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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고신대학교 후원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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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가 지난 11월 24일(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2015 서울,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고신대학교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학교발전을 위한 후원 모금행사로 전광식 총장 취임이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에서 개최됐다. 1부 예배는 조성국 목사(고신대 교목실장)의 사회로 조대형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부천참빛교회)의 기도와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의 설교, 천환 목사(전 고려교단 총회장) 축도로 진행됐다. 2부 축하무대는 박민식 국회의원(새누리당 부산시당 위원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김기현 시장(울산광역시), 안창호 재판관(헌법재판소), 손봉호 박사(고신대학교 석좌교수)의 축사와 전광식 총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무대는 아시아 최초,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극찬을 받은 창작뮤지컬 가수 ‘명성황후’의 이태원 교수, 대한민국 포크송계의 전설적인 가수이며 찬양과 간증집회 등 왕성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윤형주 장로, 한국의 대표적인 서정적 소프라노 강혜정 교수, 남태평양 피지에서 온 황금목소리 소코와 저스틴이 가을밤 무대를 아름답게 수놓았다. 이날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의 비전에 동참하며 기부했다. 개인 기부에는 이영희 동문(간호, 1기) 5천만 원, 손봉호 석좌교수 1천만 원, 김경래 장로 1천만 원,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 3천만 원, 만민교회(담임목사 김종대) 1천만 원 등 많은 분들이 인재양성에 뜻을 모았다. 고신대학교는 부산·영남을 넘어 전국적으로 도약하는 확고한 발전을 마련한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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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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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나눔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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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나눔의료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 5세 소녀 쥬비(Zubi Sofia?만5세)를 초청하여 심방중격결손폐쇄술을 진행했다.심방 중격 결손(Artial Septal Defect ; ASD)이란 좌우 양 심방 사이의 중격(중간 벽)에 구멍(결손)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선천성 심장 질환으로 소아기에는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지만, 성인이 되면 피로, 운동 시 호흡곤란, 빠른 맥박, 심방 부정맥 등이 나타날 수 있다.대부분의 선천성 심장병은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쥬비와 같은 선천적 심방 중격 결손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 구멍이 크지 않으면 성장하면서 저절로 구멍이 막히기도 한다. 하지만 구멍이 큰 경우에는 일찍 수술하지 않으면 심부전으로 아이의 성장이 늦어질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릴 때 구멍을 막지 않은 환자의 경우 뇌졸중을 앓게 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어릴 때 구멍을 막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쥬비의 수술은 흉부외과 조성호 교수가 맡았다. 조 교수는 현지의 열악한 의료환경 때문에 선천성 심장병을 치료하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견디는 쥬비의 사정을 듣고 흔쾌히 수술을 허락했다.쥬비는 부모와 함께 지난 11월 16일 입국해 19일 수술을 받았다. 수술비용과 입원비용은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전액 부담했으며 쥬비와 보호자, 카자흐스탄 현지 언론의 취재진 항공료는 부산관광공사에서 부담했다.병원의 정성에 감동한 쥬비 부모는 “어떻게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무료로 치료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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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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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회 중국러시아선교위원회, 외국인유학생 위해 장학금 1백2십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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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회 중국러시아선교위원회(회장 변성규)는 11월 18일(수)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를 방문해 외국인유학생 지정 장학금 1백2십만 원을 전달했다. 회장 변성규 목사는 “한국을 넘어 중국과 러시아까지 복음의 씨를 뿌리기 위해 유학생들을 유치하여 양육하는 일에 앞장서는 고신대학교의 기독인재양성에 크게 공감하며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고신대학교 외국인 M.Div. 과정(중국어반)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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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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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대학생 구매조달논문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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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안요한, 서아름, 윤찬희, 정현민
동서대(총장 장제국) 국제학부 국제통상학전공 윤찬희, 정현민, 안요한, 서아름씨가 최근 서울조달청에서 열린 ‘한국구매조달학회 대학생 구매조달논문대회’에서 최우수상(상금70만원)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WTO 정부조달협정(GPA) 측면에서 본 우리나라 학교급식 프로그램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 학교급식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심사위원들로부터 주제의 참신성과 내용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우리나라 학교급식 프로그램은 지난 1981년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식재료 품질향상과 전자 입찰방식의 도입으로 예산이 절감되고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도 구매조달과정에서 수의계약, 담합, 차명거래 등 불투명하고 비효율적인 관행이 남아있어 WTO 정부조달협정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찬희씨는 “이번 공모전은 지방대생이라서 안 될 거라는 편견을 깰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스스로도 한계를 벗어날 수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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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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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4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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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박계균 장로)가 지난 19일(목) 영락교회(이철신 목사) 베다니홀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임회장에 수석부회장 박순태 장로(영락교회)가 자동승계했으며, 수석부회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배혜수 장로(포항동부교회)가 선출됐다. 임원선거에 앞서 각종 보고와 함께 회칙 개정을 다뤘다. 회칙 개정안으로 상정됐던 ‘여성 부회장 신설’은 격론 끝에 가결돼 기존 부회장 11인에서 여성 부회장을 포함해 12인으로 늘어나게 됐다.이날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박순태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윤여식 장로가 기도하고, 서기 신중식 장로의 성경봉독과 한국장로성가단의 찬양에 이어 총회장 채영남 목사가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제43대 회장 박계균 장로(시온교회)와 총무 이선규 장로(주현교회)에게 공로패와 기념메달을 증정했다. 다음은 신임임원 명단이다. △회장 : 박순태 △수석부회장 : 배혜수 △부회장 : 전태웅, 김경웅, 진명기, 이월식, 신중식, 가장현, 안동식, 임윤택, 강경구, 홍성언, 김성신 △총무 : 이선규 △부총무 : 박한규 △서기 : 황진웅 △부서기 : 박경석 △회록서기 : 기노왕 △부회록서기 : 장운광 △회계 : 이승철 △부회계 : 최신규 △감사 : 고위한, 박도규, 장인수, 유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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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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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총 대표회장과 증경회장단 정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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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총연합회 제39회 집행부 대표회장 이성구 목사와 증경회장단들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태가 발생해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 6월 시온성교회에서 열린 제39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이성구 목사(시온성교회)가 총회석상에서 다음 회기를 내년 2016년도 2월로 정할 것인가 아니면 종례대로 6월로 그대로 둘 것인가를 논의한 끝에 부산시 회계년도에 맞춰 12월한다면 2월이 적당하다는 의견도 있어 이를 정관상의 6월을 2월로 변경한다고 가정하면 정관 개정위원(위원장 박선제 목사 서기 박은수 사무총장, 위원 이재완·석준복·김명석·김갑덕 목사, 조운복·신이건 장로) 8인의 정관개정위원으로 하여금 한 달 안에 임시총회를 열어 가결하기로 결정하고 마쳤다. 더구나 더 첨부한 개정내용은 종례의 상임회장 1인을 목사상임회장 5인과 장로상임회장 5인 동수로 하되 장로는 시무로 할 것인지, 은퇴 한 분 중에 특별히 부기총에 기여한 분이 있으면 은퇴라도 추천하는 여부도 함께 개정위에 맡기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한 달포가 넘고 2,3개월이 지나도 임시총회 소집은커녕 부기총 실무 임원진 회의석상에서 지난 23일 정관개정위원 측으로부터 임시총회 소집청원서에 대한 답변으로 현재의 회기년도인 6월로 한다는 입장을 정리하기로 하고, 임시총회는 소집하지 않기로 한다는 방침을 정해 정관개정위원장 앞으로 임시총회 소집요구서에 반려하는 통고를 26일 서류로 보내왔다. 박선제 정관개정위원장은 부기총 증경회장단 소위 부기총 자문위원들을 소집해 지난 28일 서면 이비스앰버서더호텔에서 조찬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면서 증경회장단 가운데 이재완 목사는 대표회장이 총회석상에서 결정한 결의를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것은 부기총 질서를 정면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김명석 증경회장은 지난번 노블리안뷔페에서 자문위원들과 연석회의를 한 자리에서 광복동트리축제 자리에 인공기와 일장기를 함께 거는 얘기가 나왔다고해서 이성구 대표회장이 청년들의 아이디어차원에서 논의한 성격에 불과하다고 일축한 답변을 한 것을 들먹이면서 이토록 부기총 정체성에 까지 도전하는 이번 사태도 그냥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 하고 S장로는 증경회장단들이 부기총의 위상과 질서차원에서 바르게 나아가기위해 할 말은 권고해서라도 고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날 모임에서는 각 교단별 증경회장 출신 대책위원(위원 : 배춘식 목사(합동), 김창영 목사(통합), 김명석 목사(고신), 이재완 목사(성결), 김갑득 목사(침례), 석준복 감독(감리), 조운복 장로)으로 하여금 다시 한 번 대표회장과 만나 논의하는 선에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날 논의 핵심은 증경회장과 정관개정위윈들이 아무리 찢어도 기차는 달리고 만다는 마이웨이 식 대표회장의 독단에 브레이크가 걸릴 것인가가 세미의 관심사로 미완의 과제만 남았다. 과연 이성구 대표회장의 독단 처리결과는 비단 이것 뿐만 아니라 차기 대표 목사상임회장도 박성호 목사를 전형위원회도 거치지 않고 실무임원진에서 임명하는 것이 오늘의 부기총 40년 역사에 새로운 위기로 직면 한 것들을 어떻게 돌파 할지 여부가 부산교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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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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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지역교회연합회 수양회,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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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금서)지역교회연합회(회장 이경로 목사, 장유중앙교회)는 목회자 수양회를 지난 11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베트남 다낭, 호이안 등지에서 열렸다. 연합회는 9일 다낭 주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7가정을 초청해 석식을 함께 하며 베트남 선교전략과 정보를 공유하고 격려와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선교사들은 힘든 상황가운데서도 포기하지 않는 꾸준한 사역을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 지난 10일 오후 7시(현지시간) 다낭의 리 트엉 끼엣(Ly Thoung Kiet)교회(담임 요홍 풍 목사, Do Hong Phong)를 방문해 격동의 시기에 4대에 걸쳐 목회자로 사역한 풍 목사의 이야기와 현 베트남교회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합회는 이 교회에서 박종암 선교사(베트남 다리놓는사람들 공동대표)가 진행하는 원더풀 스토리 성경캠프 경비 전액과 책, 물품 등을 지원했고 같은 날 오후 8시 수료식을 가졌다. 박 선교사는 “일반적인 단기 선교는 선교사와 교회에 국한하여 돕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비해 이번 원더풀 스토리캠프는 현지인들이, 현지 언어로 진행하는 것으로 문화적 접근 방법으로서 선교 전략의 한 단면을 목회자들이 직접 보고 경험하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회장인 이경로 목사도 이번 수양회에 참석한 장유 지역 목회자들이 베트남 선교를 위해 함께 기도·후원하며 연합회 회원간 친목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이번 수양회에는 장유(금서)지역 15개 교회 19명의 목사와 사모가 참석, 베트남 선교의 계속적인 기도와 지원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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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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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전국원로장로회연합회 정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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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전국원로장로회연합회는 지난 11월 24일(화) 오전 11시 제4영도교회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부회장 이경은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하종화 장로가 기도, 직전 총회장 김철봉 목사가 ‘우리가 꼭 들어가야 할 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회장에 차철규 장로(제4영도교회)를 선출했다. 차철규 장로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하나님께 먼저 영광과 감사를 드리며 또 저를 믿고 회장으로 세워 주신 모든 장로님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저는 남들 같이 더 배우고, 더 가진 것은 없지만 제가 가진 것 있다면 열심입니다. 이제 이 열정을 밑천삼아 하나님께서 저에게 마지막 맡겨 주신 봉사임을 알고 열과 성을 다하여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지난 총회 때 합동한 고려측과 연합하는데 동참하고 창립 25주년을 맞아 ‘전국원로장로 총감’을 발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직전회장: 천명환(대일) ▲회장: 차철규(제4영도) ▲부회장: 김종익(울산), 오성률(새빛), 신주복(시냇가에심은), 김창대(모든민족), 정규태(달성) ▲총무: 박승호(사직동) ▲부총무: 박영석(광안중앙) ▲서기: 정하율(대일) ▲부서기: 옥기칠(고현) ▲회계: 황태우(마산) ▲부회계: 석차륭(진주중부) ▲감사: 방해주(서울중앙), 김우곤(항도)
▲ 신임회장 차철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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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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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동서가족 연합예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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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동서가족 연합 감사예배가 지난 11월 21일(토) 오전 11시 대학교회에서 있었다.한 해 동안 동서학원에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모든 동서가족들이 대학교회에 모여 예배를 가지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동서학원이 설립된 50주년이라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대학교회 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설립자와 이사장을 위한 합심기도, 대표기도(최훈규 대학교회 담임목사), 3개 대학 연합 성가대의 특송, 대학교회 시온성가대의 찬양이 이어졌다. 이어 강단에 오른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담임목사, 전 MBC 뉴스데스크 앵커)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 기록된 말씀을 무시하지 않고, 생명의 예수님을 붙잡고, 성령을 따르는 인생 그리고 동서학원이 되라”고 전했다. 축도에 이어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동서대 교목실이 주최한 2015학년도 성경암송대회가 11월 20일(금) 오후 1시 대학교회에서 열렸다. 올해는 로마서 12장을 암송했다. 지난해 보다 20명이 증가해 한국어 26명, 외국어 17명, 총 43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수상자는 ▲최우수:김종호(중국어) ▲우수:이유리(일본어), 김민지(영어), 김성수, 김지예(한국어) ▲장려:차지은, 허경원(한국어), 강신진, 안톤(영어)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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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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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과 함께 구세군 자선냄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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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시작과 함께 구세군 자선냄비도 시작됐다. 지난 12월 1일(화)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정문에서 201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가졌다. 이날 시종식은 김경태 부산NCC 총무가 기도, 손석영 부산경남지방장관이 인사, 서병수 부산시장과 이해동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안용운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이 축사를 전하고 이성구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축도를 했다. 이어 내빈들이 시종 및 타종시범을 선보였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12월 31일(목)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부산경남 26개를 비롯해 전국 360여개의 자선냄비가 설치됐다. 부산경남 연 7천명을 비롯해 전국 연 6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수고한다. 2015년 목표액은 부산경남지역 3억5천만원을 포함해 전국 130억원을 목표로 모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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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