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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적정성평가 3년 연속 1등급 획득한 고신대복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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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최근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은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유방암 수술로 저명한 전창완 교수(사진)를 영입해 지역을 선도하는 유방암센터로의 재도약을 하게 된다.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인 전 교수는 고신대복음병원, 해운대백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유방암 수술로 부울경 지역의 유방수술 명의로 명성을 쌓았다. 전 교수는 수술 뿐 아니라 유방암 환우들의 정서적인 부분을 공감하는 의사로 부산, 경남 지역 유방암 환자들의 모임인 ‘나눔애사랑’팀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전 교수는 지난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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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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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르 처버 주한 헝가리 대사 동서대 학생들에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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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르 처버 주한 헝가리대사가 지난 3월 29일(화) 동서대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했다. 가보르 처버 대사는 주미 헝가리대사관 정책관, 주호주 헝가리 대사, 주뉴질랜드 헝가리대사를 역임한 뒤 2013년 9월 한국에 부임했다.가보르 대사는 이날 민석도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헝가리와 한국 간 외교 관계 27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날 가보르 대사는 “현재 헝가리에는 삼성전자, 한국타이어, 삼양 등 50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한국은 헝가리에 3번째의 투자국이다. 수교 27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렇게 양국관계가 발전했다. 두 나라는 경제 뿐 아니라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보르 대사는 특강 이후 주례 본교 캠퍼스와 센텀 캠퍼스도 둘러봤다.장제국 총장은 “헝가리는 1989년 동구권 국가 중 우리나라와 최초로 외교관계를 수립한 친한(親韓) 국가이다. 우리 학생들도 아름다운 부다페스트에 교환학생으로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잘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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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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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개교 70주년 기념 학과전체기념 과실수 및 역사사진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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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4일(월) 역사사진전, 학과기념식수, 총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영화시사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에서 가졌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예음관 로비에서 열린 역사사진전은 고신대학교 설립 70년의 역사를 70여종의 사진으로 전시했다. 또 오후 2시 30분 샬롬관 앞 정원에서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교무위원을 비롯한 학과장 및 외국인유학생을 비롯한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사과나무·감나무 48그루의 과실수를 식수했다.이어 오후 4시 손양원기념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는 ‘학문의 숲길을 걷는 기쁨’이란 주제로 전광식 총장이 강연하고 정계은 교수의 음악공연으로 학생들과 자유토크의 시간을 가졌다. 고신대 출신 동문이자 현재 학교 총장인 전광식 총장은 자신의 교내생활 이야기와 더불어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었다. 오후 7시 예음관에서 열린 영화시사회는 강진구 교수(국제문화선교학과)의 해설이 있는 영화로 4월 개봉예정작인 ‘신을 믿습니까?’ 작품으로 영화를 상영했다. 전광식 총장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선배들의 비전과 이념을 계승하고 세계와 지역 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겠다. 고신대 3.0 시대를 맞아 새로운 30년을 준비해 100년의 아름다운 역사를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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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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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 대통령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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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순 이사장(오른쪽)이 황교안 국무총리로 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은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이 세계 물의 날인 지난 3월 22일(화) 수자원보전에 앞장선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박동순 이사장은 1999년부터 12년간 동서대 총장 재임 시 낙동강환경봉사단을 창단해 낙동강 환경보호에 헌신했으며, 2010년 창단한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BMGM) 총재로 46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역하천 살리기, 음식물쓰레기 감량,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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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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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복음화운동본부 4월 전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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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가 지난 4월 5일(화) 오전 11시 순복음감천교회(박현수 목사)에서 전도대회를 가졌다. 이날 참여한 300여명은 감천문화마을 일대에서 문화마을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전도지를 나누며 노방전도에 나섰다.전도에 나섰다. 전도에 앞서 가진 예배에서는 사무총장 김종후 목사가 설교했다. 부산의 복음화를 위해 매달 전도대회를 가지는 복음화운동본부는 오는 5월 3일(화) 우암동 동신성결교회에서 전도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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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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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신문 선교기금 마련전 ‘생명, 부활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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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신문(사장 신이건 장로)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회가 지난 3월 29일(화)부터 4월 7일(목)까지 부산 해운대 루쏘갤러리에서 열렸다. ‘생명, 부활 2016’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11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신이건 장로는 “부활절이 끝난 3월의 끝자락에서 예술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고자 한다. 여러 작품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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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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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교회 교사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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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일(주일) 오후 3시 산호교회(신정환 목사)당에서 교육위원회(위원장 한왕근 장로)주관으로 교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교사세미나는 다음세대를 위해 사역하는 신지균 목사(서마산교회 담임)를 강사로 저녁집회와 함께 진행했다. 신지균 목사는 “노아방주가 심판받는 세상과 새로운 재창조의 세계 사이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교역할을 했듯이 교회 역할도 다음세대를 위해서 하나님나라로써의 방주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쓰러져가는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평소 이웃에 사는 미신자 자녀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 영적으로 입양해, 교회로 인도하는 것을 제시했다. 신 목사는 “교회의 기성세대가 다음세대를 위해 변화를 주어야한다”면서 “교회는 전통과 변화사이에서 다음세대를 위해 그들의 입장에 서서 품고 이해를 하는 전통의 변화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이 날 때부터 맹인 된 청년에게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맹인의 눈에 바른 것은 안식일에 일을 할 수 없는 39개조항의 전통을 깬 것으로, 전통보다는 생명이었다. 이 맹인은 다음세대였고, 지금은 우리 아이들도 맹인처럼 살아간다. 우리가 그들을 위해 전통을 깨는 진흙을 이길 수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교회마다 어른들의 기득권과 고집을 내려놓는 패러다임의 전환 없이는 떠나는 다음세대를 붙잡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신 목사는 어릴 때 조국의 민둥산을 가슴에 품고 나무를 심자고 불렀던 노래를 애창하면서 이제 민둥산이 되어버린 한국교회에 다음세대 나무를 심자고 외칠 때 전교인들 가슴이 뭉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한 젊은 목회자의 애절한 외침이 하나의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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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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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다문화사회연구소 제1회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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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다문화사회연구소는 지난 3월 24일(목) 오후 2시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제1회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건강한 다문화 도시건설을 위한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서정민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가 ‘이슬람국가(IS)와 다문화 사회’, 박우순 교수(동아대학교)가 ‘한국의 다문화 정책:숨은그림찾기’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제를 진행했다. 서정민 교수는 “우리는 IS란 조직을 단순히 테러 단체라고만 생각하고 있는데, IS가 등장한 배경은 이라크의 시아파 중앙정부가 모든 권력을 독점하고 있어 이에 반발하는 수니파들의 결집된 세력이다. 테러 세력 맞습니다만 일종의 반군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서 “IS에 활동 중인 용병 중 튀니지 출신이 가장 많다. 이슬람 국가 중 종교적 색체가 가장 약한 국가가 튀니지인데 이곳에서 가장 많은 IS 용병이 공급되고 있다. IS는 종교적인 단체가 아니라 정치적 단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주민에 대한 바른 이해가 있어야 한국 내 다문화사회가 바르게 정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몽골 이주여성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며 경험한 체험사례도 발표했다. 국제다문화사회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학문연구 및 발표활동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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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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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교회 개척하기 좋은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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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지난 3월 3일 부산성시화운동본부에서 ‘부산기독교 교회 전수조사’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는 부산시에 소재하는 교회숫자와 성도숫자가 조사돼 있다. 비록 성도숫자에 대한 논란은 있었지만, 그 외 자료들은 신뢰도가 상당히 높다는게 전문가들의 여론이다. 이 자료에는 교회수 외에 교단별 교회분포, 지역별 교회분포 등 다양한 정보들이 기록되어 있다. 교회 개척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정보들은 부산교계 내부의 정보들이다. 이 정보들이 부산시 현황과 미래 부산시 정책들과 결합할 경우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본보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발표한 ‘부산기독교 교회 전수조사’와 부산시가 발행한 ‘2015 주민등록인구통계’ 자료, 그리고 미래 부산시 중장기 정책 등을 통해 교회개척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의 부산시 인구와 교회수
부산시 인구는 2008년 기준으로 약 350만 명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2010년 잠시 360만 명으로 회복되었지만, 대략 350-360만 명 사이에서 수년째 인구가 유지되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말 부산시 인구수는 3,559,780명(내국인:3,513,777명, 외국인:46.003명)이다.
<표1>을 통해 구군별 인구분포를 살펴보면 해운대구, 부산진구, 사하구 순으로 인구수가 많다. 반면 중구, 동구, 강서구 순으로 인구가 작다.
인구가 많은 곳에 교회숫자도 많이 분포되어 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의 교회수 전수조사를 살펴봐도 부산시 인구수와 교회 숫자들이 비례한다. 해운대구-금정구-사하구 순으로 많은 교회들이 분포되어 있다. 반면 인구가 적은 중구와 영도구, 동구, 강서구 등이 상대적으로 적은 숫자의 교회들이 분포되어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인구수와 지역 면적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기장군과 강서구의 경우 해운대구에 비해 4배, 3배 이상 면적이 넓지만 인구는 해운대구(428,004명)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거나(기장군 : 155,395), 1/4 수준(강서구 : 100,597)이다. 교회숫자도 마찬가지다.
미래 인구변화
하지만 부산시 인구이동이 시작되고 있다. 기존 인구가 많은 해운대구, 부산진구, 사하구의 경우 매년 인구수가 정체되거나 감소하는 상황이다. 이미 포화상태이기 때문이다. 부산시 대부분의 지역이 같은 현상이다. 하지만 강서구와 기장군의 인구증가폭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기장군의 경우 이미 수년전부터 동부산 관광단지 개발의 효과를 보고 있고, 강서구도 부산시 서부산개발 정책에 따라 해마다 많은 수의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또 한가지 특징은 이 두 곳은 신도시 생성으로 젊은 연령층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중위연령(총 인구를 연령 순서로 나열할 때, 중앙에 있게 되는 사람의 연령, 노령화 정도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 근거로 이용)을 살펴봐도 강서구와 기장군이 유일하게 30대를 기록하고 있다.
강서구와 기장군을 주목하라
기장군은 부산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기장읍-일광면-장안읍-정관읍-철마면 5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관신도시가 들어서면서 많은 인구들도 유입되고 있다. 특히 젊은층 유입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동부산관광단지가 조성되지 못하고 있는데, 동부산관광단지가 본격적으로 조성될 경우 더 많은 인구가 기장군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 기장도예촌 조성(2018년까지), 기장읍성정비(2018년까지) 등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또 방사선의·과학특화단지를 장안읍에 조성하고 있다. 이미 원자력병원이 들어서 있고, 최고의 암치료기라 할 수 있는 중입자가속기도 곧 들어올 예정이다.
강서구의 경우 부산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있다가, 부산시가 정책적으로 서부산 개발사업에 나서고 있다. 2009년부터 명지오션시티가 조성됐고, 2014년 신호동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됐다. 또 2015년부터 명지국제신도시 내 아파트 등이 분양되면서 부산에서 인구증가폭이 가장 높은 지역이 되고 있다. 현재 친환경 수변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에코델타시티 공사가 시작되었는데, 에코델타시티가 완공될 경우 부산에서 가장 큰 신도시가 탄생된다. 해운대 신도시의 7배가 넘기 때문이다. 강서구의 매력은 금년 6월 발표될 영남권신공항 유치와 2030년 등록엑스포 유치도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특히 등록엑스포를 주목해야 한다. 엑스포는 세계 3대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전과 여수가 엑스포를 유치한 바 있다. 하지만 대전과 여수가 개최한 엑스포는 ‘인정엑스포’다. 부산이 유치하려는 엑스포는 ‘등록엑스포’로 그 규모와 기간이 차이가 많다. 등록엑스포의 경우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만이 유치한 바 있다.
현재 부산시는 2030년 등록엑스포 유치를 준비중인데, 그 최적의 장소를 강서구 맥도로 지목하고 있다. 작년 12월30일 ‘2030 부산 등록엑스포 유치 타당성 기초조사’ 최종보고회를 가졌는데, 강서구 맥도가 가장 좋은 점수를 얻었기 때문이다.
만약 부산시가 등록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경우 강서구 내에는 주제관, 전시관, 주제공원, 아쿠아리움, 레저파크 등이 들어서며, 행사가 끝나도 주제시설은 영구시설로 공공관리되고, 상징기념탑, 야외극장, 놀이시설 등은 민간에 매각돼 계속 유지된다. 해운대구에 있는 해운대해수욕장 못지 않는 강서구 만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
작년(201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등록엑스포가 개최되었는데, 약 2천2백만명이 찾았고, 7만개의 일자리와 63조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었다고 주최측이 발표할 정도로 등록엑스포의 영향력은 크다.
부산도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이미 원도심(예전에 부흥했던 도시)은 포화상태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외각에 있는 위성도시들이 점차 개발 될 것이고, 양산과 김해, 진해, 장유 등은 점차 구별이 모호해질 것이다. 이런 환경을 잘 이용하고, 예측할 경우 교회개척에도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글은 어디까지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지역의 환경이야기 일뿐이다. 목회자는 환경보다 사명감이 더 소중하고, 그 사명감을 따라가야 한다. 이글은 좋은 참고자료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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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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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전장연, 제14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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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기도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한 손을 들고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며 교회와 나라, 세계 선교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예장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조대형 장로)는 지난 4월 5일(화) 오후 1시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제14회 전국목사·장로부부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단 소속 목사·장로 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대형 장로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됐다. 부총회장 김진욱 장로가 기도, 총회장 신상현 목사가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자’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상현 목사는 설교에서 “북한의 도발이 끊이지 않고, 4.13 총선을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 국가를 위해, 또 순수성을 잃은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모든 성도가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고신장학회를 위해 헌금하는 시간을 갖고 부총회장 배굉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인사순서에서는 조대형 장로가 대회사, 고려신학대학원장 변종길 목사가 환영사, 고신총회 사무총장 구자우 목사가 총회소식을 전했다. 3부 기도회는 유연수 목사(수영교회)의 인도로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신 교단의 영성 회복을 위하여’ 이철호 장로(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가, ‘한국교회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전태석 장로(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회장)가, ‘북한 복음화와 통일한국을 위하여’ 배영철 장로(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가, ‘열방과 세계선교를 위하여’ 민병문 장로(수도권장로회연합회 회장)가 기도했다. 4부에서는 부회장 옥부수 장로의 선창으로 참석자들이 ‘우리의 다짐’을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고신교단과 한국교회, 평화통일과 선교적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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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