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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터보다 100년 앞선 얀 후스의 종교개혁
    ▲ 지난 6일(월) 부산YMCA에서 개최된 '종교개혁가 얀후스 순교 600주년 기념포럼' 종교개혁가 얀 후스(Jan Hus, 1369~1415)가 순교한지 600년이 되는 지난 6일(화) 부산YMCA에서 ‘얀 후스 순교 600주년 기념포럼’이 개최됐다. 루터 종교개혁의 전야(前夜)로 묘사되는 얀 후스의 종교개혁에 대해 장윤재 교수(이화여대 기독교학부)는 후스의 종교개혁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온전한 종교개혁으로 루터의 종교개혁의 전야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장 교수는 “얀 후스는 카렐대학(프라하대학) 베들레헴 채플을 정통적인 직사각형 형태의 예배당이 아닌 정사각형 형태로 만들고 중앙에 설교단 하나만 설치한 ‘공간혁명’으로 청중들이 모두 같은 거리에서 말씀을 듣도록 했다. 또 라틴어 위주의 설교를 체코어로 설교하는 ‘언어혁명’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 이날 포럼의 강사로 나선 장윤재 교수(이화여대 기독교학부) 장 교수는 얀 후스가 단지 영국의 위클리프의 영향을 받아 그 사상을 루터에게 전해준 사람이 아니며, 체코의 토착적 종교개혁 사상가 얀 밀리치와 마테이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체코 종교개혁은 성만찬의 개혁으로, 체코 토착 개혁가들은 평신도들에게 성찬잔을 베푸는 것을 이단으로 간주했던 당시 로마 가톨릭의 관례를 깨고 성만찬을 모든 사람들에게 베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후스는 이를 계승하고 사제집단의 특권적 우월성 폐지를 주장했다. 장윤재 교수는 “체코 종교개혁의 핵심이 다름 아닌 급진적 기독교 평등주의”라고 말했다. 장 교수는 “얀 후스는 교회의 갱신과 신앙의 정화에 관심을 두고 진리가 아닌 것과 타협하지 않았다. 한국 교회가 이 후스를 다시 광야에서 만나야 한다”면서 “7월 첫 주일을 얀 후스의 종교개혁일로 기념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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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8
  • 명성교회, 창립35주년 맞아 교회 분립 및 개척
    서울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지난 7월 5일(주일) 가진 창립 35주년 감사예배를 비롯해 저녁에는 음악회를 가졌고, 전날인 4일(토)에는 합동결혼식을 치뤘다. 형편상 결혼식을 하지 못한 부부 12쌍에게 비용 전액을 지원, 합동결혼식을 가졌다. 또한 명성교회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전시회도 열어 오는 31일(금)까지 전시한다.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명성교회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교회 분립 및 개척, 건축 지원을 한다는 것이다. 명성교회 소유 기도실 5곳을 교회로 분립한다. 서울 목동과 상계동, 경기도 분당 2곳과 일산에 위치한 기도실을 교회로 분립, 부목사들을 담임목사로 파송하고 인근에 거주하는 성도들이 분립교회에 출석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명성교회 소유 경북 안동 부지에 개척교회를 건축한다. 올해 내 안동 도청소재지 1983㎡(600평) 규모의 대지에 교회 건축을 시작할 계획이다. 그리고 서울 한국맹인교회의 성전 건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교회인 한국맹인교회에 약 15억원의 건축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삼환 목사는 “오늘까지 큰 은혜로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창립 35주년을 맞아 교회가 많은 곳에 세워지고 이를 통해 복음이 확산되길 기대해 교회 분립 및 개척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명성교회는 1980년 7월 6일 서울 명일동에서 김삼환 목사와 20여명의 교인들이 창립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올해 35주년을 맞은 명성교회는 성도 10만여명이 참석하는 대형교회로 크게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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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8
  • 부산지역 장로부부 찬양축제 성황리에 개최
    예장 고신부산지역장로연합회(대표회장 박윤봉 장로)가 주최하는 제6회 부산지역 장로부부 찬양축제가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6월 28일(주일) 오후 6시 30분 시온성교회당에서 열렸다. 이번 찬양제는 고신대학교 제3세계유학생 후원을 위해 마련됐다.회장 박윤봉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공동회장 임정식 장로가 기도, 부총회장 신상현 목사가 ‘찬양의 목적’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2부 특별순서는 공동회장 강상균 장로의 사회로 대표회장 박윤봉 장로가 대회사, 서부산노회장 김현규 목사가 환영사를 한 후, 전광식 총장(고신대학교), 신대종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장), 문윤수 장로(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 신주복 장로(초대 대표회장), 배종규 장로(고신언론사 사장)가 축사를 전했다. 3부 찬양축제는 서훈하 집사(부산극동방송 진행자)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병조 장로가 기도하고 막을 올렸다. 동부산노회의 ‘그의 나아 온 땅에. 그가’를 시작으로 부산노회, 북부산노회, 중부산노회, 남부산노회, 서부산노회 순으로 각각 2곡의 찬양을 했으며 테너 서창하의 독창과 고신대학교 제3세계유학생들이 특별출연으로 공연을 펼쳤다. 한편, 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는 고신대학교에 유학하고 있는 제3세계유학생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전광식 총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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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8
  • 2015 부산교회연합 청년대학생대회
    부산지역교회의 청년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7월 13일(월)부터 14일(화)까지 부민교회당에서 개최되는 부산교회연합 청년대학생대회는 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사역적 기본 역량을 강화시켜 부산지역교회 청년대학부와 캠퍼스의 부흥을 일궈 내는데 일차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해외교회 개척을 감당할 선교사 후보생들을 발굴하고, 훈련시키며 파송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13일과 14일 양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열리며, 목회자, 청년대학부 사역자, 선교 헌신자 및 관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강사는 박삼우 목사(부민교회), 박정곤 목사(고현교회), 강영안 교수(서강대), 주광순 교수(부산대), 이병수 교수(고신대), 김성운 교수(고신대), 정환희 선교사(이슬람권), 박다니엘 선교사(이슬람권)이다. 주최측은 “특히 이 일을 위해 예장고신 교단 내의 목회자와 대학교수, 그리고 해외 현장 선교사가 연합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교회와 대학, 사역자의 긴밀한 협력은 필수적이다. 이러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번 대회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10-2740-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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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8
  • 서울영목회 정총, 대표회장에 정봉기 목사
    예장통합측 교단의 영남지역 출신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목회하는 목사들의 모임인 서울영목회가 지난 6월 29일(월) 연신교회(이순창 목사)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대표회장에 정봉기 목사(남서울세은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 개선을 했다. 서울영목회는 10여년 전 조석규 목사를 초대회장으로 출발해 고향지역의 복음화와 목회정보교환, 선교한국 건설을 위해 섬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은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명단이다. △대표회장 : 정봉기 △상임회장 : 이순창 △공동회장 : 이양덕 △상임부회장 : 양성태 △상임총무 : 배동호 △서기 : 김성국 △회계 : 이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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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8
  • 제42차 CBMC한국대회 내달 12~14일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 두상달 장로)가 매년 여름 개최하는 한국대회가 오는 8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제42차 CBMC 한국대회는 ‘견고한 기초 위에 미래와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자녀캠프도 동시에 진행된다.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청년부 캠프도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 강사는 원팔연 목사(전주바울교회)가 개회예배, 하형록 회장(팀하스 건축 엔지니어링)이 간증, 정갑영 총장(연세대)이 특강, 짐 펀스탈 회장(국제CBMC)이 특강을 전한다. 또 저녁집회는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와 백동조 목사(목포사랑의교회)가 강사로 나서며, 아침집회는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와 오덕호 총장(한일장신대)이 강사로 나선다. 두상달 장로는 “이번 한국대회는 몸도 마음도 영혼 부르고 살찌는 가장 보람된 영적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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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8
  • 死後 20년만에 부산 거리에 이름 새긴 ‘장기려’ 박사
    1. 장기려 박사 기념비에는 ‘가난한 이웃을 위해 선한 의사로 일생을 사시며,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초대원장으로 봉사하신 성산 장기려 박사’라는 문구와 동판으로 만들어진 장 박사의 초상화가 새겨져 있다. 2. 부산 서구 탑스빌에서 알로이시오고교까지 822미터 구간을 '장기려로'라는 명예도로로 지정됐다. -고신대복음병원 앞 822m ‘장기려로(路)’ 지정-“거리를 다니며 박사의 정신 새기고 계승하자” 지난 1995년 성탄절인 12월 25일, 하나님을 그토록 사랑했던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의 곁으로 갔다.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던 故 장기려 박사다. 올해는 그가 세상을 떠난지 20년이 되는 해다. 20년만에 그의 이름이 부산 거리에 새겨졌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 앞 감천로 구간이 ‘장기려로(路)’로 지정됐다. 지난 3월 부산시 서구는 ‘장기려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기로 했다. 부산 서구 탑스빌에서 알로이시오고교까지 822미터 구간을 명예도로로 지정했다. 병원은 지난해 말부터 도로명 지정을 추진해 온 결과 그 결실을 맺게 됐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6월 26일(금) 오전 10시 장기려기념암센터 중앙로비에서 ‘장기려로’ 지정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손봉호 교수(장기려기념사업회 이사장)의 기념사, 장기려 박사의 유일한 혈육인 장여구 교수(서울백병원)의 기념사, ‘장기려로’ 지정을 승인한 박극제 서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손봉호 교수는 “평소 가장 존경한 인물이 장기려 박사님이다. 기독인으로 청렴하고 사랑을 베풀며 살았던 박사의 정신을 이번 ‘장기려로’ 지정을 통해 다시한번 새기고 계승하자”고 말했다. 장기려 박사의 손자 장여구 교수는 “생전 할아버지가 계실 때 명절마다 고신대복음병원을 찾았던 기억이 난다. 할아버지의 삶을 기억하기 위해 이렇게 부산시에서 소중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욱 병원장은 “신망애(信望愛)로 대표되는 박사님의 뜻이 장기려로를 지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도 자리 잡게 되었다”고 말했다. 2부 제막식에는 장기려로 지정을 기념해 병원 입구에 설치된 장기려 박사 기념비를 제막하는 순서를 가졌다. 제막식 후 내빈들은 장 박사가 생전에 생활하던 병원 옥탑방 사택을 견학했다. 장 박사는 병원에서 정년퇴임한 후에도 집 한 채가 없는 무소유의 삶을 살았다. 그래서 병원에서 옥상에 20여 평의 사택을 마련해 줬다. 故 장기려 박사는 1950년 6.25전쟁으로 월남해 1951년 천막을 치고 복음병원을 세워 피난민과 가난한 사람들을 무료로 진료했다. 그의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과 막사이사이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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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8
  • 복음병원 병원장 후보에 3+α
    복음병원 차기 병원장 후보 윤곽이 드러났다. 고신대 전광식 총장이 최근 공고한 ‘병원장 후보 심사위원회’를 통한 후보자 청빙에서 3명의 의대 교수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선종양학과 정태식 교수와 현 부원장인 오경승 교수(영상의학과), 그리고 건강증진 천연물연구소 소장인 이용환 교수(예방의학과)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병원장 후보 제청과 관련 전광식 총장이 청빙 단서조항에 의한 ‘후보지원자 이외 후보자를 총장이 지칭하거나, 심사위원회에서도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에 후보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한편, 후보심사위원회(위원장 이승도 장로)는 이사회 전(7월 20일 예정) 제청자를 점수별로 나열해 전광식 총장에게 추천할 전망이다. 전광식 총장은 추천받은 후보자를 이사회에 제청하고, 이사회는 이사정수(11명)의 과반수(6표)를 통해 차기 병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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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2
  • 2015 부울경 통일선교컨퍼런스
    ▲ 지난 6월 25일(목) 수영로교회에서 열린 2015 부울경 통일선교컨퍼런스에서 박상봉 교수가 '유대인과 독일의 화해'로 주제발표하는 모습 지난 6월 25일(목)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부산모임 주관으로 2015 부울경 통일선교컨퍼런스가 ‘민족의 치유와 회복, 그리고 통일’이라는 주제로 수영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3개 섹션으로 나눠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순으로 종일에 걸쳐 진행됐다. ‘유대인과 독일의 화해’의 주제발표를 한 박상봉 교수(명지대, 전 통일교육원장)는 “독일은 국제사회로의 완전한 복귀와 통일을 위해서 역사의 피해자인 유대인과의 화해를 성사시켜야 했다. 화해는 가해자의 진솔한 용서가 없으면 불가능하다. 하지만 일본의 예에서 보듯이 역사 문제는 쉽사리 용서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가해자임을 인정하고 수치의 역사를 드러내야 비로소 용서가 가능했다”고 지적하고 “한반도 통일은 또 하나의 기적이다. 이 기적의 하나님의 섭리를 구하기 위해 우리에게 놓여있는 갈등과 반목, 시기와 분노를 화해와 치유로 극복해야하는 사명이 크리스천에게 주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창석 박사(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감사)와 김규남 박사(바르샤바국립대 국제관계한연구소 연구원)가 지정토론에 나섰다. 양창석 박사는 “동독과 서독 교회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이 통일을 촉진시켰다”며 화해를 위한 노력은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단체, 특히 교회가 앞장서야한다고 강조했다. 김규남 박사는 “한반도 통일 자체가 목표가 되는 것이 아니고, 한반도의 통일은 오히려 수단이 되어 결국에 북한 땅에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 그리고 북녘 땅의 성도들을 통해 확장될 하나님 나라에 최종목표를 두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일 것”이라면서 통일 이후 벌어질 혼란에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한화룡 교수(백석대)와 마요한 목사(북한기독교총연합회장)가 ‘신천학살 사건의 진실 교명을 통한 전쟁의 그늘 걷어내기’, 남북 화해를 위한 한국교회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흥수 교수(목원대),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조요셉 목사(물댄동산교회), 정종기 목사(기독교통일포럼)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한편, 컨퍼런스를 마친 후 북한의 지하교회와 기독교인 탄압, 정치범 수용소의 실상을 그린 뮤지컬 ‘언틸더데이’ 공연과 부울경 통일선교기도회가 이어졌다.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교파, 교단, 단체를 초월한 연합과 협력을 통한 통일기도운동을 목표로 2004년 시작됐다. 부산모임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15분 수영로교회에서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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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1
  • 영남신학대학교 차기총장은 누가 될까?
    ▲ 가나다순 영남신학대학교(이사장 김수읍 목사)가 지난 6월 25일 총장 초빙 접수마감을 했다. 접수마감결과 이춘길 교수(백석대), 최무열 교수(부산장신대), 최인기 교수(서울장신대)가 총장직에 출사표를 던졌다.(가나다 순) 세 후보자 중 영남신학대학교 출신은 없지만 이충길 교수만이 영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최무열 교수는 과거 6~7년 전 영남신대에서 3~4년 교수생활을 한 경험이 있다. 전공과목 시비로 중도에 불명예 퇴진한 전력이 있지만 그래도 후보 중 유일하게 대학(부산장신대) 총장이라는 이력을 가졌다. 최 교수는 부산장신대 총장 재직 시절, 학교발전기금 20억 원을 모금한 것과 총장 취임 초기 자신이 살던 아파트(싯가 3억 원 상당)를 학교에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총장 선출은 총장인선위원회(위원장 권영삼)의 서류를 거쳐 7월 20일 개인 소견발표 후 당일 오후 정식이사회 석상에서 이사 15인의 투표로 결정하게 된다. 재단법인 관계자는 “7인으로 구성된 총장인선위원회는 예선이나 다름없지만 본선인 전체 이사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결정된다”고 말했다. 후보자 3명 모두가 과반(8표)을 얻기엔 어려운 과정이라는 것이 이사회 내 여론이다. 과거, 직전총장 공모에는 7명의 후보자가 나왔었지만, 이번 학내사태 수습과 교수와 이사 간의 갈등을 봉합하는 과제가 남아있는 한, 경륜 있는 화합형 인사가 아니면 힘들지 않겠냐는 의견도 무시 못 할 중론이다. 통합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 중 영남신대는 학생수 1000명, 교수 28명이다. 대학구조개혁에 따라 부산장신대학교와 합병 문제도 예상되면서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총장 후보자들은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어 아예 후보로 나오는 것을 기피한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 과연 3명의 후보들 중 누가 웃을 것인가. 7월 20일 운명의 결정일이 다가오고 있다.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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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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