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6(금)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

  • [고신 3신] 고려총회와 통합추진안 통과
    ▲ 고신 65회 총회 모습 고신총회 첫날 저녁 사무처리 시간에 금년 총회 가장 관심사인 고려총회와의 통합안이 통과됐다. 신학생 문제, 선교사 문제, 총대 배정 등에 대한 질의 등이 있었지만, 추진위원회는 1년 동안 후속처리위원회를 구성하여 미진한 부분을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통합 추진안이 통과됨에 따라 16일 오전 11시 고려총회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총회가 개회된다. 고려총회도 15일 총회를 개회하고 자체 임원회를 구성했다. 고려측은 '협력 임원회'로 이름짓고, 양 교단이 임원회대 임원회로 미진한 부분을 협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자우 사무총장은 "1년 정도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처음부터 완벽 할 순 없다. 고려측이 오늘 임원회를 뽑은 이유는 우리와 미진한 부분을 처리하기 위해 만든 임시기구"라고 설명했다. 고려측 임원회는 1년 뒤 통합의 미진한 부분이 보보완 될 경우 자체적으로 사라질 계획이다. 한편, 고신과 고려의 통합 총회는 오는 10월 6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각 노회 임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 뉴스
    • 뉴스종합
    2015-09-15
  • [고신 2신] 총회장 신상현 목사, 부총회장 배굉호목사 김진욱 장로 당선
    첫날 고신총회 임원선거에서 총회장에 신상현 목사(미포교회), 목사부총회장에 배굉호 목사, 장로부총회장에 김진욱 장로가 각각 당선됐다. 단독후보인 총회장과 목사부총회장은 찬반투표로 실시한 결과 신 목사는 찬성 443표(반대 18)로 당선됐고, 배 목사는 찬성 415를 획득했다. 경선을 거친 장로부총회장에는 김진욱 장로가 290표, 장태휘 장로가 201표로 김진욱 장로가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관심을 모은 사무총장 선거에서는 현 구자우 사무총장이 307표를 얻어 156표에 그친 양승환 목사를 크게 앞서 연임에 성공했다. 총회장 신상현 목사는 "하나님께서 총회장이란 직분을 맡겨주셔서 걱정이 앞선다. 다행히 나머지 임원들이 유능하고 뛰어난 분들이라 다행으로 생각한다. 임기중 덕을 세우고, 원칙을 지켜나가겠다. 무엇보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총회장이 되겠다. 부족한 사람이 교단산하 성도님들께서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제65회 고신총회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신상현 목사(울산노회, 미포교회)목사부총회장 배굉호 목사(동부산노회, 남천교회)장로부총회장 김진욱 장로(서부산노회, 모라중앙교회)서기 박영호 목사(경남노회, 새순교회)부서기 권오헌 목사(동서울노회, 서울시민교회)회록서기 김홍석 목사(수도노회, 안양일심교회)부회록서기 정태진 목사(진주노회, 진주성광교회)회계 서일권 장로(부산노회, 제5영도교회)부회계 우신권 장로(서울노회, 서울보은교회)사무총장 구자우 목사(부산노회, 총회본부)
    • 뉴스
    • 뉴스종합
    2015-09-15
  • 제65회 고신총회 개막
    고신 제65회 총회가 15일(화) 오후 3시 개막했다. 첫날 총대 472명(목사 235명, 장로 237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예배와 2부 사무처리로 진행됐다. 총회장 김철봉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최수우 장로 부총회장의 기도와 울산 미포교회의 찬양이 있은 후 부총회장 신상현 목사의 '복음 개혁 성장'이라는 주제의 말씀이 있었다. 신 부총회장은 "한국교회가 2000년대 들어서 성장이 정체되거나 감소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이는 교회가 본질적인 문제가 아닌 비본질적인 문제에 연연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신 목사는 "사회적 현상이 있지만 교회가 본질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면 교회가 다시 부흥을 할 수 있다"며 복음과 개혁에 전념하는 고신교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금년 고신총회는 고려와 통합을 하는 통합총회로 개최된다. 첫날 사무처리에서 통합추진위원회 보고를 받으면 고려측 총대들이 총회 둘째날부터 참석한다.
    • 뉴스
    • 뉴스종합
    2015-09-15
  • 예장합동 100회 총회 개막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가 지난 14일 제100회 총회를 개회했다. 예장합동 제100회 총회가 지난 9월 14일(월) 오후 2시 대구 반야월교회에서 개최됐다. 총대 목사 733명, 장로 732명 총 1,4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가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총회장 백남선 목사는 “지난 99회 총회 결의와 제가 내세운 공약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기도로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총회를 허물고, 교회를 허무는 가룟 유다와 같은 사람이 총회에도 있다. 우리가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 개회예배에서 황금교회 찬양대가 찬양하고 있다. 성찬예식을 마친 후 사무처리를 앞두고 정회해 쉬는 시간이었지만 교회 본당에는 고성이 오갔다. 강대상에 올라가 서로 대화를 하더니 곧 서로 밀치는 등 몸싸움이 벌어진 것이다. 곧 정리가 되고 사무처리가 시작됐으나 본회에서 부총회장 후보 자격이 발탁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 천서위원회가 분쟁 중인 평동노회 회원권에 대해 본 회의에서 총대들에게 보고하고 있다. 천서위원회는 울산남교회의 노회 소속 관련으로 분쟁 중인 평동노회 회원권 여부를 총대들이 가려달라고 본 회의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평동노회 소속으로 목사부총회장 후보에 출마한 장대영 목사의 피선거권이 결정되기 때문에 중요한 사안이었다. 찬반 양측 대표가 나와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미 후보자 심의를 거쳐 후보정견발표회까지 마친 상황에서 선거를 앞두고 후보 자격을 박탈한다는 것은 다분히 정치적”이라는 의견과 “장대영 목사가 만약 부총회장에 당선되었는데 이후 재판에서 유죄로 판결되면 그때는 어떻게 하겠느냐. 이건 정치적인 것이 아니라 법을 준수해야 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기세가 기울자 발언권을 얻으려는 총대들과 반대를 외치는 총대들에 의해 고성이 오갔다. 총회장이 총대들에게 찬반을 묻자 총대들의 압도적인 반대에 결국 평동노회는 회원권이 없어졌고, 자동으로 목사부총회장 후보였던 장대영 목사도 후보에서 제외됐다. 정회 후 저녁에 열린 임원선거에서 박무용 목사(황금교회)가 총대들의 박수로 총회장에 추대됐다. 목사부총회장은 후보가 2명인 관계로 제비뽑기 없이 바로 직접선거를 가졌다. 김선규 목사(성현교회)가 930표를 획득해 516표를 얻은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를 제치고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4명의 후보가 출마하면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던 부서기는 서현수 목사(송천서부교회)가 당선됐다. 이외 단독 출마한 장로부총회장에 신신우 장로(광주동명교회), 서기에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회록서기에 김동관 목사(수원안디옥교회), 부회록서기에 김정설 목사(광음교회), 회계에 이춘만 장로(부광교회), 부회계에 양성수 장로(신현교회)가 당선됐다.
    • 뉴스
    • 뉴스종합
    2015-09-15
  • 예장통합 제100회 총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제100회 총회가 14일 충북 청주 상당교회(정삼수 목사)에서 개최됐다. 전국 65개 노회 1,400여명의 목사 및 장로 총대들이 참석했다. 총회장 정영택 목사의 인도로 가진 개회예배에서 부총회장 채영남 목사가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 제하의 설교를 통해 “다양한 갈등의 양상들이 국가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라면서 교회도 예외가 아니라고 말했다. 채 목사는 “서로 용서를 구하고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면서 “사람을 바라보면 갈등을 이길 수 없다. 세상으로부터는 화해를 얻을 수 없다. 오직 교회의 참된 주인이신 그리스도 예수님만을 의지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개회예배 후 곧바로 임원선거로 이어졌다, 서울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와 서울 승리교회 문원순 목사의 2파전으로 펼쳐진 선거에서 전체 1460표 가운데 이성희 목사가 1200표를 얻으며 큰 차이로 제100회기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문원순 목사는 260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성희 목사는 당선 후 “공약사항을 잘 지키고, 겸손하게 무릎 꿇고 잘 섬기겠다”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총회장으로 자동승계된 채영남 목사는 취임사에서 “우리에게는 100년의 은혜와 100년의 저력이 있다. 위기를 극복하고, 또한 기회로 만들었던 믿음의 지혜도 있다. 지혜와 저력으로 오늘 우리 앞에 마주한 위기를 극복하자. 먼 훗날 우리의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자랑스러워할 ‘화해의 시대’를 열어가도록 하자. 우리는 해낼 수 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귀한 사명 앞에 제가 선두에 서서 순교자의 마음으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새 임원은 서기 최영업 목사, 부서기 박노택 목사, 회록서기 김순미 장로, 부회록서기 김의식 목사, 회계 이종만 장로, 부회계 신용식 장로가 각각 임명됐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최근 불법대출로 논란이 된 연금재단 문제, 동성애 문제와 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을 위한 안건 등을 다룬다. 특히, 이번 총회 기간에는 교회, 단체 등 총 65곳이 참여한 목회박람회도 함께 진행된다.
    • 뉴스
    • 뉴스종합
    2015-09-15
  • 두날개측 “합신 이대위는 대국민 사기극”
    ▲ 설명회에서 발표하는 김성곤 목사 예장합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안상진 목사)는 지난 5월 ‘두날개의 이단성에 관한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가 열리기 3일 전 김성곤 목사는 기자회견을 열어 “두날개 컨퍼런스에 이단성이 있다고 전제한 공청회를 열기보다 문제를 지적하면 수정하고 고치도록 기회를 달라”고 말했으나, 공청회는 예정대로 열렸고 두날개의 위험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사)두날개선교회 두날개네트워크 전국목회자협의회는 지난 9월 4일(금) 서울 종로 여전도회관에서 설명회를 열고 합신 이대위의 공청회를 반박하고 나섰다. 발제자는 김성곤 목사(풍성한교회 담임, 두날개선교회 대표)와 박기성 목사(예장합동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 예드림교회 담임)이다. ▲ 박기성 목사는 합신 이대위의 공청회를 강하게 비판하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박기성 목사는 “(합신 이대위 공청회는)심각한 정도가 아니라 이것은 ‘대국민 사기극’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를 시작으로 합신 이대위측의 주장을 하나하나 반박했다. 박 목사는 “김성한 목사가 ‘자, 김성곤씨 책에 나온 이야기인데 기존교회는 율법적으로 지식적으로 변질된 교회라고 표현합니다.’고 했으나 김성한 목사가 발표 화면에 제시한 교재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 223쪽에는 전혀 다른 내용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원문에는 “한국의 성장하는 몇몇 교회 또한 이런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교회들은 특별한 비밀이나 은사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 특징들이란 너무나 단순하고 상식적인 것들입니다. 첫째, 복음중심의 교회입니다. 모든 교회가 복음을 알기 쉽게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복음을 너무 어렵게 만들어 전하며 또한 복음이 철학으로, 율법적으로, 혹은 지식적으로 변질된 교회가 많습니다”고 적혀있다. 박기성 목사는 “‘이단성’이라는 말 한마디가 던져주는 무서움을 인지하지 못하는 합신 이대위는 자신들이 정해 둔 결론으로 몰아가는 마녀사냥 식의 이단 참소와 모함을 중단하고 스스로 반성하는 혜안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곤 목사는 “정상적인 교회가 하루아침에 이단에 속한 교회처럼 취급을 당하는 아픔을 겪고 있다. 이로 말미암아 교인들의 이탈 현상도 발생하는 실제적인 피해를 당하고 있다. 무조건 ‘이단성’이라는 말을 전제함으로 교회가 입은 피해는 너무나 크다”고 말했다. 또 “저의 부족한 면이 지적될 때마다 주저하지 않고 수정해 왔다.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뉴스
    • 뉴스종합
    2015-09-10
  • 제3차 부산, 경남 복음화를 위한 윤석전 목사 초청대성회
    실천목회 부산경남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차 윤석전 목사 초청 연합대성회(대회장 윤성진 목사, 부산영락교회)가 오는 10월 5일(월) 저녁부터 8일(목)까지 강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3회째를 맞는 이번 성회는 총 4번의 집회로 진행된다. 실무준비위원장 예종길 목사(김해내외동교회)는 “부산, 경남지역이 전국에서 복음율이 가장 낮다는 것은 자타가 다 아는 사실이다. 이 집회는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일환”이라면서 “작은 교회의 영적인 부흥과 부산, 경남지역의 영적인 어두움을 몰아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성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 목회자 세미나를 별도로 진행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실무대회장 정구영 목사(순복음서면교회)는 “올해 성회를 준비하는 조직의 규모가 커졌다. 부산과 경남 교계연합기관에서 돕고 있다”면서 “작년 대성회 때 집회 1회당 5~6천명이 모였다. 올해 목표는 1만 명이다. 진해, 마산, 창원 등 셔틀차량을 운행한다”고 말했다.
    • 뉴스
    • 뉴스종합
    2015-09-10
  • 기독문화 콘텐츠 교류의 장으로, 프라미스랜드 17주년 콘서트
    공간사역 복합문화 공간 프라미스랜드(대표 박후진)가 17주년을 맞아 ‘프라미스랜드는 문화입니다’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9월 24일(목)과 25일(금) 양일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기독교 문화 콘텐츠를 가진 개인, 단체 등 60여개의 출연팀들이 출연하며, 무료입장이다.박후진 대표는 “공간사역을 하다 보니 무대를 필요로 하는 아티스트, 아티스트를 찾는 사역자들을 만나게 된다. 그래서 그들을 한자리에 모아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이번 프라미스랜드 17주년 콘서트의 부제가 ‘Promise Art Festival(P.A.F)-약속이 있는 Art Festival’이다. 박람회와 같이 기독문화 콘텐츠를 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콘서트에 앞서 무대에 서는 60여 팀을 소개하는 책자가 발행된다. 콘서트 이후에도 기독문화 사역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다. 콘서트는 60여 팀이 이틀 동안 나눠져 공연을 한다. 박 대표는 “이번 행사가 새로운 콘텐츠를 형성하는 계기로, 일반인들에게 기독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특히 작은 교회들의 문화행사로 참석하시면 좋을 것 같다. 요즘 교회가 세상문화를 쫓아간다고 하는데 크리스천 문화로 꽉 채워져 자기도 모르게 그 문화에 스며들 수 있도록, 더 많은 기독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1회성 행사가 아닌 문화행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후진 대표는 “프라미스랜드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필요를 채워주는 곳이 되길 바란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이제 공간에서 문화의 범위로 확장되어 필요를 채우는 약속이 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프라미스랜드는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이번 콘서트도 마찬가지, 그러나 필요경비와 당일 자원봉사자 120명 등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문의 010-2828-6836 박후진 대표
    • 뉴스
    • 뉴스종합
    2015-09-10
  • 부산YMCA, 송진호 사무총장 선출
    ▲ 송진호 신임 사무총장 부산YMCA(이사장 신관우)가 지난 7일(월)에 가진 이사회에서 송진호 후보를 신임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송진호 신임사무총장(53세)은 현 울산YMCA사무총장으로 고려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유니온신학대학원 객원연구원이며, 1986년부터 2003년까지 대구YMCA 청소년부 간사, 사회교육부장, 회원활동부장, 국제문화센터관장, 달서구청소년수련관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장, 총무부장, 기획협력실장을 역임했다. 또 2003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YMCA전국연맹 협력사업국장, 기획협력실장, 지구시민교육센터협동사무처장으로 활동했다. ▲ 지난 9월 7일 가진 부산YMCA 이사회 모습
    • 뉴스
    • 뉴스종합
    2015-09-10
  • 이번 총회는 ‘통합’과 ‘개혁’이 핵심
    한국교회 대부분의 교단들이 9월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특히 다수 교단들이 총회 100회를 맞이한 만큼 총회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총회의 큰 흐름은 ‘통합’과 ‘개혁’이다. 고신과 고려가 통합하고, 백석과 대신이 통합한다. 문제는 대신 교단 내 통합을 반대하는 여론도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경기도 안양 새중앙교회(박중식 목사)에서 통합총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통합 반대측이 교회 앞에서 반대시위를 계획해 부득이하게 장소를 옮기게 됐다. 그러나 통합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반대측 총대들은 다른 곳에서 별도로 총회를 열 계획이며, 찬성측 총대들은 통합 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신 제65회 총회는 고려총회와의 통합 총회로 한국교회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75년 학교법인 이사장 임기 문제로 인해 불신 사회법정에 고소한 이후 반고소 고려총회가 태동했었다. 이후 40년 만에 떨어진 형제가 다시 만나 함께 통합을 이루는 총회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금번 총회에는 학교법인 이사장의 ‘사회법(가처분 신청) 제소 문제’도 이슈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40년 만에 만난 형제가 다시 40년 전 헤어졌던 문제를 함께 고민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5년 총회는 100회를 맞아 교단 내부적인 개혁의 목소리가 높다. 교단 내부를 재정비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자는 뜻으로 개혁을 도모하고 있다. 예장통합 제100회 총회에서는 최근 비리 의혹에 휩싸인 연금재단 문제를 놓고 개혁안을 마련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총회기간동안 목회박람회가 개최된다. 제100회 총회를 맞이해 열리는 기념행사로 통합교단 산하 지교회, 단체, 연구소 등의 사역을 전시해 총회를 찾는 총대와 외빈들에게 현장목회 및 단체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체 6개 주제영역으로 나눠 해당 영역에서 모범적으로 사역을 감당해온 참가 단체들의 자료 및 운영노하우를 전시할 예정으로, 50개 부스와 65개 기관이 참여한다. 예장합동 제100회 총회는 총신대 문제가 가장 큰 이슈가 될 전망이다. 백남선 총회장과 김영우 총신대 총장이 공증을 통해 합의를 이뤘으나 재단이사 선임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해 합의는 사실상 무효가 된 셈이다. 총신대에 대한 총회의 감독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는 안건이 많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헌법개정을 통해 법률적 상충되는 부분을 수정하는 등 내부 재정비를 준비하고 있다. 기장 제100회 총회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종교인 납세 문제와 동성애 문제를 다룰 것으로 전망되고, 예장합신 제100회 총회는 이단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단으로 규정한 신옥주 목사 후속처리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두날개선교회와 관련해 논의가 벌어질 전망이다. 특히 김성곤 목사의 두날개선교회와 관련된 공청회를 두고 비난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최근 김성곤 목사측의 공청회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합신 이대위의 발표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 합신 이대위의 입장이 곤란한 상황이다. 공동취재단
    • 뉴스
    • 뉴스종합
    2015-09-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