교회와 교인들이 복음병원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었다”면서 “복음병원의 사역내역을 보고 받고 교단의 병원으로 자부심도 느꼈다. 앞으로 부산지역 고신교회들과 좋은 시너지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부산노회 노회장 정하태 목사는 "앞으로 부산지역 교회들이 지속적으로 복음병원을 위해 중보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기도제목을 보내달라"는 제안을 하기도 했으며 부산 서부노회 노회장 서성진 목사 역시 “그동안 복음병원에 대한 기도제목이 막연했다면 오늘 구체적으로 기도제목을 알 수 있는 자리여서 뜻깊었다. 구체적으로 복음병원을 위해서 노회 교회와 함께 중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종순 병원장은 이날 간담회 인사말에서“부산지역에 5개노회 산하 많은 고신교회가 있음에도 그동안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병원과 소통하는 기회가 부족했다”고 말하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정례적으로 교류하고 중보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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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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